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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박가네

다카이치 사나에 인터넷에서 열심히 지지하는 방구석 백수 극우 저소득층은 사실 사나에 정책이 돈풀기로 인한 엔저+닛케이 주가랠리이고, 이것이 자신들 서민들의 삶을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모른다; 이는 트럼프 지지하는 레드넥 극우 꼴통 저소득 백인들이 트럼프 감세안+관세전쟁이 부자들을 위한 것임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 극우 정치인들의 '외국인 혐오' 부추기기는 그저 가난해진 서민들이 화풀이할 대상을 정해준 것일 뿐; 한국의 반중, 반미 꼴통 극우들도 똑같다 - 대체로 저학력, 저소득; 박가네: 일본인들은 정치에 관심없고 한국인들은 정치에 관심많은 이유는 '법카'문화의 차이 때문? 한국은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예산이 어디로 분배되는지 달라지기 때문에 정치에 민감하지만, 일본은 엘리트주의 문화라 정치인들이 예산을 어디에 분배하든 일반인들은 관심이 없다; '엔저'도 '엔고'도 극단적이면 경제에 좋지 않고 중간이 딱 좋은데, 민주당 시절이 엔고는 나쁜 것이라고 선동하며, 엔저/엔고가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소비습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일본의 매스컴 - 기업들의 광고를 받아먹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것

아로선정 일본뉴스 최고 전문가 박가네의 일본정치 분석 - 일본 총리 선거 세가지 가능성 (1) 다카이치 사나에 당선, 그러나 아소 다로의 무리한 욕심이 부른 공명당과의 결별로 소선거구제 50% 날려먹어 향후 국정운영에 차질 - 그동안 자민당은 비례대표로 공명당 의원들을, 공명당은 투표현장에서 자민당 의원들을 밀어줘 (2) 야당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유신회+어쩌면 공명당) 연합으로 다마키 유이치로 당선 - 그러나 역사적 선례를 볼 때, 정치색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잡음이 발생해 1년 내로 사퇴 가능성 높음 - 그러나 다마키가 입헌민주당 측에 무리하게 정치색 변경을 요청하고 있고, 또 자신의 지지세력 중 일부가 다카이치 사나에와 겹치는 자민당 내 극우 세력이기 때문에, 자민당과 정면으로 맞서기도 쉽지 않음 (3) 아직 내각 사퇴를 하지 않은 이시바 시게루로 계속 국정운영 - 자민당 총재와 일본 총리를 분리시키는 방안; 자민당/공명당 분열의 원인은 (1) 다카이치 사나에의 내각인사들을 공명당과 사이가 안 좋은 아소 다로가 장악+(2) 자민당 비리의원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중용하는 사나에에 대한 공명당 내부의 반발+(3) 사나에의 반중 성향 때문 - 국제투기자본의 일본정치 지배의 한 축이자, 일본 정치의 캐스팅보드를 쥔 창가학회 공명당은 그동안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중국을 후원해왔다

이번 일본의 쌀값 폭등은 농림부 대신인 고이즈미 신지로의 총재 선거 패배와 다카이치 사나에 선거승리로 이어질 것인가? 만약 10월 4일, 후자가 승리하면, 엔화값 폭락+일본 주식시장 상승은 확정?

9월인데도 더워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양산 남자; 양산 선풍기의 등장

역대급 고점을 기록중인 일본 주가의 함정; 미국이 금리인하하면 미일간 금리차이로 엔화 강세가 되고, 이는 일본 주식시장 폭락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부산에 국내 100대 기업은 한군데도 없는 반면,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에는 파나소닉, 샤프, 산요, 다이킨, 다이하츠, 산토리, 도레이, 쿠보타, 키엔스, 타케다, 스미토모가 모두 오사카에 본사 / 오사카 엑스포도 스미토모 같은 향토 기업들 후원으로 / 네슬레와 피엔쥐는 일본본사가 고베에 있는 이유가 지자체별로 기업을 우대해주는 세금감면 제도가 있다? / 대학순위도, 도쿄대 > 교토대 >> 오사카대 > 기타 구제국대학 >>> 지방 국립대 >= 게이오, 와세다 같은 느낌

US스틸 인수를 허용하는 대가로, 일본 미쓰비시는 미국 철강업에 엄청난 투자를 하기로 약속 - 한국은 미국 조선업에 엄청난 투자를 하여, 미국은 리쇼어링에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 미국 내 인건비가 비싼만큼 관세를 물려서 자국산업을 보호하는 것이 트럼프 전략; 미국 제조업 다시 부활하나?

트럼프 관세 협상 타결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겉으로는 미국이 이기고, 실리는 일본이 챙겼다 vs 일본이 미국에 또다시 굴종했다 - 일본은 원래 미국, 태국, 호주 등에서 연간 77만톤 쌀을 수입했는데 미국산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 - 전체 수입쌀 비중은 늘리지 않음 / 또 자동차시장 미국에 개방해봤자 타격감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감 / 그러나 문제는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 일본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국에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은 수익의 90%를 받게 된다 / 남의 나라 돈을 끌어와 트럼프 마음대로 투자하고 그걸 일본이 찾아가지도 못 한다니, 그건 미국에 헌납하는 돈이란 얘기 / 게다가 투자수익의 90퍼센트를 미국이 갖는다 / 일본의 대미수출 총액이 1,400억 달러고 관세 25%에서 10% 인하해봤자 140억 달러 save 한건데, 5,500억 달러 채우려면 39년이 걸린다 / 5,500억 달러의 이자는? 해마다 240억 달러 (10년물 기준)

7월5일의 토크방송 -한국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일본 지진 상황 (군발지진은 다른 지역에 영향 끼치지 않는다),일본사람들이 30년전 보다 가난해진 이유(임금은 90년대초와 똑같은데 물가, 환율 올라서 사실상 마이너스 - 한국은 임금은 5.5배 오르고, 물가는 2.5배 오름 - 또한, 정규직은 그대로인데 비정규직은 3배 늘어났다 (임금 나눠먹기로 인한 높은 취업률) - 아베 신조의 1억 총 활약사회)

2025년 7월에 발생한다는 일본 대지진의 진실; 7월 5일이 아닌 7월달 지진이며, 대만의 해류가 일본 열도로 온다 - 즉 일본 여행이 위험하다고 기피했던 사람들이 사는 홍콩, 대만도 안전하지 않다; 타츠키 료의 책에 따르면 그녀는 창조주 하느님보다는 낮지만 부처, 예수보다는 상위의 존재인 천사라고 한다 (=개소리); 박가네가 훌륭한 것은 남들 다 다루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남들이 다루지 않는 킬링콘텐츠를 삽입해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것; 이런 게 바로 '콘텐츠 경영'의 정수다

일본 인구 30%가 65세 이상; 젊은층보다 노년층에게 지원금 2배 더 주는 것을 어필해서 표심을 공략하는 일본 자민당

일본여행 가본 한국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 - 여행자로 사는 것과 일본에서 직장인으로 사는 것은 전혀 다르다; 한국보다 수십만원 더 적은 실수령액, 전기세/수도세 폭탄, 사회보험료 올라가서 교통지원하면 오히려 실수령액이 줄어든다, 사택지원은 비과세도 아니라 각종 세금도 올라간다, 연봉 1억 이상은 전체의 5.5%

한국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일본 학교의 급식 상황; 일본은 도쿄 중심이고 사립 중심이라, 홋카이도 공립학교 급식은 부실; 도쿄의 부촌 공립고교나, 사립고교는 급식이 충실; 일본은 계급사회

일본에서 정리해고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중국발 증권 계좌 해킹 사건

박가네가 일본 정치가 민주주의 측면에서 후진적인 것을 사실이지만 표를 얻기 위해 지방균형발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에서 무릎을 탁 쳤다;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인 것이다; 일본이 침수나 사고 건물 등 도시별, 지역별로 해저드맵이 있는 반면, 한국은 집값 떨어진다고 싱크홀이 나도 해저드맵을 못 만드는 것도 양국의 장단점을 생각하게 만든다

비축미 효과로 인위적으로 일본 정부가 쌀값을 높게 유지하는 이유는 자민당 의원들이 농촌 지지를 얻기 위함

트럼프의 일본 내 미군 주둔 분담 비용 증가 압박으로 일본 내 세금 인상이 가시화되자 난리난 일본; 그러나 이득을 보는 업종도 있다; 바로 가와사키 중공업 같은 군수산업 업종이 그것 - 벌써 주가가 많이 뛰었다

일본에서 외국 관광객 혐오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 '외국인 관광객=악'으로 몰아가는 일본 매스컴의 행태 / 1980년대 세계를 망치는 뉴버바리안이었던 일본인들

일본 중고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는 회사원; 일본의 여권보유자는 전체 인구의 17%에 불과; 야망있는 한국인 vs. 현실적인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