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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상 경제의 최전성기가 1980년대, 특히 1987년이었다면, 역사상 문화의 최전성기는 1990년대고 그 상징이 '일드'와 '재패니메이션'

1987년은 일본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버블시대 부동산 매입을 통해 7조원의 재산을 이룩했으나 결국 버블붕괴 뒤 100억엔의 빚을 지게 된 고지마

IMF 때 유딩, 초딩이었던 사람 여기 붙어라👍| 영화 '버블패밀리' 코멘터리

1988년부터 2000년까지 12년동안 일본은 IMF의 1인당 GDP기준 세계 2~3위의 부자국가였다; 같은 기간, 1인당 GDP 1, 2위를 엎치락 뒷치락했던 룩셈부르크와 스위스는 인구가 각각 70만, 900만명도 안되었으니, 나라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는데, 인구가 1억 2000만명이 넘었던 일본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문화의 전성기로 롱베케이션이 방영했던 1996년에도 일본의 1인당 GDP는 세계 3위 (GDP는 2위), 마지막 전성기인 2000년에도 세계 2위였다; 그랬던 일본이 2003~2005년경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2025년 현재는 1인당 GDP가 38위로, 한국과 대만보다도 뒤가 되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12년간 유지했던 것이다

중국을 지대물박의 나라로 만든 강(옹)건성세 (1661~1799)와 전세계 1인당 GDP 1위를 찍었던 1980년대 후반의 버블경제 시대 일본을 생각컨대 (특히 1988년이 일본 역사상 국력의 정점), 신문명의 설계자로서 나는 인류 역사상 전례없는 번영의 시대를 열 것이다

사람이 없어서 못뽑는 일본 취업 시장

2025년 06월 20일 꿈 - 80년대 버블시대 일본에서 예언가의 등장과 자살

아로의 포도주 인생론/포도주 기업론/포도주 국가론: 1970년부터 무려 9년간 국내 초고층빌딩 타이틀을 보유했던 삼미그룹이 97년 IMF에 허망하게 몰락햇듯이,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포도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야 이상적이다; 허장성세로 반짝 빛나다가 불꽃처럼 금새 사그라들어서는 안 된다; 단기간의 부침이 있더라도 장기적 목표, 궁극적 목표가 위대하다면 누가 뭐래도 꿋꿋이 밀고나가야

97년 IMF와 일본 버블붕괴의 사례에서 보듯 실업률과 자살률은 매우 깊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은 경제력과 어느정도 비례한다 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