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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정신을 주장한 헤겔의 역사철학 또한 4-5세기 경 기독교 교의를 완성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에 대한 생각, 역사에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결국 거기엔 신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하나님의 의지에서 절대 정신을 거쳐 집단 또는 무리의 결집과 투쟁을 통한 공산사회로 중심이 이동되었을 뿐이다.

호호당: 운세가 20대 중반에 바닥을 친 사람이라면 그 이후 30년에 걸쳐 운이 상승할 것이고 20대 중반에 정점에 달했다면 그 이후 30년에 걸쳐 운이 하강해갈 것이다. 이처럼 어떤 면에서 운이란 것은 철저하게 공평하다.

미녀와 추녀 쌍둥이, 길상천/공덕천 (쾌락)과 흑암천 (불행); 미녀를 갖으려면 미녀와 추녀 둘 다 긍정하거나 아니면 둘 다 버려야 한다

변증법적으로 보는 행복의 원리 - 갈증, 결핍, 불행은 행복의 전제조건이다

소변에서 생각해보는 정반합 변증법과 인간 행복의 전제조건

이 상대성의 세계에서 행복의 전제조건은 불행이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원치 않은 것을 경험해야 한다; 무시를 받아야 인정을 받게 된다; 이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무시당하지 않는 인생은 인정받지도 않는 인생이다; 무시당할 때 그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놓아줘야 그 상대적 조건인 인정받는 세계로 갈 수 있다; 음과 양, 변증법으로 보는 행복론

부파불교의 현학성 (아비달마), 교리화 (사선정, 팔선정), 엘리트주의에 질려 등장한 대승불교는 대중포교와 체험실습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대승불교도 경전의 이론화로 고인물이 되자, 중국에서 선불교가 등장했다; 마치 고전주의 예술이 타파되고 낭만주의 예술이 등장하는 식으로 예술사가 끊임없이 변천을 거듭해온 것처럼, 종교의 역사 역시 그러하다

태극을 통해 보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