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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불교
마전작경(磨塼作鏡), 취사간택심 (取捨揀擇心), 대기대용 (大機大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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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의한 주체와 객체의 분리라는 착시 현상 - 화이트헤드 표현대로라면 '잘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 - 언어의 함정: "빛이 번쩍인다"라는 문장은 '빛'과 '번쩍임'을 분리하지만, 실제로는 번쩍이는 행위가 곧 빛입니다. / 언어학자 벤저민 리 워프(Whorf)가 제시한 유명한 사례가 호피(Hopi) 족의 언어에 있습니다. 우리가 "빛이 번쩍였다(A light flashed)"라고 말할 때, 호피 족은 그냥 "번쩍였다(Flashed)"라고만 말합니다. 워프는 이것이 훨씬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랜턴'이나 '손전등'을 의미하는 게 아닌 이상, 그 번쩍임 자체가 곧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식으로 행위 뒤에 일종의 '유령'과 같은 별개의 존재(빛)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한 노(老) 선사가 말했듯, 불교 수행의 목적은 바로 당신 안에 있는 그 유령들을 두들겨 패서 쫓아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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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서양은 직선, 동양은 곡선 (꼬부랑할매 이야기가 상징하듯); 서양은 기승전, 동양은 기승전결; 서양은 문명, 동양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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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나카지마 미유키(中島みゆ키)의 명곡 *(糸, 실)은 참 운명에 대한, 인연에 대한, 숙연(宿緣, 시대를 넘어 이어진 인연)에 대한 훌륭한 가사라는 생각이 든다; 미유키의 종교인 천태종의 중심 사상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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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12연기법에 무아에 대응하는 자아가 없고, 또 최초의 제1원인이 무지인데 그 무지를 발명시키는 원인은 없다는 점에서 '순환 논법'에 해당된다고 지적은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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