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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의 근본원인은 경쟁문화; 사교육비, 양육비 세계 1위인 한국

KBS 특집 다큐 "권력과 이미지" [풀영상] | (KBS 24.11.05)

[다큐] Tokyo Phoenix, the Rise of Modern Japan

일본인이 본 1988년의 서울여행기 - 아로가 보기에 한국인들은 지금도 미개하지만, 저 때는 더 미개했다; 1960년대 한일간 1인당 GDP 차이는 약 20배, 80년대는 5배, 그리고 올해 최초로 한국이 일본을 역전했다; 1982년 야간통행금지는 해제되었지만 1988년 당시의 민방위 훈련, 오후 6시의 국기에 대한 경례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풍경도 있어 이색적이다

한 때 스미요시카이 서열 5위까지 들었던 야쿠자 나카지마 데츠오는 한국인 아내의 간절한 기도로 조직폭력배, 마약 생활을 청산하고 목사가 되었다; 결혼할 때 한가지 조건으로 주일예배를 하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싫어도 억지로 나가다보니 나중에는 마약을 할 때도 신이 자신의 따귀를 때린듯이 느껴지고, 부하를 때릴 때도 하지 말라는 환청이 들렸으며, 여자랑 원나잇을 하려고 할 때 아내가 기도하면 그 힘으로 두통이 몰려왔다고 한다; 지금은 방송가에서 보기 드문, PD/기자 정신이 살아있던 인간극장 촬영감독이 신주쿠 스미요시카이 방계 사무실을 촬영한 부분이 인상적; 방송 중 전직 야쿠자 기독교인들이 길거리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속죄하는 퍼포먼스를 할 때, 우연히 다른 야쿠자 두명과 마주쳤을 때 수레의 바퀴가 고장난 것은 진실로 '운명' 같은 사건이었다

[다큐] 케냐,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정치 지도자들과 파나마 페이퍼스의 연관성; 개발도상국 부패 정치인들의 돈을 숨겨주고, 활성화시켜주는 영국과 스위스 금융시장; 케이맨제도,버진아일랜드 등 영국의 조세회피 전용 영국령 섬들

[다큐] The Man Who Knew Too Much | Documentary on Propaganda and Disinformation War; 1970년대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영국 정보기관이 언론이 결탁해서 조작한 사건들과 프로파간다들; 영국 정보기관들은 로스차일드계였던 노동당 출신 총리 해럴드 윌슨이 너무 유태인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그에게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가 있고, 성추문에 휩싸였다는 식으로 자료를 조작해 언론에 배포했다; 이런 역할을 담당했던 정보요원 Colin Wallace은 정보기관에 의해 배신당해 도마뱀 꼬리자르기 식으로 무고를 쓰고 해임되었다

[다큐] However / shikashi fukushi kirisute no jidai ni / しかし… 福祉切り捨ての時代に (1991); 일본 정부의 미나마타병 은폐와 옴진리교의 상관관계; '개혁'을 명분으로 복지를 축소시키고 국방비를 늘린 일본의 신자유주의 정권 나카소네 야스히로 내각; 본 다큐는 캐리어시험에서 차석으로 통과한 인재가 대장성 대신 후생성을 택한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그는 결국 오염물질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은폐와 공작 속에서 무기력하게 순응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자살을 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