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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루히토, 중간에 내용이 끊겼잖아! 뭔 소리를 하는거냐

무묘앙에오는 자아의 소멸을 주장하고, 쾌락을 얻기 위한 인간의 모든 행위를 비웃었으나, 그 자신은 제자들과 함께 인간과 인생을 비웃고 대중들을 기만하는 '사회적 행위'를 통해 쾌락을 느끼는 것이었으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고, 병신도 이런 병신이 없다; 그렇게도 자아의 소멸을 원하면 산 속에 혼자 쳐박혀 살지 그건 또 안 하고, 온갖 문명의 이기와 막대한 인세를 누리면서 도쿄에 거주하다 폐암에 걸려 뒈지고... 개호로색희

오늘날 현대의 동양인들이 장례식에서 검은색 옷을 입으며 그걸 예의라는 생각하는건 그저 전통을 망각한데서 오는 무지의 소치; 원래 조선시대 장례식장에는 삶과 재생, 빛을 상징하는 흰색 계통의 소색 (아이보리색/옅은 갈색)을 입었다

조선 명상계에서 유명한 무묘앙에오 이 사기꾼 씹색희는 사실 만다라케 출판사가 돈벌이를 위해 만들어낸 가상 인물로 1994년에 죽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68세인 2017년 2월까지 살아 있었다 - 그 정체는 에오의 제자를 자처했던 스즈키 호잔으로 (본명은 모름), 평생 인간혐오에 골초로 살다 폐암에 걸려 죽었고, 1980년대 오쇼 라즈니쉬 씹색희의 영향으로 사이비 종교 교주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에오=스즈키 호잔'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은 그의 사후인 2017년에 출판사 만다라케가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진실로 드러났다; 만다라케 사장 후루카와 마스미 이 씹색희는 아직도 에오의 유품을 경매시장에서 팔고, 복각본을 출판하고, 조선의 멍청한 정신세계사 독자들에게 책 팔아먹으며 돈벌이 중; 이 사기극의 끝은 결국 "깨달음을 얻으려는 인간의 욕망이 가장 돈이 된다"는 냉혹한 자본주의의 결론으로 귀결; 이래서 아로가 종교나 사주팔자, 신점 같은 것을 믿으면서 과학을 무시하는 ㅄ들이 역사와 철학, 과학을 먼저 공부하면서 과학적 사고방식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폐암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자신의 상태를 관찰하며, 끝까지 허무주의를 유지하며 자아의 완전한 파괴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에오는 뼛속 깊은 냉소주의자, 허무주의자 그 자체였다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