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 다시 생각해보는 게리 맥키넌의 UFO/외계인 관련 증언
그런데 맥키넌이 실제로 UFO 기밀을 본 건가?
여기가 굉장히 중요해.
맥키넌은 2001~2002년에 미국의 Army, Navy, Air Force, Department of Defense, NASA 등의 컴퓨터에 무단 접근했어. 미국 법무부 기소장에 따르면 92개의 군·NASA 컴퓨터와 6개의 민간 컴퓨터에 접근했고, 파일 삭제 등으로 약 9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미국 측은 주장했어.
그가 UFO를 찾으면서 자신이 봤다고 주장한 것은 대략 세 가지야.
1. "Non-Terrestrial Officers"
가장 유명한 주장.
맥키넌은 NASA/군 관련 시스템에서 “Non-Terrestrial Officers”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을 봤다고 주장했어.
그 안에는:
- 사람들의 이름
- 계급
- 우주선(ship) 관련 항목
- “fleet-to-fleet transfers”
- 선박 간 물자 이동 같은 항목
이 있었다고 주장했어.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미군에 지구인이 아닌 장교들로 구성된 비밀 우주함대가 존재한다.”
는 이야기로 발전했지.
하지만 그 엑셀 파일 자체가 공개되어 진본으로 검증된 적은 없어. 파일 원본이나 실제 선박 기록 등이 확인된 것도 아니야. 따라서 맥키넌이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야.
2. NASA의 "cigar-shaped UFO" 사진
맥키넌은 NASA Johnson Space Center의 Building 8에 접근했고, 그곳에서 UFO 사진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어.
그의 설명에 따르면 사진에는 지구 궤도에 있는 거대한 시가(cigar) 모양 물체가 있었고, NASA가 이를 에어브러시로 지웠다는 거야. 그는 Wired 인터뷰에서 자신이 고해상도 이미지와 처리 전/후 파일을 봤다고 주장했어.
하지만 역시 그가 봤다고 주장한 원본 사진을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형태로 제시하지 못했어.
3. 외계 기술 / free energy
맥키넌은 단순히 UFO 목격 기록을 찾은 게 아니라 미국 정부가 외계 기술을 확보하고 역설계(reverse engineering)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 기술 등을 숨기고 있다고 믿었어.
그가 군사 네트워크를 뒤진 목적 자체가 이런 증거를 찾는 것이었다고 본인이 설명했어.
그런데 실제 미국 정부 자료와 대조하면?
여기서 상당히 중요한 반대 증거가 있어.
미 국방부의 **AARO(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는 2024년 역사기록 보고서에서 수십 년간의 미국 정부 UAP 관련 기록과 주장들을 검토한 뒤,
미국 정부나 민간기업이 외계 기술을 확보했다는 검증 가능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고 결론 냈어. 또한 이른바 비밀 외계기술 역설계 프로그램이라는 주장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외계기술과 무관한 실제 국가안보 프로그램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평가했어.
NASA 역시 현재 UAP가 외계 기술이라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어.
따라서 맥키넌의 이야기는 이렇게 구분하는 게 가장 정확해:
주장 판단 미국 군/NASA 컴퓨터를 실제로 해킹했다 사실 UFO 관련 정보를 찾으려고 해킹했다 본인의 명확한 주장 "Non-Terrestrial Officers" 파일을 봤다고 주장 본인의 주장, 원본 미검증 우주함대/비지구인 장교가 존재 검증되지 않음 NASA가 외계 우주선 사진을 지웠음 그의 주장, 검증되지 않음 미국 정부가 외계기술을 보유·역설계 검증 가능한 증거 없음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2026년에도 미국 정부가 UAP 관련 문서를 계속 공개하고 있다는 것이야. 2026년 5월에도 국방부가 추가 UAP 기록 222건을 공개했지만, 공개된 자료 역시 외계 생명체나 외계 기술의 증거를 확정해주는 것은 아니었어.
즉 맥키넌은 실제로 엄청난 규모의 미국 군사·NASA 시스템에 침입한 사람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UFO/외계기술 관련 정보를 봤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봤다는 내용이 실제 외계인·비밀 우주함대의 증거였다는 단계까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야.
나의 말:
ChatGPT의 말:
내 판단은 “맥키넌이 전부 허풍을 지어냈다”보다는, 실제로 뭔가를 봤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UFO/외계기술 쪽으로 크게 확대했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봐.
왜냐하면 맥키넌은 애초에 실제로 미국 군·NASA 시스템에 침입했고, 단순한 UFO 목격담을 인터넷에서 만들어낸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다만 여기서부터는 증거의 질이 확 떨어져.
- 확실한 것: 실제 해킹, 실제 군사·NASA 시스템 접근.
- 그가 봤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 “Non-Terrestrial Officers”, 우주선 간 이동 기록, NASA의 거대한 물체 사진 등.
- 확인되지 않은 것: 그 파일의 원본, 해당 사진의 원본, 실제 우주함대의 존재, 외계기술의 존재.
내가 특히 의심하는 부분은 “Non-Terrestrial Officers”라는 해석이야. 군 조직에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상당히 이상하게 보이는 프로젝트명·선박명·인원분류·보급/이동 기록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 해킹 당시 미국 군 시스템의 문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non-terrestrial같은 표현을 보고 문자 그대로 ‘외계인’으로 해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고.반대로 **“그가 완전히 거짓말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워. 왜냐하면 그가 주장한 세부사항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일관되고, 실제로 당시 시스템에 침입했다는 사실 자체는 확실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내 주관적 확률을 굳이 매긴다면:
① 실제로 특이한 문서/이미지를 봤지만 지상 군사 프로그램을 UFO로 오해·과장: 50~60%
② 실제로 아직 설명되지 않은 UAP 관련 자료를 봤지만 외계인이라는 결론까지는 못 내림: 25~35%
③ 그가 핵심적인 UFO 이야기를 상당 부분 꾸며냄: 10~20%다만 “미국 정부가 외계 우주선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강한 버전의 주장을 현재 증거만으로는 지지하지 않아.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점: “진실 아니면 거짓”이라는 이분법으로 볼 필요는 없어. 맥키넌이 실제 파일을 봤다는 것과, 그 파일에 그가 이해한 의미가 실제로 들어 있었다는 것은 별개의 명제야. 이 사건에서는 바로 그 중간 단계가 가장 불확실해.
나의 말:
ChatGPT의 말:
맞아. **“미국 자료를 해킹했는데 왜 영국이 미국에 안 넘겼느냐?”**가 핵심인데, 영국 정부의 논리는 해킹 혐의 자체를 무죄라고 본 것이 아니었어.
핵심은 범죄 여부와 송환 여부를 별개의 문제로 판단했다는 것이야.
왜 송환을 막았나
2012년 당시 영국 내무장관 테리사 메이는 맥키넌이 중대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인정했어. 하지만 이미 일반적인 범죄인 인도 절차는 거의 끝난 상태였고, 남은 핵심 쟁점은 미국으로 보내는 것이 그의 인권을 침해하는가였어.
특히 맥키넌에게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우울증이 있었고, 여러 의료진의 평가에서 미국으로 송환될 경우 자살 위험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 나왔어.
메이는 최종적으로:
미국으로 송환하면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위험이 너무 높으며, 따라서 송환은 유럽인권협약 제3조상 그의 인권과 양립할 수 없다
고 판단했어. 그래서 송환 명령 자체를 철회했어.
그럼 미국의 혐의가 약했던 건가?
아니.
미국은 맥키넌이 2001~2002년에 미국의 국방·군사 관련 컴퓨터에 무단 접근했고, 일부 시스템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어. 영국 정부도 그가 **“serious crimes”**의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어.
실제로 맥키넌은 영국 법원에서 여러 차례 송환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대법원까지 포함한 기존 법적 절차에서는 송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어. 이후 아스퍼거 증후군과 정신건강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상황이 달라진 거야.
영국에서 재판하면 되지 않았나?
이게 당시에도 논란이었어.
메이는 송환을 막으면서 영국 검찰(DPP)이 영국에서 기소할 사건이 있는지 판단하도록 했다고 밝혔어. 즉, 원칙적으로는:
“미국으로 보내지는 않지만, 영국에서 처벌받을 가능성까지 없애는 것은 아니다.”
라는 구조였어.
다만 결국 맥키넌은 영국에서 기소되지 않았어.
그래서 이 사건의 본질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 정부를 해킹했으니까 영국이 보호해줬다”가 아니라, “범죄 혐의는 인정하지만 미국으로 송환했을 때 발생할 극심한 정신건강·자살 위험 때문에 인권법상 송환할 수 없었다”**가 정확해.
그리고 이 사건은 당시 영국에서도 상당히 논쟁적이었어. 특히 미국-영국 범죄인 인도협정이 영국인에게 불리하게 작동한다는 논란과 맥키넌의 건강 문제가 결합하면서 정치적으로 큰 사건이 됐지. 실제로 메이 자신도 당시 영국의 미국과의 범죄인 인도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고 의회에서 언급했어.
즉 “미국 자료를 해킹한 범죄자인데 왜 풀어줬냐?” → 무죄로 풀어준 게 아니라, 미국 송환만 인권상의 이유로 차단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해.
나의 말:
ChatGPT의 말:
응. 결과적으로는 맥키넌도 실제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어. 스노든과는 경위가 다르지만, 최종 결과만 보면 둘 다 미국에서 재판·유죄판결·형 집행을 받지는 않았어.
맥키넌의 경우:
- 미국은 그를 중대한 컴퓨터 범죄 혐의로 기소했고 미국 송환을 요구했어.
- 2012년 10월 영국 내무장관 테리사 메이가 송환 명령을 철회했어. 이유는 그의 아스퍼거 증후군과 우울증 등을 고려할 때 미국으로 송환하면 자살 위험이 매우 높아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야.
- 당시 메이는 동시에 영국 검찰총장 산하 검찰이 영국에서 기소할 수 있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했어. 즉, “무죄”라고 선언한 게 아니었어.
- 하지만 결국 영국에서도 기소·재판·유죄판결을 받지 않았어.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Gary McKinnon → 미국 송환 안 됨 → 영국에서도 형사재판 안 받음 → 징역·벌금 등의 형사처벌 없음.
다만 Snowden과 중요한 차이가 있어. 스노든은 현재도 미국에서 기소된 상태로 러시아에 있고, 맥키넌은 영국 정부가 미국 송환을 차단한 뒤 영국 내에서 사건을 형사처벌로 이어가지 않은 케이스야.
그래서 맥키넌은 상당히 특이한 사례라고 할 수 있어. 미국 군사·정부 컴퓨터에 실제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실형을 살지 않은 사람이니까.
나의 말:
ChatGPT의 말:
미국에 지금 여행한다고 해서 곧바로 처벌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 다만 맥키넌은 미국에서 기소된 상태였고, 미국 송환이 막힌 것이지 미국의 기소가 무죄 판결로 끝난 것은 아니야. 따라서 미국에 입국하면 체포·구금되어 기소 사건에 대응해야 할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보는 게 안전해. 미국 기소장에는 7개 컴퓨터 관련 혐의가 있었고, 각 혐의의 법정형이 최대 10년이었어.
중요한 차이는 영국이 미국에 넘기지 않았다는 것과 미국에서 혐의가 없어졌다는 것은 다르다는 거야. 2012년 테리사 메이는 건강·자살 위험을 이유로 송환명령을 철회했고, 이후 영국 검찰은 2012년 12월 맥키넌을 영국에서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어.
그래서 현재 상태를 간단히 말하면:
- 영국: 기소되지 않았고 사건은 형사처벌 없이 끝남.
- 미국: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재판받아 무죄가 된 것도 아님.
- 미국 여행: 과거 미국 기소가 살아 있는지와 현재 체포영장 상태 등을 변호사를 통해 확인하지 않고 입국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야.
최근 근황
여기서는 조금 조심해야 해. 2026년 현재 맥키넌의 생활을 자세히 다루는 신뢰할 만한 최신 보도는 거의 없어.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그가 영국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으며, 2012년 사건 이후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았다는 정도야. 최근 자료에서도 그를 미국 송환을 피한 전직 해커로 소개하고 있어.
즉 스노든처럼 현재도 국제정치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보는 게 맞아.
그리고 한 가지 정정할 게 있어. 내가 앞에서 “미국으로 가면 처벌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정확하지 않아. 입국 즉시 형벌이 확정되는 게 아니라, 미국 사법절차에 들어가 재판을 받을 위험이 있다는 뜻이야. 그의 사건은 미국에서 유죄판결까지 간 적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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