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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노지마 신지
97년 작품 세기말의 시를 보고 일본인 네티즌이 남긴 평: 야마자키 츠토무는 명배우네요. 역시 옛날 배우는 다르네요. 지금은 콤브라이언스뿐이고 표현조차 규제되고. 역시 옛날 드라마는 울려 퍼집니다. 요즘 시대에 사랑이라던가 정말 중요한 일이라던가 희박해져서. 편리해진 만큼, 잃어버린 일은 많이 있어. 어느쪽이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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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부터 시작해서 한 달 만에 수익을 만드는 법 (북토크 1부): 일반적인 책은 돈이 안되니 경제 관련 중심 북토크 / 미노와 고스케의 사례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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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목적 - 인류의 자동화된 인식 체계를 비틀어 새롭게 느끼게 하는 것 / Viktor Shklovsky와 브레히트의 소격효과와 노지마 신지와 김기덕의 과도한 드라마주의, 극단주의 / 예술의 내적 필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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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Woman Becomes Japanese, Immediately Ruins Her Life; Japan Responds to Gwen Stefani Controversy; 일본인과 백인 여성과의 결혼을 주제로 한 노지마 신지 드라마도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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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 아키코 작가: 일본드라마가 재미가없어진 건 2010년도부터; 1990년대 세계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었던 일본 드라마가 몰락한 이유 4가지; (1) 한국의 주요 시청대 드라마 제작비는 편당 제작비가 10억 안팎, 대작 드라마는 30억에 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은 주요 시청대라도 편당 제작비가 5~6천만엔 수준이고, 프라임 드라마라도 1억엔 수준. 1995년 고베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경제가 우선이고 엔터는 나중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졌다; 주52시간제 도입 등으로 제작 스텝은 부족한데 제작 편수는 OTT 영향으로 두배로 늘었다; 일드에서 고독한 미식가 등 먹방이 대세로 등장한 것도 부족한 제작비를 메꾸기 위한 현상 (2) 한국은 스튜디오 드래곤 같은 드라마 전문 제작사가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일본은 방송국 중심; 방송국 예산에 맞는, 방송국 입맛에 맞는 (주 연령대가 고령층인) 뻔한 드라마만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 일드는 해외촬영, 거리촬영에 열심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3) 원작만화에만 의존한 드라마 PD들의 태만; 2023년 기준 순수창작물 드라마가 67.5%인 한국에 비해 33.8%에 불과한 일본; 3류 만화조차 드라마화되고 있다; 6.25와 군부독재, 학생운동, IMF 등을 겪은 한국은 다이나미즘이 살아있고, 한국인들은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지만, 일본의 젊은 세대는 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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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일본 '잃어버린 20년'의 전개 과정: 지나치게 급격한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장기 디플레이션의 원인, 일본인들이 1993년부터 피부로 느끼게 된 버블폭락과 고용한파, 1995년 고베 대지진과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2.5%->0.5%), 일본 정부의 자민당 유착 부실기업 (95년 Jusen, 98년 LTCB)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노지마 신지의 어두운 사회파 드라마의 인기, 1996년 일드 롱베케이션의 분위기, 1995년 역플라자합의와 1997년 IMF 외환위기, 하시모토 내각의 소비세 3%->5% 인상/의료보험비 10%에서 20% 인상의 후폭풍, 1990년대에 20대였던 '잃어버린 세대'가 소비를 못하게 되면서 경제성장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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