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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 닛코 키누가와 온천 / 일본 버블경제 붕괴 후 폐허가 된 일본 최대 호텔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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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시기 미국의 GDP는 일본의 2배였지만, 시가총액은 일본이 2배였다; 일본 버블붕괴가 파급력이 더 컸던 이유: (1) 대장성이 붕괴 속도 늦추려고 인위적으로 개입해 좀비기업 살려줘서 (2) 너무 큰 금액이 한순간에 증발해서. GDP 422조원인데 약 1500조원이 버블붕괴로 증발 - 연봉 5천에 빚 1억 5천이 생긴꼴 - 현재도 일본의 정부부채는 세계 1위; 잃어버린 20년의 전개과정: 투자 감소 -> 대출 감소 -> 소비, 투자 심리 감소 -> 경기침체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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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91년 버블 붕괴 이후 약 20여년간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이유는 (2010년대부터는 회복 시작) 금융 문제 (좀비 기업과 은행간의 유착관계)로 한국이 그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없다; 90년대 후반의 폴 크루그먼의 주장대로 2001년 세계 최초로 양적완화를 시작하여 고이즈미 정권 때 경험한 이자나미 호황 (2002.1~2008.2); 2007년 금리를 올리는 실책을 저질러 더 신중해진 일본 중앙은행; 한때 전세계 반도체 산업의 80%를 장악했던 일본 제조업의 완벽주의적 장인정신인 모노즈쿠리(+ 버블 여파)은 오히려 3차 산업혁명에서 일본이 뒤쳐지게 만들었고, 2003년 개발된 일본 전기차 에리카를 망하게 만들었으며, 도요타가 내연기관차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일본 반도체 산업이 망한 이유는 1986, 1991, 1996년 미일 반도체 협정+1990년대 반도체의 국제 분업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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