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락과 SK,한화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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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 2015년 2월 20일
한국 재벌의 혼맥등을 정리하다보면 어느 순간 만나게 되는 이름이 이후락(위키)이다. 한화의 역사도 이후락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희 정권 때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을 6년 역임하고 3년 중앙정보부를 이끈 바로 그 인물이다.
이후락 슬하에 4남 1녀가 있는데 이들의 화려한 혼맥을 보면 '재벌의 탄생'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위키에 따르면 그 이름은 아래와 같다. 이동규(장남), 이동훈(차남), 이진영(장녀), 이동진(3남), 이동영(4남). 언론에 노출된 이름과는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이 중 둘째아들 이동훈이 바로 김승연 회장의 누나(김영혜)와 결혼으로 이어진다. 이후락과 한화의 창업자 김종휘는 소위 이후락5인방으로 불릴 정도로 두터운 사이였고 이를 인연으로 혼사가 오간 것이다.
그림으로 위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박정희 정권때 정유사업이 최대 이권 사업이었고, 이를 호남 정유, 경인에너지개발(당시한화계열), 유공(SK) 등이 불하받게 되는데 세업체 모두 이후락과 혼사로 연결된 집안이라는 점에서 재벌의 성장 과정의 불투명성, 정경유착에 대한 불신이 해소되긴 어렵다.
1 신진자동차의 김창원, 극동건설의 김용산, 대농의 박용학, 한국화약의 김종희, 호남정유의 서정귀 사장 등이 이른바 ‘이후락 5인방’으로 불렸다.
2 일요신문에 따르면 3남의 이름이 이동익(장남), 이동훈(차남), 이동익(3남)으로 되어 있다.
3 경인에너지개발은 현대오일뱅크로 매각되었다가 현재는 SK에 재매각되어 SK인천석유화학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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