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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원자력
석유와 패권 3: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금가격은 역사적으로 일정했다; 고대 로마의 금 1온스는 빵 300로프, 오늘날에도 금 1온스 (1922.62 달러)는 빵 300개 가격; 나폴리에서 금 1온스 = 양복 1벌 가격이었는데, 오늘날에도 비슷; 하지만 석유, 김치 같은 필수품은 수요/공급의 미묘한 차이에 의해 가격이 널뛰기; 미국 유노칼의 송유관 건설계획, 전후 유노칼의 석유 매니저 출신 카르자이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반이 됨; 쿠웨이트, UAE,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스윙 스테이트들은 기본적으로 고유가가 이득이긴 하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한 돈이 많아서 저유가여도 미국 주식이 오르기 때문에, 미국의 입맛에 맞춰줘왔다; 미국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침공의 빌미였던 9.11, 오사마 빈라덴 생포, 대량살상무기는 자작극; 푸틴-트럼프 중재협상 시작한건 사우디 빈살만; 러시아 중심으로 미국은 석유질서를 재편하려고 한다; 러시아의 석유 컨트롤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고 한다; 러시아-독일 노드스트림에 불편함을 토로했던 도널드 트럼프는 메르켈과 만날 때 5시간이나 그를 기다리게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가스 파이프라인은 터치를 안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비용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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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으로 AI 전력 감당할 수 있나 물으니…李 "기술발전 엄청 빨라" ; 경제성이 떨어지는 친재생 사업에 집착하는 건 문재인 때로 회귀한다는 것; 중국이 잡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 기생하려는 친중 포퓰리스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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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다들 친환경 에너지 외칠 때 원자력으로 우회전한 빌 게이츠 / 컴퓨터, 반도체 외칠 때 소프트웨어 외친 빌 게이츠 / 빌게이츠가 몰빵 때린 AI 섹터 / 대체불가능한 서비스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빅테크 플랫폼 / 농구공 vs 유튜브 프리미엄의 비유; 실리콘 없는 태양광은 싸질거고 모든 것이 보편화될 것; 가격 올렸음에도 구독자 더 늘었다; 저렴해진 비용만큼 부가가치가 남아돌 것이고, 이 부를 흡수하는 것이 빅테크다 / 다만, 하락폭이 크니 금을 헷지로 / 전염병 백신도 화이자 엔비디아 GPU 돌려서 3개월만에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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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속도 하위권, 어쩌다 IT강국이 AI후진국이 됐나? 데이터센터와 발전소의 부재; 원인은 수도권 집중과 국민의 미개함으로 인한 혐오시설 분류; 문재인 원전폐지, 한전적자 누적도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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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Cost says renewables cheaper than nuclear for future, but not all 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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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 '피해자'와 '제3자'로서의 입장이 공존하는 일본의 피폭문제; 1954년 미국 비키니섬 핵실험으로 인한 일본 어선의 피폭; 1955년 제1회 원수폭 반대 세계 대회와 및 3천 200만명이 서명한 반대 서명 운동을 기점으로 반미 운동을 우려한 미국은 CIA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대일본 심리전을 펼친다; 미국 하원의원은 히로시마에 원자력 발전소를 세울 것을 건의했으며, 요미우리 신문 창업주이자 CIA 스파이였던 쇼리키 마쓰타로가 주도한 '원자력의 평화이용 박람회'는 도쿄에서만 36만명을 유치했다; 아톰을 통해 생각해보는 일본이 원자력에 투자한 이유: 하이테크 기술선진국 미래사회의 구현; 일본 경제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과 달리 수출이 아닌 (가전제품 개발 및 보급 등) 내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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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미리 알고 있었던 미국의 록펠러 재벌; 한국전쟁과 록펠러-모건 재벌, AEC, 원자력 개발의 연관성; 한국전 이후 한국 최대의 금광을 장악한 록펠러계 오리엔탈콘솔리데이티드 광업 (록펠러 가문의 내셔널시티은행이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주주로 한반도를 착취하고, 록펠러 2세가 조선총독부 만찬에 참가했던 것이 떠오른다); 국제투기자본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은 이승만;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말하는 종북 세력도 역겹지만, 미국이 한국을 위해 싸웠다고 말하는 병신같은 우파들도 역겹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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