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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기자본이 주목하는 한류;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에 봉준호의 기생충; "신자유주의 참혹함에 맹렬한 질책 가한 유쾌·불안·충격" 올드보이 43위·살인의추억 99위 등 K무비 저력 재확인 "스트리밍·블록버스터 등 관람·사고의 시대격변 버틴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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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트 클럽과 기생충이 훌륭한 점은 꼭대기에 있는 상류층은 건들지 않고, 약자들끼리 서로 치고박고 싸우며 또다른 하위계급을 만드는 현실의 사회상을 정확히 포착했다는 점이다; 뉴스, 언론 기사의 대부분도 화이트칼러 범죄가 아닌 블루칼러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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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적 기생충이 우글거린다 by 아틀라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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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라고 하는 것은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적이 없다; CJ나 빅히트, YG, SM 같은 기업 주도로 흐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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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색깔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기생충 Myrmeconema neotropicum (머메코네마 네오트로피쿰)을 통해 생각해보는 진화론의 허무맹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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