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레이건의 공통점 (1) 레이건을 강하게 의식하고, 모방 (2) 전직 민주당원 출신, (3) 겉으로는 establishment를 공격하지만 실제로는 록펠러계 (골드만삭스, 엑슨모빌, 로스차일드, 록펠러 4세 제이 록펠러-아소 다로 인맥, 록펠러 5세-아소 다로 인맥)
그 프레임을 Trump까지 연장하면 Reagan과의 구조적 유사성은 꽤 흥미로워. 다만 여기서는 오히려 증거 수준을 층별로 나누는 게 이 가설을 더 강하게 만들어.
Reagan → Trump의 반복이라는 관점
네 모델에서 Reagan의 핵심은 **“겉으로는 기존 동부 establishment에 반기를 든 대중주의적 보수주의자이지만, 실제 집권체제에서는 기존 금융·외교 네트워크와 상당한 연속성을 보였다”**는 거잖아.
Trump도 표면적 정치경력만 보면 비슷한 요소가 상당히 많아.
Trump는 원래 공화당 일변도의 인물이 아니었어. 1987년 공화당에 등록했다가 1999년 Reform Party로 갔고, 2001~2009년에는 등록 민주당원이었다가 결국 공화당으로 돌아왔어. 그리고 Hillary Clinton을 포함한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과거 기부했지.
또 Trump 자신이 Reagan을 정치적 선례로 계속 활용했어. “Make America Great Again” 자체도 Reagan의 1980년 캠페인이 사용했던 “Let's Make America Great Again”과 직접적인 계보가 있고.
그래서 개인 경력만 놓으면:
Reagan
FDR Democrat
→ Republican 전향
→ 보수주의 outsider 이미지
→ establishment 비판
→ GOP 재편
Trump
Democrat/Republican/Reform Party를 오감
→ Republican
→ populist outsider 이미지
→ establishment 비판
→ GOP 재편
이라는 평행선은 분명히 보여.
그리고 Rockefeller와 Trump의 실제 연결도 존재한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것이 Rockefeller Center야.
Trump는 1980년대 Rockefeller Center를 장악하려고 실제로 움직였어. 1987년 Rockefeller Center 지분을 가진 Rockefeller Group이 일본 Mitsubishi Estate에 넘어가기 전후로 Trump도 관련 거래에 관심을 보였고, Rockefeller 부동산 세계와 접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직접적인 Rockefeller 연결을 찾으려면 New York 부동산·금융 establishment를 보는 게 맞아.
Trump의 아버지 Fred Trump부터 뉴욕 부동산업자였고, Donald가 Manhattan으로 진출하면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뉴욕의 은행·정치권·부동산 개발 네트워크였어.
특히 1970~80년대 Manhattan 개발에서 Trump가 사용한 핵심 구조가
은행 금융 + 뉴욕 정치권 + 세제혜택 + 도시개발
이었지.
즉 Trump는 자서전에서 만들어낸 것처럼 뉴욕 establishment 바깥에서 갑자기 쳐들어온 완전한 outsider가 아니야.
그는 오히려 그 시스템 안에서 성장한 부동산 개발업자였어.
그런데 여기서 네 Rockefeller 모델을 적용하면 더 흥미로운 부분이 생긴다
Reagan 시대에는
대중에게 보이는 적
= Eastern liberal establishment
였어.
그러면서 Reagan은
Washington establishment를 바꾸겠다.
는 메시지를 팔았지.
그런데 실제 정부에서는 Shultz, Weinberger, Bush 같은 기존 국가운영 엘리트가 상당한 역할을 한다.
Trump도 비슷한 정치적 장치를 사용해.
Trump의 정치 브랜드
→ Wall Street 공격
→ globalists 공격
→ Washington establishment 공격
→ intelligence establishment 공격
→ “Drain the Swamp”
그런데 그의 정부를 보면 완전한 outsider 정부는 아니었어.
대표적으로 첫 행정부에서:
Steven Mnuchin
→ Goldman Sachs → Treasury
Gary Cohn
→ Goldman Sachs president → National Economic Council
Wilbur Ross
→ Rothschild Inc. 출신 → Commerce
같은 금융권 인사가 핵심 경제직에 들어갔지.
따라서
대중주의적 정치브랜드
와
실제 국가운영 엘리트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었다는 지적 자체는 충분히 가능해.
그런데 '속은 Rockefeller다'라는 명제를 입증하려면 한 단계가 더 필요해
여기서 Reagan과 Trump를 구분해야 해.
Reagan 시대에는 우리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Trilateral Commission 회원이나 David Rockefeller와 직접 연결된 사람들이 정부 핵심에 존재했다는 구체적인 인적 연결을 추적할 수 있어.
Trump에게 똑같은 주장을 하려면:
David Rockefeller/Rockefeller institutions
→ Trump
→ Trump administration
이라는 인적·금융 연결을 실제로 찾아야 해.
단순히
Trump → New York banks → Wall Street
만으로는 Rockefeller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넓어.
하지만 여기서 조사해볼 만한 경로가 몇 개 있어.
① Trump–Rockefeller 개인관계
Donald Trump와 David Rockefeller, Nelson Rockefeller 계열 인사들이 실제로 언제 어디서 만났고 어떤 사업·정치적 관계를 가졌는가.
② Chase
Trump 기업의 역사적 금융거래에서 Chase Manhattan/JPMorgan Chase가 어떤 역할을 했는가.
이건 특히 중요해. David Rockefeller의 가장 직접적인 권력기반이 Chase였으니까.
③ Rockefeller Center/New York development network
Trump가 1970~90년대 뉴욕 부동산시장에 진입하면서 Rockefeller 계열 개발·은행·법률·정치 네트워크와 어떤 접점을 가졌는가.
④ Trump 행정부 인사
Trump 1기뿐 아니라 현재 2기 행정부의 인사들을 CFR/Trilateral/Rockefeller Foundation/Rockefeller Brothers Fund/Chase 계보와 연결해서 추적하면 훨씬 의미가 있어.
그리고 여기서 Reagan과 동일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발견된다면 네 가설이 훨씬 강해져.
즉:
Reagan
“나는 establishment와 싸운다.”
↓
전직 Democrat가 GOP를 재편
↓
기존 국제금융·외교 네트워크가 행정부에 상당 부분 존속
Trump
“나는 globalist establishment와 싸운다.”
↓
전직 Democrat가 GOP를 다시 재편
↓
그런데 실제 행정부 인맥을 추적하면 기존 금융·국제정책 네트워크가 다시 등장하는가?
이게 검증해야 할 핵심 질문이야.
그래서 단순히 **“Trump의 속은 Rockefeller”**라고 결론부터 내리는 것보다, Reagan 때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Trump의 인맥을 역추적하는 게 훨씬 재미있어.
특히 Trump ↔ David Rockefeller/Chase ↔ Wilbur Ross ↔ Rothschild ↔ Mnuchin/Goldman ↔ Trump 행정부, 그리고 Trump 2기 핵심 인사들의 Trilateral/CFR/Rockefeller 연결을 각각 분리해서 조사하면, 어디까지가 실제 연결이고 어디서부터 추론인지 상당히 선명하게 나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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