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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앙겔라 메르켈
석유와 패권 3: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금가격은 역사적으로 일정했다; 고대 로마의 금 1온스는 빵 300로프, 오늘날에도 금 1온스 (1922.62 달러)는 빵 300개 가격; 나폴리에서 금 1온스 = 양복 1벌 가격이었는데, 오늘날에도 비슷; 하지만 석유, 김치 같은 필수품은 수요/공급의 미묘한 차이에 의해 가격이 널뛰기; 미국 유노칼의 송유관 건설계획, 전후 유노칼의 석유 매니저 출신 카르자이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반이 됨; 쿠웨이트, UAE,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스윙 스테이트들은 기본적으로 고유가가 이득이긴 하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한 돈이 많아서 저유가여도 미국 주식이 오르기 때문에, 미국의 입맛에 맞춰줘왔다; 미국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침공의 빌미였던 9.11, 오사마 빈라덴 생포, 대량살상무기는 자작극; 푸틴-트럼프 중재협상 시작한건 사우디 빈살만; 러시아 중심으로 미국은 석유질서를 재편하려고 한다; 러시아의 석유 컨트롤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고 한다; 러시아-독일 노드스트림에 불편함을 토로했던 도널드 트럼프는 메르켈과 만날 때 5시간이나 그를 기다리게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가스 파이프라인은 터치를 안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비용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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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을 주도한 건 독일, 프랑스가 아닌 미국; 미국화된 유럽의 교육; 인문학의 위기와 석사, 박사를 받아도 학문의 깊이를 전혀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적 인간형이 만들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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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구소련의 멸망 후 미국은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들을 NATO 편입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발트3국이 NATO에 편입된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에 위기감을 느낀 러시아는 결국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조지 케넌의 NATO의 확장이 러시아의 군국주의, 군사주의를 초래한다고 경계했다; 당초 돈바스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했던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요구로, 강경주의자가 되었다; 2024년까지 NATO 가입을 공언하고 합동 군사작전을 하다가 막상 러시아가 침공하니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를 논의한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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