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마두로 욕을 많이 하는데 사실 차베스가 더 개새끼였다; 기술투자는 전혀 안하고 표심만 생긴 포퓰리스트 차베스

 

사우디 보다 석유가 많은 나라 ‘베네수엘라’ 경제는 왜 파탄났을까? 

 

1.

우고 차베스 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가격을 통제.
기업들 이득 보기 어려우니 공장, 농업 포기함.
차베스는 석유로 번 돈 복지에 쏟아붓고 기술투자 등한시.

2.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석유는 정제기술이 필요한 중질유.
차베스는 정제기술을 개발시키지도 않음.
그동안 이 기술을 외국에 의존해왔는데, 그는 2007년 외국계 정유회사를 강제로 퇴출시키고 석유산업을 국유화함.

노후화된 정유시설을 재설비할 기술력이 없어서
원유수출이 어려워짐.

 

3.

니콜라스 마두로가 미국 셰일가스 업체 압박 위해 원유수출 늘리자 경제제재 당함.
민심 얻기 위해 돈을 찍어내 초인플레이션 일으킴.

4.

4월 30일에 후안 과이도는 군부를 이끌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하지만 쿠데타 정보가 마두로 정권 측에 미리 누설되고, 미국과 서방이 말로만 과이도를 지지하는 반면 러시아와 쿠바는 군사고문단을 파견하는 등 실질적으로 마두로를 지지하는데 힘입어 쿠데타는 실패하였다. 쿠데타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게 과이도가 고용했다는 용병들이 기습작전임에도 불구하고 작전을 여기저기 떠벌이고 다닌 게 문제였다.

5.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 경제재재를 일부 풀고, 6개월동안 미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