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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기엔 교황권 강화, 소빙하기엔 종교개혁"이라는 설명은 기후라는 거시적 배경이 역사적 사건의 '무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가설입니다. 하지만 이를 '유일한 원인'으로 단정 짓는 순간, 인간의 사상적 고뇌와 정치적 역동성을 지워버리는 기후결정론이 되고 맙니다.

루터는 통념과 다르게 면죄부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루터의 비판은 면죄부의 효력 범위'에 대한 신학적 교정에서 시작 / 루터는 교황의 연옥 판매에 대해 비판했을 뿐

유태인에 대해 차별적이고, 재침례파와 농민들을 탄압했던 마르틴 루터 - 그러나 가정적이었다

독일 신비주의와 관념론의 계보 3: 플루티누스/신플라톤주의 (3세기)-프로클로스 (5세기)-위 디오니시우스 (6세기)-마이스터 에크하르트 (13-14세기)-파라켈수스 (16세기)-야고프 뵈메/요한 발렌틴 안드레아/장미십자회 (16세기 말 ~ 17세기 초)-앙겔루스 실레지우스 (17세기)로 이어지는 독일 동남부 신비주의와 그 영향을 받아 칸트-괴테-실러, 피히테, 헤겔-셸링, 쇼펜하우어-니체 등으로 이어진 독일 관념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