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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더 이상 각 개인이 회사에 종속되지 않고 그 자체로 회사 (브랜드)가 되어 창의성을 발휘하는 '호명사회'가 온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저 발판이 될 뿐

MIT 박사 출신이고, 록펠러계 삼극위원회/30위원회 멤버이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지냈고, 이탈리아 총리를 지냈던 마리오 드라기가 독일을 겨냥해서 내놓은 유럽위기의 해법: 유럽의 강대국들 중심으로 공동기금을 조성해 연간 EU GDP의 4.5%에 해당하는 1200조원을 퍼부어야 한다; 유럽의 제조업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중국에 밀린다; 유럽이 위기인 이유는 (1) IT 산업이 미국에 잠식되었고, (2) 미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서로 각국의 이해관계나 너무 달라 통합된 정책이나 투자를 추진하지 못하기 때문 (3) 지나친 규제; 유럽은 빅테크는 고사하고 유니콘조차 없다; 2010년 이후전혀 상승하지 못한 EU의 1인당 GDP - 결국 거의 2배 오른 미국 GDP; 유로의 애플 과징금 부과는 단기적으로는 유럽에 호재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것; 아일랜드는 그동안 유럽에서 가장 낮은 12.5% 법인세를 부과하며 빅테크 기업들을 끌어들여왔다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한국 현대사 두번의 공간 혁명 (1) 1970년대 아파트 혁명; 이걸로 정주영이 떼돈을 벌었다 (2) 1990년대 인터넷 혁명; 이걸로 신흥부자들이 속출했다; 현재 30년째 새로운 공간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새로운 공간적 혁명이 필요하다; 5-10년 사이 북한 장마당 세대 등을 중심으로 북한이 붕괴되어 일본과 한반도, 중국을 잇는 새로운 물류 허브가 만들어진 지정학적 가능성이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외국인 이민보다 AI, 로봇에 집중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을 것

낯선 사람과도 쉽게 말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일본 이자카야의 풍경 - 현대사회에 만연한 유대감의 결핍을 치유하는 공간일 수도

AI로 인한 대규모 실직 가능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