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베트남 전쟁

전쟁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미국-베트남 전쟁 (1955-1975), 소련-아프간 전쟁 (1979-1989), 핀란드 - 소련 전쟁 (겨울전쟁) (1939-1940), 영국-보어 전쟁 (1899-1902)

인간 정신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베트남 전쟁 당시의 전설적인 소총수 카를로스 헤스콕: 3박 4일에 걸쳐 엄중한 경계하에 있는 월맹군 작전기지에 침투해 장군을 암살했다. 이때 1500m를 포복전진만으로 이동해 돌파하였으며 적의 사령부에서 635m 밖까지 접근해 기지 밖으로 나오던 장군을 저격했다. 당시 헤스콕은 3일동안 작은 수통의 물만을 마셨으며 대소변은 모두 바지 속에 흘렸고 포복 전진의 반복과 벌레, 그리고 뱀에 물린 것 때문에 신체 전체에 물집과 욕창이 생겼을 정도로 고초를 겪었다. 게다가 암살 이후 비상사태로 돌입한 월맹군 추격대를 모두 따돌리고 빠져나왔다.

[서구파시즘] 헨리 키신저, 살인의 추억들 1

“미국의 전쟁은 무기업체를 위한 비즈니스”(The Independent, 2018/06/01); 미 군수산업체의 목적은 전투에서는 지고, 전쟁에서는 이겨, 전쟁을 최대한 질질 끄는 것; 이라크 전쟁의 진정한 목적은 석유가 아니라 중동에서 미국이 무기를 팔아먹는 것?; 군복무 경험이 없는 놈들이 전쟁광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끈 우드로 윌슨, 제2차 대전 이끈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군경험이 없다; 군 면제 혹은 대체 복무자들인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Chick Donohue

실화 기반 베트남전 당시 CIA의 위상 보여주는 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2022); 독일 영화 더 캡틴 (2017)이 떠오르네

발상의 전환이 국가간, 기업간, 개인간 승패를 가른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콜롬버스의 달걀, 베트남전 게릴라 전술처럼 발상의 전환을 요구했던 영국-스페인간 칼레 해전; 영국은 사정거리가 길었던 해적의 대포를 활용, 멀리서 포격하고 달아나기를 반복하고 화공선에 폭약을 실어 스페인배를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 만일 영국이 스페인처럼 갈레온을 만들어야만 이긴다고 생각했다면 대영제국은 없었을 것이다; 강대강 싸움만이 능사는 아니다; 90년대 초반 중국에 투자하고, 2016년 미국에 투자해 환율 급등한 한국; 중국의 치킨게임에 갈레온 하나 더 만들려고 했다가 패배한 롯데케미칼; 2012년 코닥 망할 때 똑같은 필름회사인 후지필름 주가는 8배 상승; 필름 핵심 재료였던 콜라겐 활용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고, 화학기술 활용해 의약품 진출, 광학 기술 활용해 의료 장비 진출한 후지필름; 2004년 대규모 구조조정 속에서 R&D지출은 대폭 확대; 소니도 한 때 부진했다가 게임회사, 금융회사로 업종전환해 성공

한강의 기적 만든 건..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