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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그동안 미국채를 매입해준 주요 대상들이 더 이상 미국채를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 1) 연준 QE->인플레 우려로 OT 2) 해외 중앙은행: 트럼프 관세발 신뢰하락, 미국의 소프트파워의 약화로 비중 줄임 / 독일의 금반환 요구는 상징적 사건 3) US 시중은행 (SLR 규제) /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쓰는 개인 비중이 높아진 것이 최근 추세 / 트럼프의 묘수 1)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SLR규제를 완화 -> 과거에는 은행이 미국채 매입하면 자본금을 늘려야했으나 규제를 완화해 국채 매입을 확대 2) 스테이블 코인 / 과거 사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 양적완화 -> 돈을 많이 찍어내니 달러 약세 + 금리 낮아서 전세계에 달러가 풀림 -> 미국경제 회복하니 전세계 달러 미국으로 흡수 -> 강달러

오스트리아 학파의 지적처럼, 중앙은행이 찍어내는 돈은 '나쁜 돈'; 이 돈은 부유층이 먼저 접근; 중앙은행 -> 시중은행 -> 부유층 (신용도로 차별하기 때문); 현재 한국 집값 폭등의 원인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방만한 재정정책 때문; 이런 문제를 다룬 Blind Roberry라는 책이 작년 베스트셀러;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가면 돈을 풀어도 물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특히 내수 시장이 죽은 경우 불황형 흑자로 당장은 환율 급등x; 그러나 돈을 푼지 12~18개월 뒤에는 겉잡을 수 없는 인플레와 원화가치 하락이 예견; 파월은 이창용과 다르게 돈을 풀지 않았다?

7월달에 조정이 오나? 1. 파월은 물가상승 우려로 금리인하 쉽게 안할 것 2. 미국정부 부채한도 늘어날 것 3. 일본 금리인상으로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 4. 4월 9일의 관세부과 90일 유예 5. 트럼프 vs 머스크? 6. 이란 vs 이스라엘?

Why Ethereum is the Best Crypto to Buy Now: 2017년부터의 이더리움/비트코인 차트에서 이더리움이 0.05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불장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 차트에서의 피보나치 반등 평균치이기 때문, 2025년 중반으로 예정된 (늦어도 9-10월까지) FED의 통화긴축 (QT) 완화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반등 움직임 (* 그러나 파월은 양적완화 (QE)는 안한다 했다) 등으로 볼 때 이더리움은 계속 가격 상승할 것 / 기관투자자가 ETF로 관심을 보인 것은 비트, 이더가 유이 - 솔라나 등 다른 코인은 아무리 빨라도 6-12개월 이상 걸릴 것 / 2017년부터 진행된 코인시장의 3개 사이클 살아남은 알트는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이렇게 세개 뿐; 이더리움 홀드는 최소 Q2/Q3 2026까지 할 것 - 이더리움은 $10,000 까지 갈 것 (피보나치 반등 0.05x비트코인의 예상가격 20,000)

미국 연준은 미 대통령 관할이 아닌 국제투기자본 관할이라 미 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다; 1935년 미국 대법원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에게는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을 해고할 권한이 없다고 만장일치로 판결한 바 있다. 해임하더라도 해임 정당성 시비를 가리는 소송이 이어진다면 파월 의장의 남은 임기는 보장될 공산이 크다.

멘탈이 전부다: 금으로 쏠린 유동성이 곧 비트코인으로 갈 것이다? 파월 주장처럼 관세발 인플레는 일시적이며, 4월 초중반이 코인 바닥이고 그 이후로는 오른다?

레이건과 플라자합의를 의식하는 도널드 트럼프는 약달러 주의자: 1기 트럼프 정부 때의 약달러 발언, 파월에 지속적인 금리인하 요청, 관세전쟁을 하는데 강달러면 관세의 효과가 상쇄되므로 약달러야 하는 원리, 미런보고서에 명시된 무이자 미국채 매입 주요 무역국에 강제 (비축해둔 달러를 팔아 미국채를 매입하니 달러가치는 떨어지고, 해당국 화폐가치는 올라간다), 2기 경제팀의 약달러 향한 움직임

1661년 스웨덴 중앙은행에서 서구 최초로 지폐를 유통시킨 이후 서양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 경기부양하려고 했고 인플레가 발생했다; 그런데 지난 40여년간은 인플레가 적었는데 그 이유는 세계화 때문; 미국 패권의 우산 아래 원유가격 안정화되고, 새로운 곳에서 유전개발 하면 되었다;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모두 마찬가지; 그런데 다국적 기업의 미국 내 공장설립 추세 때문에 탈세계화가 발생해 최근 몇년내 물가가 치솟게 되었다; 1980년 이전 세계로 돌아가게 된 셈; 미국 연준의 약발 역시 먹히지 않게 되었다; 초단기금리인 기준금리 낮춰도 시장금리가 오른 것; 10년물 국채금리는 4.6%로 1% 올랐다; (1) 트럼프 정부 관세, 이민, 감세 정책으로 인한 향후 닥칠 인플레에 대한 반발감, (2) 옐런과 파월이 발행했던 대규모 국채들을 매입해줄 기관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 (채권가격 하락 가능성) 때문에 이를 우려한 채권자경단의 활동 때문; 더군다나 미국의 15~64세 인구가 트럼프 1기 때인 63%에서 현재 37%로 낮아졌으므로, 이민자를 받아들여도 인건비가 낮아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며, 물가가 오르니 인건비가 오르고, 다시 물가를 오르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이런 미국의 고금리 추세에도 금리를 두 차례나 인하하고, 탄핵 전날에만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이후 침묵하는 한국 중앙은행; 미국 금리 4.6%, 한국은 2.9%인 상황; 소규모 개방경제에서는 환율 상승/미국과의 금리격차 때문에 돈이 빠져나가 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썰물처럼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1970-78년 연준 의장이었던 로스차일드계 아서 번즈는 닉슨의 재선을 의식해 돈을 왕창 풀었고, 미국은 오일쇼크 전인 1973년 10월에 이미 전년대비 인플레가 6% 올라 있었다; 미국 연준 정책이 12~18개월 시차로 실물경제에 반영되기 때문에, 재닛 옐런이 풀었던 돈들은 2025년 1분기에 인플레로 나타날 확률이 높고, 이에 제롬 파월은 (트럼프가 요청하는) 금리 인하 정책을 미루는 것이다;

트럼프 2.0 시대 최대 위협, 옐런이 만든 인플레 시한폭탄 / 트럼프 2.0시대, 고금리 폭탄이 위험한 이유

미국채 금리인상과 채권가격 하락의 상관관계에 대해 / 갈 곳 잃은 차이나머니가 향한 곳 / 중국 은행들의 대규모 중국 국채 매입 / 중국 경제가 살아나서 중국 금리가 오르면 중국 국채가격이 떨어져서 은행들이 폭망할 수 있다 / 해결책은? 중국 경기를 회복시키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