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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땡중 도올 김용옥은 파르메니데스/플라톤이 영원불멸의 이데아를 이야기하고, 노자가 변화무쌍한 자연을 이야기한 것은 전자는 중동의 사막성 기후에서 유래한 사고방식이고 후자는 4계절이 뚜렷해서 그렇다 설명했으나, 틀렸다 - 그리스는 예나 지금이나 사막 기후와는 거리가 멀었다 / 그리고 이 차이를 기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반례가 바로 헤라클레이토스다. 그리스인인데도 “모든 것은 흐른다”는 변화의 철학을 전개. 반대로 노자에게도 완전한 상대주의만 있는 건 아니고, 모든 변화의 밑바탕에는 '늘 그러한 도(道)'가 있다는 사고방식도 있었다

도올 김용옥 노자가 옳았다 1 - 소국과민에 대한 오해 (형용사 vs 동사적 용법 차이) / 노자 도가도비상도의 도는 영원불멸의 도가 아니다 / 4계절 변화의 극동 vs. 사막-중동-영원에 대한 갈망 / 노자의 변화긍정, 내재적 vs 파르메니데스와 플라톤의 불멸적 이데아, 초월적 / 영원불멸의 도가 참된 존재론의 대상이 아니라고 일갈했다는 점에서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 앙리 베르그송의 생명철학,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철학과 통하기도

홍루몽에 묘사된 동성애/양성적 욕망과 청나라, 에도시대의 현대와는 다른 동성애자에 대한 취급

호메로스는 정말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저자인가? 실존 인물인가?

소피스트의 궤변이 만연했던 시대에 플라톤이 자신의 아카데미에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이 문을 들어서지 말라(Ageometretos medeis eisito)"라고 붙혀둔 이유 = "수학 시험 100점 맞고 오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Vibe)에 속지 않는 훈련이 되었는가?"를 묻는 것; 그가 진짜 거르고 싶었던 타깃은 "팩트와 논리 없이, 오직 화려한 말빨과 감성(바이브)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