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 아고다, 카약, 호텔스컴바인은 모두 같은 회사다; 에이스침대 형제들이 시장점유율 1,2위를 다른 회사로 나눠갖는 것과 비슷하네

 

1. 개요[편집]

미국의 종합 여행 플랫폼 운영사. 동종 업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1] 본래 프라이스라인으로 시작했으나, 오히려 2005년에 인수한 부킹 쪽이 전세계적 브랜드 인지도가 더 높아지는 바람에 결국 2018년에 프라이스라인 그룹에서 부킹 홀딩스로 지주회사 이름을 바꿨다.

2019년 싱가포르 투자청으로부터 야놀자에 1.8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2. 주요 자회사[편집]

인수 시기	기업
2005년	부킹닷컴
2007년	아고다
2013년	카약
2018년	호텔스컴바인
2022년	고투게이트

3. 여담[편집]

•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는 2024년 3월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명사인 매그니피센트 7 대신 일렉트릭 11이라는 신조어를 제시했다. 여기서 부킹은 알파벳, 아마존닷컴, 메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우버, 쇼피파이, 더 트레이드 데스크 등의 거대 기업들과 함께 묶였다. 이들 기업은 전부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1] 시가총액 기준으로 에어비앤비를 소폭 앞서며, 동종 업계 강자인 익스피디아와 트립닷컴을 합친 것 보다 훨씬 거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