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미과장

7월달에 조정이 오나? 1. 파월은 물가상승 우려로 금리인하 쉽게 안할 것 2. 미국정부 부채한도 늘어날 것 3. 일본 금리인상으로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 4. 4월 9일의 관세부과 90일 유예 5. 트럼프 vs 머스크? 6. 이란 vs 이스라엘?

미중 rebalancing의 시대 (2025-2030년대): 오건영이 말하는 중국이 미국채 못 파는 이유 (1) 중국이 팔면 세계 각국이 팔고 국채가격 헐값되어 중국도 막대한 피해 (2) 위안화 초강세가 되어 수출이 어려워진다 (3) 미국 금리가 올라 미국 내 소비가 위축되고, 중국 역시 수출이 어려워진다 (4) FED가 양적완화 카드를 쓰면 중국의 미국채 매각을 상쇄할 수도 있다 (5) 미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인 일본이 미국채를 팔지 않는다 - 미일 공조; 국제투기자본의 미중 커플링 때문에 미국과 중국은 과거 미국과 구소련 관계처럼 무조건 적대적일 수 없고, 상호침투적일 수밖에 없는 것; 하여, 앞으로의 지정학은 미국은 수출을 늘리고, 중국은 소비를 늘리는 rebalancing의 형태로 갈 수밖에 없다; 트럼프는 "Free Up China"를 외치며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촉구하고 있고, 중국도 내수부양이 양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개방을 준비 중이다 - 지금이 중국 금융주 투자의 적기일수도; 중국이 금융시장 개방하면 해외 자금이 유입되고, 위안화는 절상되고, 해외에서 가지고 오는 수입액도 늘어난다; 미국은 달러 약세 유지하고 수출은 늘리되, 스테이블 코인 통해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려할 수도; 과거 1985년의 플라자 합의처럼 미국이 달러약세를 인위적으로 만들기는 어렵고, 에너지 가격 낮추고 경제규제 완화하는 식으로 국채금리를 내리고, 다른 나라 금리는 올리는 방식으로, 차이 줄여서 달러약세를 유도할 것 - 하여, 일본은 과거의 저금리, 초강력 엔화 약세의 시대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2011-12년 엔화 강세 시기, 몇개국이 공조해서 이를 조정하려 했으나 시장이 너무 커서 실패했다 / 오태민: 중국이 장기국채 던져도 미국이 단기국채 팔아서 살 수 있다

주가폭락은 중간선거 염두해둔 트럼프의 시장 (미리) 길들이기 전략인가? 2025년 6월 FED의 금리인하+트럼프 재산 중 채권비중이 상당해서 미국 채권가격 오를까? 하여, 미과장은 배당 4.8%를 주는 BIL ETF와 배당 4.3%를 주는 TFL ETF (20년 만기 채권)을 추천한다 - 지금은 저점일 뿐 아니라, 나중에 경제위기 발생해 FED가 채권 매입하면 채권값 폭등한다

트럼프 관세협상을 진심이 아니라 협상의 도구 정도로 "잘못" 해석한 미과장은 6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유가 & 물가안정에 힘입어 감세 & 규제완화로 버블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아로가 보기엔 엉터리같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분석 - 무엇보다 관세전쟁의 심각성과 그 복잡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 관세에 진심인 도널드 트럼프 - 총맞고 없던 신념이 생겨났나?

미국 빅테크가 트럼프 2기에 갑자기 설설 기고, 중국 포함 전세계가 트럼프에게 저자세인 이유? 믿는 구석인 '공화당 상하원'+ '비상경제권한법' -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향후 5개월간 성과를 내야한다; 트럼프 정부 하 빅테크의 생산성 혁신, 석유시추와 원가 절감으로 인해 (미국 주식은 정부 초기 1-2년에는 조정을 받더라도) 결국에는 크게 상승할 것

워런 버핏의 기회주의적 세계관: 양빵 주식에 대한 선호 / 보험회사 처브와 일본 상사 주식 매입 배경 / 저평가 주식이라 크게 손해볼일 없다; 주가하락/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일본 상사 주식은 급등; 코로나 폭락 때 애플 매수한 워런 버핏; 경기침체로 금리 내리면 예대마진 취할 수 있는 금융업이 바로 수혜를 본다

금리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 원인 (주식 폭락) -> 금리 인하 ; 실업률이 경기폭락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 그러나 실업률은 오히려 경기가 폭락하기 전에 낮아졌다가 직전에 급등하는 등 예측이 불가;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에 자르기 때문; 중소기업 회사채 금리 상태로 예측 가능?; 회사채 금리가 높아지면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것; 95년에는 금리를 내려도 경기폭락 안왔다; 금리와 회사채 금리가 모두 안정된 상태일 때가 바로 그런 상태일 때; 지금도 1995년과 유사

2021년 다들 친환경 에너지 외칠 때 원자력으로 우회전한 빌 게이츠 / 컴퓨터, 반도체 외칠 때 소프트웨어 외친 빌 게이츠 / 빌게이츠가 몰빵 때린 AI 섹터 / 대체불가능한 서비스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빅테크 플랫폼 / 농구공 vs 유튜브 프리미엄의 비유; 실리콘 없는 태양광은 싸질거고 모든 것이 보편화될 것; 가격 올렸음에도 구독자 더 늘었다; 저렴해진 비용만큼 부가가치가 남아돌 것이고, 이 부를 흡수하는 것이 빅테크다 / 다만, 하락폭이 크니 금을 헷지로 / 전염병 백신도 화이자 엔비디아 GPU 돌려서 3개월만에 만든 것

트럼프는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겁니다; 금리인하=현재에 포커스, 금리인상=미래에 포커스=초격차전략=고금리 환경: 빅테크 성장 O, 대출증가 X, 부동산 버블 X; 금리가 낮아지면 중국과 유럽이 좋다

블랙록 리포트: 비트코인은 변동성은 크지만 (2년마다 84% 폭락) 수익률은 높다; 딱 5%만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2배가 오른다; 호주 연기금, 하버드 대학 연기금, 노르웨이 국부펀드, 텍사스 주정부도 비트코인을 구매; 비트코인은 그 어떤 지표와도 상관관계가 없다; 보통 위험자산 (주식, 비트코인, 원자재, 회사채, 신흥국)과 안전자산 (채권, 달러, 금, 부동산, MMF)은 반대로 움직이지만

미국인 2,500만명이 백만장자인 이유: 연금을 ETF에 때려 박아서; 특정 회사가 나락가도 다른 회사로 ETF에 채워져서 안정적 수익 창출 가능; 세금절약, 환율과 리츠까지 카버 가능; 워런 버핏은 80년 투자 경험 통해 자신이 죽으면 S&P500에 돈을 넣으라 했다; 개별 종목 주가 예측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

미국이 여전히 2030년대에도 세계를 선도할 이유: AI의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본력과 기술력, 그리고 선점효과; 다만, "AI 잘 만들려면 돈을 때려박아야 한다"는 일반론적 주장에도 허점은 있다; 짐 켈러 주장처럼, 엔비디아 GPU보다 더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성능의 반도체칩이 향후 개발될 수도 있다; 손정의-샘 알트만-래리 앨리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처럼, 무작정 돈 많이 때려박는 게 꼭 능사가 아닐 수 있다는 셈; 딥시크의 경우 엔비디아의 고사양 GPU를 몰래 썼다는 의혹을 받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딥시크도 하나의 예가 될 것

지난 몇 년 사이 빅테크의 어마어마한 성장률; 유튜브 프리미엄은 가격을 올렸는데 구독자 수는 더 늘었다

팔란티어-일론 머스크 (DOGE)-도널드 트럼프 커넥션; 팔란티어 솔루션을 활용하면 직원들 생산성을 AI빅데이터로 분석 후 수치화하여 해고할 인력을 빠르게 할 수 있기에 AI시대에 떼돈 벌 것; CIA 등 정부발주가 전체 수익의 50% 가량 차지하는 팔란티어; 아직 AI 기업들은 기술부족으로 AI소프트웨어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데 실패하고 있지만, 기업용 AI 영업은 전혀 다르다 - 하여, 팔란티어 주가는 계속 우상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