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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들의 천국, 핀란드의 일상생활

한국에서 사는게 지옥으로 느껴지는 이유: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댈 공동체가 없고 (일본은 선진국 중 기부액 최하위),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기 때문 (=그만큼 사회적 압박, 기대치 충족에 대한 심하기 때문; 베트남은 직업선택 자유도 1위);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 육아수당이라던가, 육아휴직 기간 확대는 저출산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 저출산과 반비례하는 몇 안되는 지표가 학교 숙제가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 프랑스 같이 육아만큼 자기 삶이 중요해서 어느 정도 아이를 방치하는 나라에서는 출산율이 그럭저럭 유지되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가장 행복 순위가 높고 그 다음이 싱가포르; 전세계적으로는 북유럽 국가들이 최상위권 -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미래를 비관하는 우울증 비율은 이 나라들이 높다

더위가 싫다면 여름에 어느 나라에서 사는 게 제일 좋을까? (북유럽 vs 스위스 vs 호주 vs 뉴질랜드 vs 스코틀랜드 vs 아이슬란드 vs 캐나다 벤쿠버, 북부)

자산 지니계수 불평등 끝판왕인 북유럽; 또한, 복지국가에서는 기업에 부과하는 법인세가 높고, 부자들에게 부과하는 상속세가 높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법인세가 낮고 상속세는 더더욱 낮거나 없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 때문에 보유자산에 대한 지니계수는 점점 더 커지게된다; 상속세도 제로; 실제로 스웨덴 덴마크는 소수 상위층들이 대부분의 부를 독식하는 구조; 상위 1% 덴마크 부자들은 부자들은 덴마크 총 자산의 1/3 을 보유하고 있다; 상위 10% 부자들은 덴마크 총 자산의 88%를 보유하고 있다; 스웨덴 법인세는 20%, 최저임금도 없고 규제도 더 적다; 스웨덴 복지정책 예산부족으로 신자유주의화 - 공공지출 줄이고 국가 철도망, 사회보장제도 (학교교육, 육아돌봄)는 민영화; 평균이하 소득을 가진 사람들도 월급의 약 60%이상을 세금으로 냄 (한국은 하위 40퍼는 소득세를 아예 내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