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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기자본의 힘 (달러)로 큰 중국; 점점 달러 비중이 줄어들고 위안화 비중이 높아지는건 중국보고 성장통을 거치고 자립하라는 신호; 장기적으로 보면 국제투기자본은 2030년대, 2050년대 G2 시대를 기획하고 있다

3경 6천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시장인 미국 채권시장; 미국의 엄청난 국력은 서비스업도, 제조업도 아닌, 금융에서 나온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두 가지 이유 (1) 공급요인 (유가 상승) (2) 화폐를 미친듯 찍어내는 하이퍼인플레이션 / 바이든 정부의 위기 / 연준의 1차 목표는 경기 성장보다는 물가 잡기 / 물가상승 덕택에 부채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는 미국 / 엔저 기조가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엔저를 통한 미국 달러 가치를 유지하고, 수입물가 상승을 억제하며, 우크라 전쟁 및 중동 전쟁으로 치솟한 인플레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 / 하루에 13조원씩 증가하는 미국 국가 채무

2010년대 이후 미국의 통화 기조 및 유가 흐름: 약달러 (플라자 합의,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강달러 (리쇼어링, 내수 시장 중시)로; 미국의 대대적인 셰일가스 생산 (그 결과, 미국의 OPEC에 대한 '저유가' 압박이 덜해짐) + 중국발 수요로 국제 유가는 급등; 미국의 강달러와 고유가로 다른 나라들은 이중고; 2023년의 한국은 고물가(고유가), 고환율(강달러), 고금리 3고(高)의 시대 = 그 결과 성장둔화, 실질 소득 감소, 부채 부담 증가

2010년대 국제투기자본이 G2시대를 열기 위해 OPEC에서 석유 결제의 위안화 비중을 늘려주고 (중국에게 지분 일부를 떼어주고), 그 대신 미국 본토에서는 셰일가스 혁명을 일으켜 손해분을 상쇄하게 했다; OPEC의 석유 결제 비중에서 달러화가 줄어드니 미 행정부는 달러의 기축통화/미국의 세계패권 유지 위해 강달러 기조 이어가는 것; 도널드 트럼프든 조 바이든이든 강달러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미국의 강달러 기조가 국제투기자본이 개입하는 초당적인 문제이고, 전술이 아닌 전략 차원의 문제임을 의미; 셰일가스 덕에 석유 순수출국 된 美는 2019년부터 사우디와의 관계를 재정립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제투기자본이 ‘러시아-중국-사우디-이란’을 축으로 한 권위주의 진영과 ‘미국-캐나다-유럽연합(EU)-일본-호주’ 등을 축으로 한 자유주의 진영이 대립하는 ‘신(新)냉전’ 시대를 열고 있는 것; 2010년대 후반 이후 세계 각 국의 전례없는 군비 증강은 주시해야 할 흐름

[다큐] Empire of Shadows: True Story of the Richest Family in History by FINAiUS; 수준이 낮은 로스차일드 가문 관련 다큐지만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