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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정주영, 바흐를 통해 알 수 있는 올바른 직업선택의 방법; 워런 버핏: 나는 매일매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지낸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 짜증나는 사람과는 일을 하지 않는다. 1년에 몇 번 기분 나쁜 일이 생기는데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해고해야할 때다. 그 외에는 출근길에 춤을 출 정도로 신난다. 사무실에 가면, 천장에 누워서 그림이라도 그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즐겁다. 진심으로 그렇게 느낀다. 성공은 원하는 걸 얻는 거고, 행복은 얻은 걸 원하는 거라고들 말한다. 확실한 건, 나는 이거 말고 다른건 안 하고 싶다는 것이다; 정주영: 내가 평생 동안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똑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바흐: "스승님, 어떻게 그토록 많은 음정을 생각해내실 수 있습니까?"라는 제자의 질문에 바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그건 전혀 힘든 일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새로운 음정에 맞춰 덩실덩실 춤추지 않도록 참는 것이 훨씬 더 힘들지." - 이것이 바로 조셉 캠벨이 강조한 '천복'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