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똥꼬 빠는 뉴스타파가 그나마 잘 연구한 주제: 국제투기자본 미국 국무부는 어떻게 USIS를 통해 박정희 정권을 지지했으며, 동아일보 이동욱은 한일회담을 지지했는가/ 미국에 매수된 친일파 출신 대법원장 조진만 / 도미 유학장교 출신인 김종필, 이후락, 전두환, 노태우 / 풀브라이트 장학금 / 미국 국무부 프로그램 대상자였던 장준하, 김대중, 신직수, 김영삼 / 오늘날의 데이비드 록펠러 펠로우를 연상시키는 2
https://m.youtube.com/watch?v=MPL4j0lSqvA&pp=ygUk7ZW067CpODHrhYQg7Yq57KeRXSDsiK3rr7jsnZgg6riw7J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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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만 “David Rockefeller Fellows”라는 이름을 쓰는 프로그램이 두 개라서 구분해야 합니다.
1. 정계·국제 지도자 쪽이라면 → Trilateral Commission의 DRF
Trilateral Commission의 David Rockefeller Fellows (DRF)를 말하는 거라면, 질문하신 이해가 상당히 맞습니다.
- 2013년에 만들어진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각 지역에서 선발
- 주로 35세 이하의 젊은 리더 중 국제·국내 현안에 관심이 있고 향후 리더십 잠재력이 높은 사람을 뽑음
- 3년간 Trilateral Commission의 연례 총회와 지역회의에 참여
- 기존의 정치인·관료뿐 아니라 기업인, 학자, 정책 전문가 등과 직접 네트워크를 형성
- 목적 자체가 “젊은 세대의 관점과 경험을 Commission에 가져오고 차세대 리더를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인 양성 학교”라고 하면 조금 과장이고, 더 정확하게는:
국제정치·경제·외교·정책 분야의 차세대 엘리트/리더를 기존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에 편입시키는 프로그램
이라고 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Trilateral Commission 자체가 정부기관이나 정당이 아니라,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의 정치·경제·학계·언론 등 주요 인사들이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정책 네트워크입니다.
2. 뉴욕 쪽에도 별도의 David Rockefeller Fellows가 있음
Partnership for New York City에도 David Rockefeller Fellows Program이 있습니다. 이건 성격이 좀 다릅니다.
1989년부터 운영됐고, 뉴욕의 기업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시민 리더십을 키우는 1년짜리 프로그램입니다. 시장·주지사·정부기관장·비영리기관·정책 전문가 등을 만나면서 뉴욕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기업과 정부·비영리 부문 사이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이쪽은 “정계 지도자 양성”보다는 “기업 엘리트를 civic/public affairs 리더로 만드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프로필에서 “David Rockefeller Fellow”라고 봤다면, 그 사람이 어느 기관의 Fellow인지 확인하는 게 핵심입니다.
특히 Trilateral Commission의 DRF라면 꽤 의미 있는 이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 장학금이나 일반적인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라기보다, 향후 국제정책·외교·경제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는 젊은 인물을 기존 네트워크에 초대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원하시면 제가 “Trilateral Commission → David Rockefeller Fellows → 실제 역대 Fellow들이 이후 어떤 자리로 갔는지”까지 파서, 이게 실제로 정계 엘리트 등용문에 가까운지 살펴볼 수도 있어요.
파악해보니, “정계 지도자 양성소”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차세대 정책·국제사회 엘리트 풀(pool)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표현이 훨씬 정확합니다.
실제 졸업생들을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실제로 어디로 갔나
| 인물 | DRF 당시/초기 경력 | 이후 |
|---|---|---|
| Jana Nelson | 미국 외교·안보 정책 분야 | 미 국방부 서반구 담당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Defense까지 올라감. 그 전에는 UN 주재 미국대사 Linda Thomas-Greenfield의 Senior Policy Advisor, 국무부·상원·국방부 등에서 근무 |
| Elbridge Colby | CNAS 안보정책 연구자 | 이후 **미 국방부 정책차관(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olicy)**으로 임명된 미국 안보정책 핵심 인사 |
| Mira Rapp-Hooper | CSIS 연구원 | 이후 백악관 NSC에서 중국·인도태평양 담당 핵심 보좌진으로 활동 |
| Jessica Brandt | Alliance for Securing Democracy 연구·정책 | 이후 미국 국가안보·민주주의 정책 분야의 주요 전문가로 활동 |
| Loren Schulman | CNAS | 이후 국방·안보정책 분야에서 고위 정책 역할 |
| Samantha Vinograd | 정책 전문가 | 이후 미 국토안보·정보/안보 정책 분야에서 활동 |
| Claudia Olsson | 국제개발·정책 | 스웨덴 외교부 전략분석 자문, EU Industry 2030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진출 |
| Rob Jetten | DRF 당시 네덜란드 정치인 | 이후 네덜란드 D66 당수 및 네덜란드 총리까지 올라감. 2022년 자료에서도 이미 D66 Parliamentary Leader/MP로 기록되어 있음 |
그리고 2026년 현재도 프로그램 자체가 단순 친목회 수준은 아닙니다. 2026 도쿄 회의에서 DRF 프로그램에 전·현직 국가안보·정부 고위 인사들이 직접 참여했고, 참가자 명단에는 Fumio Kishida 전 일본 총리, 일본 전 국가안보보좌관, 각국 정책·경제·안보 전문가 등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성격을 보면
내가 보기엔 이렇게 이해하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① 정치인만 뽑는 것은 아님
기업, 금융, 학계, 싱크탱크, 법조계, 외교·안보 등에서 골고루 뽑습니다. 공식 기준도 “national and global issues에 대한 관심 + future leadership potential”입니다. 만 35세 이하가 기본 대상이고요.
② 그런데 정계·정책권으로 가는 사람이 상당히 있음
특히 미국 쪽을 보면 국방부 → 국무부 → 백악관 → 싱크탱크 → 의회/행정부로 이어지는 정책 엘리트 트랙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③ 중요한 건 ‘3년 동안 누구를 만나느냐’
DRF는 장학금을 주고 교육시키는 전형적인 fellowship이라기보다는, 이미 잘나가는 30대 전후의 사람을 Trilateral Commission의 기존 고위급 네트워크에 3년간 집어넣는 구조입니다.
공식 설명도 DRF를 “generation of young leaders”의 관점과 경험을 Commission에 가져오기 위한 제도로 설명하고, 정회원처럼 연례 회의와 지역회의에 참여시킵니다.
그래서 “정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 70% 정도는 맞지만, 더 정확히는 “차세대 국제정책·경제·정치 엘리트를 발굴해서 기존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꽤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DRF 출신 → 나중에 정부 고위직이라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하고, 특히 미국 국가안보·외교 분야에서 눈에 띕니다.
예컨대 Jana Nelson은 DRF에서 미 국방부 서반구 담당 차관보급(Deputy Assistant Secretary)까지 갔습니다.
원하면 다음으로 DRF 역대 인물을 30~50명 정도 쭉 추적해서, DRF → 백악관/국무부/국방부/의회/총리/대기업/싱크탱크로 어디에 얼마나 진출했는지 표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정말 “등용문”인지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금 확인한 사례들을 놓고 보면 “민주당 편향”이나 “공화당 편향”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상당히 초당적(bipartisan)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미국 외교·안보 분야의 엘리트 네트워크라는 색깔은 꽤 강합니다.
대표 사례를 보면
- Mira Rapp-Hooper → 민주당 성향의 대표 사례. 2016년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일했고, 이후 바이든 행정부 NSC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담당했습니다.
- Elbridge Colby → 반대로 공화당/트럼프 계열의 대표 사례입니다. 트럼프 1기 국방정책 라인에서 활동했고, 이후 트럼프 2기에도 국방정책 고위직으로 복귀했습니다.
- Jana Nelson → 특정 정당의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국방·외교 관료/정책 전문가 트랙에 가까운 케이스입니다.
- Rob Jetten → 미국 정치인이 아니라 네덜란드 정치권으로 간 사례라 미국의 민주/공화 구도로 분류하기 어렵습니다.
즉 재미있는 게, 같은 DRF 네트워크에서 서로 정치적으로 상당히 다른 사람들이 나온다는 겁니다.
오히려 중요한 공통점
제가 보기에는 정당보다 “국제주의적 정책 엘리트”라는 공통점이 훨씬 큽니다.
대략 이런 경로가 반복됩니다.
DRF → 싱크탱크/학계 → 행정부 → NSC·국무부·국방부 → 다시 싱크탱크/정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민주당 행정부와 공화당 행정부를 넘나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외교·안보 관료사회에서는 특정 정당의 정치적 임명직이라 하더라도 커리어 전체는 여러 행정부에 걸쳐 있기 때문에, “어느 당 사람인가”보다 “어떤 정책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가”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DRF의 정치적 성격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공화당/민주당의 차세대 정치인을 키우는 조직이라기보다, 미국과 유럽·아시아의 차세대 국제정책 엘리트를 발굴해 기존의 초국적 정책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프로그램에 가깝다.
특히 Mira Rapp-Hooper ↔ Elbridge Colby를 나란히 놓고 보면 이 성격이 상당히 잘 드러납니다. 한쪽은 바이든의 인도태평양 전략 핵심 인사이고, 다른 쪽은 트럼프의 국방정책 핵심 인사인데, 둘 다 같은 종류의 Washington foreign-policy elite pipeline에서 성장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게 꽤 중요한 포인트인데, David Rockefeller라는 이름 때문에 “록펠러 = 민주당/진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록펠러 본인은 전통적인 온건·중도 공화당(Rockefeller Republican) 계열이었고, 미국 정치의 양당을 넘나드는 국제주의적 엘리트 네트워크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원하시면 다음 단계로 DRF 출신 미국인들을 전수에 가깝게 찾아서 민주당 / 공화당 / 초당적 관료 / 민간·학계로 분류해보면, 이 조직의 실제 정치적 색깔이 훨씬 명확하게 나옵니다.
맞습니다. 제가 앞 답변에서 사람을 잘못 짚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 David Rockefeller Sr. 본인은 민주당원이었던 게 아니라 평생 공화당원(Republican)이었습니다. 다만 온건·국제주의적 ‘Rockefeller Republican’ 성향이었습니다. 실제로 1970년대 자료에서도 David Rockefeller의 공화당 기부가 확인됩니다.
- 제가 앞서 David Rockefeller와 다른 Rockefeller 가족 구성원들의 민주당 후원 사례를 섞어버린 것이 문제였습니다. 특히 Rockefeller 가문 전체는 이후 세대에 들어 민주당 후원자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예컨대 David Rockefeller Jr. 등은 민주당 후보·조직에 상당한 기부를 했습니다.
- 따라서 “David Rockefeller = 민주당 후원자”라고 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고, “Rockefeller = 공화당”이라고 가족 전체를 묶는 것도 현재 기준으로는 부정확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David Rockefeller의 정치적 위치와 David Rockefeller Fellows의 정치적 성격은 별도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David Rockefeller 본인은 공화당의 온건 국제주의자였지만, 그가 만든/관여한 국제 네트워크가 이후 민주·공화 양쪽의 외교·안보 엘리트들을 포괄하게 된 것이죠.
제가 앞 답변에서 “David Rockefeller 본인이 전통적인 중도 공화당이었다”는 부분 자체는 맞았지만, 그걸 너무 단순하게 설명했고, 무엇보다 다른 Rockefeller들의 민주당 활동과 혼동될 여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 지적이 맞습니다. 제가 앞에서 너무 단순하게 “David Rockefeller = 온건 공화당 → 그래서 네트워크도 공화당적”으로 연결한 게 잘못이었습니다.
실제 역사적 맥락을 보면 Jimmy Carter와 David Rockefeller/Trilateral Commission의 관계는 상당히 밀접했습니다.
- Carter는 1973년 창립 당시 Trilateral Commission의 초기 멤버가 됐습니다.
- 미 국무부 역사자료도 David Rockefeller가 Commission의 창설을 주도했고, Carter가 창립 멤버였으며, Carter 본인이 Commission 활동을 통해 외교정책을 배웠다고 인정했다고 기록합니다.
- Carter가 대통령이 된 뒤에는 Commission 출신들이 행정부 핵심에 대거 들어갔습니다. Zbigniew Brzezinski(NSC), Cyrus Vance(국무), Harold Brown(국방), W. Michael Blumenthal(재무), Walter Mondale(부통령) 등이 대표적입니다. 당시 학술 연구에도 Carter 행정부의 Trilateral Commission 출신 고위 관료 명단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 당시 워싱턴포스트도 “David Rockefeller-founded group”에서 많은 인물이 Carter administration의 영향력 있는 자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 게 Carter가 단순히 이름만 올린 회원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는 Commission의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석했고, 외교정책을 배우는 중요한 계기로 활용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질문으로 돌아가면
제가 앞서 말한 “DRF 출신들이 민주·공화 양쪽으로 가니까 초당적이다”는 설명은 현재 DRF의 성격을 설명하는 데는 일부 맞지만, Trilateral Commission과 David Rockefeller의 역사적 정치적 영향력을 설명하는 데는 너무 순진한 설명이었습니다.
특히 1970년대 중반~Carter 시기를 보면 오히려 이렇게 보는 게 훨씬 정확합니다.
David Rockefeller / Trilateral Commission
↓
Jimmy Carter
↓
Brzezinski · Vance · Brown · Blumenthal · Mondale 등
↓
Carter 행정부 핵심 외교·안보·경제 라인
실제로 1978년 워싱턴포스트는 Carter를 “ex-Trilateralist”라고 부르면서, Commission 인사들이 국무·국방·재무 등 글로벌 정책의 핵심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David Rockefeller가 공화당 사람이었으니까 Trilateral Commission도 공화당 프로젝트였다”라고 설명하는 건 틀린 프레임입니다.
오히려 당시의 핵심은 공화/민주라는 국내 정당 구분을 넘어선 동부 금융·기업·외교정책 엘리트의 국제주의 네트워크였고, Carter라는 민주당 정치인이 그 네트워크와 연결돼 대통령이 된 것이 역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사례입니다.
그리고 네가 처음 물어본 David Rockefeller Fellows도 이 역사적 맥락에서 봐야 합니다. 단순히 “젊은 정치인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핵심을 놓칩니다. 1970년대 Trilateral Commission이 어떤 사람들을 끌어들였고, 그 사람들이 실제로 Carter 행정부의 어디에 들어갔는지부터 보면 DRF의 의미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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