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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은 어떻게 세계 지도를 만들었을까?; 알 이드리시의 지도는 12세기 최고의 지도; 이븐 바투타 - 이슬람 세계의 가장 유명한 여행자 / 존 맨더빌의 여행기는 셰익스피어, 실낙원의 밀턴, 키츠에 영향을 줌 / 스페인의 유대인 가문이 만든 카탈루냐 지도는 해안선, 항구, 항로가 자세히 표시되어 있는 동시에 지도 곳곳에는 바다 괴물, 용, 괴상한 인간들이 그려져 미지로의 여행에 대해 경고함 - 이 지도에는 쿠빌라이 칸, 프레스터 존, 사막을 건너는 카라반, 금을 운반하는 말리 제국의 황제도 등장 / 본격적인 측량과 계산은 9세기 이슬람 바그다드 아바스 왕조에서 시작; 15세기 별의 고도와 태양의 위치를 측정해서 위도를 측정; 이 과정에서 삼각측량법이 도입되어 땅의 거리를 정확하게 잴 수 있게 되었고 나침반 덕에 방위기준도 명확; 18세기에 발명된 해상용 크로미터는 경도 계산을 가능하게 해, 위도 중심 지도제작에서 경도 중심 지도제작이 지능해짐; 기원전 6세기 아낙시만드로가 세계 최초 지도 제작자, 기원전 3세기 에라토스테네스는 위도와 경도를 도입, 프톨레마이어스의 지리학에서 정점을 이룬 좌표 체계, 이후 비잔틴을 거쳐 이슬람으로 전해졌고, 르네상스 때 다시 유럽으로 돌아와 지도제작의 기본이 됨

네트워킹과 플랫폼의 힘: 프랑스의 문학과 예술, 철학의 모태가 된 카페 문화, 프랑스 현대철학의 기원지가 된 그랑제콜인 파리 고등사범학교, 근대 과학과 기술의 모태가 된 막스 플랑크 연구소, 벨 연구소, CERN,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록펠러 대학교, 근대 건축과 예술의 모태가 된 독일의 바우하우스, 신자유주의의 첨병 역할을 한 록펠러의 삼극위원회와 시카고 대학교

Wikipedia abuse cases; 위키피디아와 좆무위키 관리자들의 역겨운 행태를 통해 생각해보는 '민주주의'와 '집단지성'이라는 환상

AI 챌린지로 밝혀진 2000년전 고대 폼페이 유물 파피루스 언어; 단 2권만 남은 에피쿠로스 학파에 대한 내용이었다; AI는 신약개발 뿐 아니라, 고대 유물 해석에서도 신기원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