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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과 플라자합의를 의식하는 도널드 트럼프는 약달러 주의자: 1기 트럼프 정부 때의 약달러 발언, 파월에 지속적인 금리인하 요청, 관세전쟁을 하는데 강달러면 관세의 효과가 상쇄되므로 약달러야 하는 원리, 미런보고서에 명시된 무이자 미국채 매입 주요 무역국에 강제 (비축해둔 달러를 팔아 미국채를 매입하니 달러가치는 떨어지고, 해당국 화폐가치는 올라간다), 2기 경제팀의 약달러 향한 움직임

스티븐 미런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내놓은 미런 보고서: 구조적인 강달러를 해소하면서도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과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를 제안 / 100년 만기 무이자 채권 외에도 20% 상당의 관세 부담, 외국 중앙은행에 달러 이용료를 내게 만든다거나, 외국인 투자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아이디어도 거론하고 있다.; 해외 미군으로 달러 붕괴시키고, 로마 클럽의 탈공업화 제로 성장 정책으로 역대 미 대통령들이 산업시설을 해외로 이전시키게 만들고 이제와서 강달러 대비책이 웃기는 점 / 중국 견제용 투키디데스의 함정? 또는 국제투기자본의 중국 일대일로 후원정책?

이번주 전세계에 관세폭탄, 트럼프 전략에 숨어 있는 진짜 목적은? (박종훈의 지식한방); 트럼프 2기는 강달러로 갈 가능성이 높다; 관세 정책으로 달러로 글로벌 자금 유입시키고, 금리마저 낮춰 미국 증시 방어하고, 주가를 방어하고, 세수확보까지 일타삼피 계획

2010년대 국제투기자본이 G2시대를 열기 위해 OPEC에서 석유 결제의 위안화 비중을 늘려주고 (중국에게 지분 일부를 떼어주고), 그 대신 미국 본토에서는 셰일가스 혁명을 일으켜 손해분을 상쇄하게 했다; OPEC의 석유 결제 비중에서 달러화가 줄어드니 미 행정부는 달러의 기축통화/미국의 세계패권 유지 위해 강달러 기조 이어가는 것; 도널드 트럼프든 조 바이든이든 강달러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미국의 강달러 기조가 국제투기자본이 개입하는 초당적인 문제이고, 전술이 아닌 전략 차원의 문제임을 의미; 셰일가스 덕에 석유 순수출국 된 美는 2019년부터 사우디와의 관계를 재정립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제투기자본이 ‘러시아-중국-사우디-이란’을 축으로 한 권위주의 진영과 ‘미국-캐나다-유럽연합(EU)-일본-호주’ 등을 축으로 한 자유주의 진영이 대립하는 ‘신(新)냉전’ 시대를 열고 있는 것; 2010년대 후반 이후 세계 각 국의 전례없는 군비 증강은 주시해야 할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