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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박사 출신이고, 록펠러계 삼극위원회/30위원회 멤버이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지냈고, 이탈리아 총리를 지냈던 마리오 드라기가 독일을 겨냥해서 내놓은 유럽위기의 해법: 유럽의 강대국들 중심으로 공동기금을 조성해 연간 EU GDP의 4.5%에 해당하는 1200조원을 퍼부어야 한다; 유럽의 제조업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중국에 밀린다; 유럽이 위기인 이유는 (1) IT 산업이 미국에 잠식되었고, (2) 미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서로 각국의 이해관계나 너무 달라 통합된 정책이나 투자를 추진하지 못하기 때문 (3) 지나친 규제; 유럽은 빅테크는 고사하고 유니콘조차 없다; 2010년 이후전혀 상승하지 못한 EU의 1인당 GDP - 결국 거의 2배 오른 미국 GDP; 유로의 애플 과징금 부과는 단기적으로는 유럽에 호재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것; 아일랜드는 그동안 유럽에서 가장 낮은 12.5% 법인세를 부과하며 빅테크 기업들을 끌어들여왔다

옥스포드 출신 엘리트들이 영국을 망치고 있다? 1차 세계대전 때 옥스퍼드대 학생 3000명 중 2700명이 전사; 브렉시트는 옥스퍼드 출신 (규범은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여긴 보리스 존슨) 엘리트들의 영국적 특권의식 + 유럽연합의 간섭에서 벗어나 웨스트민스터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려는 음모?

262만 유튜버, EU 의원 되자..일본이 '시끌' (2024.06.14/뉴스데스크/MBC)

유럽에 극우 바람이 부는 간단한 이유 두가지 (1) 과도한 이민자 수용 (2) 먹고살기 팍팍해서

영국과 아일랜드의 난민 전쟁

스코틀랜드를 멸망으로 이끈 파나마 식민지 프로젝트; 전체 부의 25% 투입했다 망함 / Why does Scotland keep trying to leave UK? What did UK do to Scotland? EU 탈퇴 반대했으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못해 불만이 쌓인 스코틀랜드; 브렉시트 이후 잘나가는 아일랜드를 보는 스코틀랜드인들의 복잡미묘한 마음; 스코틀랜드의 석유를 독점하자는 취지의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검은 수요일(Black Wednesday)은 1992년 9월 16일 수요일,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 및 다른 헤지펀드가 영국 파운드화를 투매해 영국 정부가 유럽 환율 메커니즘(ERM)을 탈퇴한 사건; 서독이 1985년 플라자 합의로 고평화된 마르크화로 동독과 통일준비를 하고, 동독과 서독의 화폐교환 비율을 1:1로 하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위해 수차례 대대적인 금리인상을 하자, 다른 유럽국가들도 이에 동조하여 금리인상을 하거나 ERM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는데, '대영제국'의 자존심, 영국만은 시장에서 (마르크화에 대한) 파운드화의 가치를 지키려고 했다

이민자 받기 싫고, EU분담금 내기 싫어 EU 탈퇴한 영국이 치루는 반글로벌리즘 (브렉시트)의 대가; ARM 등 영국 경제의 두 축을 담당하는 IT/금융 기업들의 탈출 (경제적 이해 앞에서는 조국 따윈 의미없다), EU 수출의 급격한 감소와 양극화의 심화; 영국 물가 상승률 40년만에 10% 돌파하며 50만 근로자가 파업 시위; 선진국 중 유일하게 2023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영국; 영국 아이들 1/3이 빈곤 위험에 처해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반사이익을 얻으며 1인당 GDP가 4만 7천에서 10만 달러로 2배나 뛴 아일랜드; 브렉시트 추진했던 보리스 존슨의 뻘짓과 '제2의 대처'를 표방하며 대대적 감세, 작은 정부 추진했던 리즈 트러스의 사퇴 (영국 역사상 최단임 총리); 최재천의 말처럼, 자연은 단일성을 혐오하고 다양성을 선호한다; '고비용, 저효율'의 1970년대의 영국병 및 1976년 영국의 IMF구제금융이 록펠러 (미국) 자본이 영국에 투자를 안 해서 일어났다면, 2010년대의 영국병 역시 록펠러 (미국) 자본의 시티 오브 런던 조지기의 일환?

[다큐] 북한 관련 다큐: 1960년대~1980년대 로스차일드계 적십자와 조총련이 개입한 재일교포 북송 프로그램인 Return to Paradise; 북한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중국은 북한과 협력하여 북한의 아프리카에서의 무기밀매, 마카오/홍콩에서의 자금세탁, 삼합회와의 석유거래를 도와줌; 삼합회가 북한에 석유를 공급하는 채널인 Unice 탱크에 대해 EU만 제재할 뿐, 미국과 UN은 침묵하며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 김정은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 대한 건물 위치, 평면도, 조직도는 이미 국제투기자본 수중 하에 있다; 영국 로이드 사 등 보험회사에 사기를 쳐서 보험금을 뜯어낸 북한 39호실 ㅡ HSBC와의 복잡한 관계 등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영국이 일부러 돈을 잃어준 것인지도; 미쓰비시UFJ의 자금세탁, 그리고 렉서스와 도요타를 타고 다니는 북한 부유층의 모습에서 보듯 북한은 일본과도 밀월 관계; ZARA나 아르마니 등 우리가 입는 상당수 패션 브랜드 옷들은 북한의 수용소에서 생산된다; 국제투기자본이 정말 북한을 조지려고 한다면 (1) 일본 제국에 대해 했던 것처럼, 북한 석유에 대한 미국, UN의 제재를 추가할 것이고, (2) 건설, 보험, 금융, 방직에 대한 39호실의 활동을 봉쇄할텐데, 아직까지 그러한 낌새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