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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삼전 주가가 이재용 무죄판결에 올랐다

Who is James Corbett? - Questions For Corbett; 코버트와 아로의 공통점 1) 캐나다 2) 일본 3) 음모론

어쩌면 이 세상은 한편의 '형이상학적 게임'이자 절대자의 창조적 유희이다; 신이 이 세상을 만들었고 그 스스로 플레이어가 되었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이 세상은 최대한 실감나고, 폭력적이어야 한다

인생의 모든 시기에는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존재한다; 현명한 이들은 우선순위에 집중하지만, 어리석은 이들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

아로는 어쩌다 유튜브에 댓글을 달면 그 다음에 달리는 댓글들은 안 본다; 병신들끼리 뭐라고 떠들든 관심없어; 조센징이 다는 댓글의 99.9%는 병신같은 댓글들 뿐이라 확인을 안하는 것이다

야 이 Patrick Bet-David 개좆같은 색희야, 머릿 속에는 권력쟁취와 돈버는 거밖에 없는 유시민 같은 게 정의로운 척 좀 하지마

인드라나 자주인라디오 (신항식)나 이 줫도 모르는 병쉰 음모론자들은 아집만 강해서 자기들 의견에 조금이라도 다른 (논리적) 의견을 내놓으면 발작을 한다; 정보전달의 측면에서는 유익한 medium이지만, 인격이 (그들이 비판하는 그 대상과 마찬가지로) 쓰레기다

아로와 이즈쓰 도시히코의 접점 세 가지 1) 록펠러 재단 2) 맥길 3) 1993년 사망

아로의 목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돈이 많지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르는 익명성의 확보

아로의 투자 기준: (1) 돈을 잃어도 좋으니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사업 (예: 팔란티어,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회사, 비트코인, 이더리움, RWA 등)에 투자하자 (2) 돈을 잃는 것보다 제 때 투자하지 못해서 FOMO를 겪는 것이 몇 배는 더 고통스럽기 때문에,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투자하자

여자들 중에서도 천한 부류는 스포츠맨 타입의 근육질 마초 남성을 선호하나, 좀 더 세련된 감성을 갖고 있는 자들은 '근육질'로 상징되는 남성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소년'으로 상징되는 예술가적 섬세함을 지닌 남성을 선호한다

어떤 분야든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하나의 극(極)까지 치열하게 돌파해야 한다; 그러면 활연관통해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이다

천재의 지배적 특징은 일상의 매순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하나하나의 대상이 예술적 무대장치 (드라마, 소품, 오브제, 미장센, 맥거핀, 복선, 메타포)로 보인다

인류를 계몽시키고, 구태의 문명을 신문명으로 바꾸려는 작업을 하다보면 적어도 80억명 중 몇 명은 나의 진의를 알아주겠지

2025년 7월 5일 일본 대지진의 날에 미나토구의 집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아로

아로 왈, "성급한 일반화는 지적능력이 낮은 인간들의 지배적 특징이다. 정치를 논할 때는 좌파와 우파로, 종교를 논할 때는 기독교와 불교 내지는 유신론 대 무신론으로 나누며,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이분법과 같은 아주 단순한 형태로 표상하는 것이다. 저열한 지능을 가진 집단, 즉 대중일반의 또다른 특징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섬세하게 구분하지 않고, 통계적으로 매우 부정확할 확률이 많은 단어를 남발하며 (이를테면 '절대'같은 표현), 자기확신의 도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그 일천하고 미천한 세계가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내세울 것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일수록 어느 나라든 자기 정체성을 국가에 귀속시킨다; 조지 칼린의 신랄한 촌평처럼, 제2차 세계대전 때 태어나지도 않은 미국인들이 유럽인들에게 "우리 덕분에 너희는 나치에서 해방되었어!"라고 떠들며 우쭐거린다면 구석으로 쫓아내 포테이토칩이나 쳐먹게 해야한다

중국을 지대물박의 나라로 만든 강(옹)건성세 (1661~1799)와 전세계 1인당 GDP 1위를 찍었던 1980년대 후반의 버블경제 시대 일본을 생각컨대 (특히 1988년이 일본 역사상 국력의 정점), 신문명의 설계자로서 나는 인류 역사상 전례없는 번영의 시대를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