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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먹여살리는 국가별 시총 Top 10 기업 분석

우리가 알던 명품은 다 사기? 이태리 출신 디자이너가 이야기하는 절대 명품을 사면 안되는 이유 / 이탈리아, 프랑스 명품은 중국산이다

MIT 박사 출신이고, 록펠러계 삼극위원회/30위원회 멤버이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지냈고, 이탈리아 총리를 지냈던 마리오 드라기가 독일을 겨냥해서 내놓은 유럽위기의 해법: 유럽의 강대국들 중심으로 공동기금을 조성해 연간 EU GDP의 4.5%에 해당하는 1200조원을 퍼부어야 한다; 유럽의 제조업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중국에 밀린다; 유럽이 위기인 이유는 (1) IT 산업이 미국에 잠식되었고, (2) 미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서로 각국의 이해관계나 너무 달라 통합된 정책이나 투자를 추진하지 못하기 때문 (3) 지나친 규제; 유럽은 빅테크는 고사하고 유니콘조차 없다; 2010년 이후전혀 상승하지 못한 EU의 1인당 GDP - 결국 거의 2배 오른 미국 GDP; 유로의 애플 과징금 부과는 단기적으로는 유럽에 호재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것; 아일랜드는 그동안 유럽에서 가장 낮은 12.5% 법인세를 부과하며 빅테크 기업들을 끌어들여왔다

9월 날씨 맞나? 그리스, 이탈리아, 발칸 반도, 터키 이 쪽이 가장 심각하다

미완의 르네상스 기행 / 중세 이탈리아의 천재 편집인 마르초 마뇨

이탈리아의 실체: 아무도 안 지키는 시간약속, 좆망인 의료제도, 낮은 월급 (구찌 8년차가 월수령액이 300만이 안 된다); 독일의 실체: 독일은 27%인 이탈리아에 비해 세금이 46%에 육박 / 독일 패션계 회사들의 열정페이

캐나다에서 중동계로부터 인종차별 받은 썰 / 태권도 사범의 응징 / 인종차별 예방, 대응방법 (해외여행 전 필수로 시청하세요) = 카메라 항시 작동 준비

인간적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유클리드 기하학이나 도시국가의 무역경제 체제, 그리고 2천년 전 폼페이의 벽화에서 보듯, 이미 서양은 2000년 전부터 다분히 개인주의적이고, 입체적이며, 생동감이 넘쳤다; 이미 2000년 전부터 집단주의적이고, 평면적이며, 정적인 동양과는 다른 문명권

왜 이 작은 섬에 러시아보다 많은 인구가 살게 된 걸까? ; 인도네시아 자바섬; 화산폭발과 천연비료 미네랄, 토양의 비옥함, 식량생산의 증가와 농업에 필요한 인구 증가의 상관성; 와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폼페이와 시실리섬도 화산분화 지역

썬 킴의 마피아 강의: 1845~1852년 아일랜드 대기근 때 미국으로 이주하여,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받는 온갖 설움으로 인해 무시무시한 악받이가 된 아일랜드 마피아 / 외세의 침략을 자주 받아 공권력에 의존할 수 없어 가족끼리 단결한 전통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시칠리아 마피아 / 1930년대 금주법 시대는 흔히들 아는 오해와 다르게 술을 금지한 시대가 아니라, 술 제조업 유통업을 금지했던 시대로, 마피아를 번성시키게 한 제1원인이었다 / 어쩌면 금주법은 미정재계와 마피아 사이의 정경유착의 결과인지도 모른다 / 경쟁업체를 장악하기 위해 의회에 입법을 제안하여 우유의 유통기한을 만든 알 카포네 / 인종을 초월하여 이탈리아계, 아일랜드계, 유대계 마피아들을 통합하여 전국적 범죄 네트워크를 만든 럭키 루치아노

베니토 무솔리니의 시체가 록펠러 스탠더드 오일 주유소의 기둥에 매달린 게 과연 우연일까?

강성용: 남인도 vs 북인도

가난해진 유럽 (로스차일드)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혼자 독주중인 미국 (록펠러); 지난 15년간 유럽은 6% 성장, 미국은 82% 성장; 유럽의 1인당 GDP 소득의 2배인 미국;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유럽 국가들의 실질 임금은 감소한 반면 미국만은 +6 상승; 가난해진 유럽에 여행가는 미국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푸아그라, 올리브 오일, 고기, 우유소비량이 30년 만에 최저수준인 유럽; 2008년 금융위기+2010년대 초반 유럽 부채+2010년대의 모바일 혁명 때문에 미국에 크게 뒤쳐진 유럽; 막대한 땅 크기, 광물, 농산물, 축산물 등 모든 것이 그냥 다 많은 미국; 아람코를 제외하면 1위~10위 미국 기업 9개; 미국은 수출의존도가 10%, 유럽은 50%; 중위 연령 38세인 중국, 44세인 유럽, 45세인 한국, 49세인 일본에 비해서도 젊은 중위연령 39세의 미국; GNI 기준 GDP로는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소득 때문에 아직도 한국보다 높은 일본; 명목 GDP 기준으로는 한국과 일본은 비슷; 1995년부터 1인당 GDP가 27년째 정체 중인 일본; 이탈리아도 2005년 이후 12년간 변동없음; 2008년 멈춘 이탈리아와 2018년 멈춘 대한민국; 2000년 1인당 GDP가 불과 1만 1천에 불과했으나, IMF를 잘 극복하고 외국에 시장을 개방하여 2007년에는 그 2배인 2만 1천, 2010년대에는 중국발 수출 흐름을 타고 2017년 3만 1천을 찍었던 대한민국; 일본, 유럽, 중국 모두 한 때 미국에 덤비던 시절이 있었으나, 국제투기자본 본사인 미국의 위엄 앞에서는 결국 한번씩 다 꺾여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정치후진국 이탈리아의 코미디같은 정치판: 1990년대 마피아 척결에 앞장섰던 지오반니 팔코네와 파올로 보르셀리노 판사가 마피아에 폭탄암살을 당한 뒤 여당과 야당이 전부 날아갔고, 제3의 인물로 '부패의 화신' 병싄색히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총리를 3차례나 해먹으며 2011년까지 집권; 이후에도 반체제/극좌 성향의 오성운동이 여당을, 분리주의/극우 성향의 북부동맹이 제1야당을 해먹고, 또 가끔씩 서로 연정을 논의하는 중; 이탈리아의 개판 정치는 계속된다; 권력과 자본 앞에 좌우파란 허상에 불과한 개념

역사는 변방에서 시작된다: 진나라 오랑캐 출신인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했으며, 소수민족 객가 출신인 덩샤오핑이 중국을 평정하였고, 1789년 프랑스 혁명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세력의 간계로 일어났으며, 이탈리아 코르시카 출신 나폴레옹이 유럽 대륙을 지배하고, 별볼일 없던 사보이아 가문이 이탈리아를 통일했으며, 조슈와 사쓰마가 메이지유신을 일으켰고, 발칸에서의 분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지정학의 아버지'인 해퍼드 존 매킨더가 동유럽, 발칸 등 하트랜드의 장악이 세계지배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듯이, 또 판잣집 출신 손정의가 일본 제일의 거부가 되었듯이, 역사는 변방에서 시작된다

프랑스가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무려 14개국을 손 쉽게 꿀꺽할 수 있었던 이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에 시달려 프랑의 화폐가치가 떨어진 프랑스는 아프리카 식민지 14곳에 새로운 통화, 세파프랑을 강요하기 시작한다; 세파프랑의 세가지 장점 (1) 통화패깅, (2) 수출경쟁력 강화, (3) 지배력강화; 프랑스인 인사를 꼭두각시로 삼아 아직도 아프리카 구식민지들을 지배하는 프랑스 양키들; 14개국 중 유일하게 세파프랑에 저항했던 아프리카 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