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6% 폭락한 금값, 반등 가능성은? 과거 20년 동안 금값은 9.8배 상승했으나, 현재는 7.3배 상승한 상태로 조정 국면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공급 증가 등 과거 대세 하락의 주요 원인들이 현재는 작동하지 않아 장기적인 폭락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값 반등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커지는 순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26% 폭락한 금값, 반등 가능성은? 과거 20년 동안 금값은 9.8배 상승했으나, 현재는 7.3배 상승한 상태로 조정 국면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공급 증가 등 과거 대세 하락의 주요 원인들이 현재는 작동하지 않아 장기적인 폭락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최근 금값 폭락의 진실과 반등 가능성 


최근 금값은 사상 최고치 대비 26% 하락했지만, 이는 지난 20년간의 기록적인 상승에 비하면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


1.1. 금값 폭락인가, 조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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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 대비 26% 하락하며 '폭락'이라는 기사가 많지만, 이는 지난 20년간의 기록적인 상승에 비하면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있다. 

    1. 2006년 550달러였던 금값은 2026년 1월 5,414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4,00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 지난 20년간 금값은 9.8배 상승했으며, 최근 2년간의 급등 후 조정 국면으로 볼 수 있다. 


1.2. 지난 20년간 금값과 S&P 500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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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러 기준으로 지난 20년간 금값은 9.8배 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는 5.4배 상승하여 금값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더 올랐다. 

    1. 이는 달러 가치 하락과 더불어 원화 대비 달러 가치 하락이 금값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2. 현재 금값은 26% 조정 후에도 20년 전 대비 7.3배 상승했으며, 이는 S&P 500 지수(5.9배 상승)보다 여전히 높은 수치다. 


2. 금값 상승의 역사와 조정의 원인 분석 


금값은 과거 양적 완화금리 인상, 공급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역사를 반복해왔으며, 현재의 조정은 과거 사례와 비교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2.1. 과거 금값의 대세 상승 및 하락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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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양적 완화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금값이 이례적으로 많이 올랐다. 

  2. 금값은 과거에도 큰 폭의 상승 후 조정을 겪었으며,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1974년-1976년: 금값 47% 하락 (20개월), 이후 700% 폭등. 이는 과도한 금리 인상 시도와 물가 상승 실패가 원인이었다. 

      1. 당시 금리가 10%에 육박했음에도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 금값이 폭등했다. 

    2. 1980년-1999년: 20년간 70% 하락한 대세 하락기. 이는 폴 볼커 연준 의장의 기준 금리 20% 인상과 세계화로 인한  공급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1. 당시 물가 상승률이 15%였음에도 기준 금리가 20%까지 올랐다. 

      2. 세계화로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새로운 금광이 대거 발견되어 금 생산량이 폭증했다. 

    3. 2011년-2015년: 금값 45% 조정.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등했던 금값이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5.4배 상승했다. 


2.2. 현재 금값 조정의 원인과 과거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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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금값 26% 하락은 과거 사례 중 1974년의 조정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1. 1974년에도 금값이 약 4배 올랐다가 47% 조정받았는데, 이는 금값 상승 후 수익 실현 욕구와 금리 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2. 현재 금값은 2022년 9월부터 약 4년 동안 233% 상승 후 26% 조정받았다. 

  2. 반면, 1980년대의 20년 대세 하락 조건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1. 기준 금리: 폴 볼커 당시 기준 금리 20% 인상은 현재 미국의 높은 국가 부채(GDP 대비 124%) 상황에서 불가능하다. 

      1. 금리 인상은 미국의 이자 비용을 눈덩이처럼 불려 국가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2. 금 생산량: 1980년대와 달리 최근에는 새로운 금광 발견이 거의 없고, 기존 금광의 금 함량도 낮아져 생산량 증가가 어렵다. 

      1. 1990년대에는 150개 이상의 메이저 금광이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2020년 이후 단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 

    3. 중앙은행의 금 매도: 1980-90년대에는 중앙은행들이 금을 대거 매도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금 매수가 늘고 있다. 

      1. 특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은 달러 대신 금을 외환 보유고로 채우고 있다. 

    4. IT 주식 열풍: 1990년대 IT 버블과 달리, 현재 AI 혁명이 주가를 계속 끌어올릴지는 미지수이며, AI 주가 하락 시 금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3. 금값의 미래 전망과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 

현재 금값 조정은 과거 20년 대세 하락보다는 1974년과 같은 일시적 조정에 가까우며, 금은 여전히 '보험'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3.1. 현재 금값 조정이 대세 하락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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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세 하락을 위한 네 가지 조건 중 세 가지(높은 기준 금리금 생산량 급증, 중앙은행의 금 매도)가 현재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20년 대세 하락으로 보기 어렵다. 

  2. 유일한 대세 하락 가능성은 AI 혁명이 20년간 주가를 계속 폭등시키는 경우인데, 이는 불확실하다. 

  3. 따라서 현재 금값 하락은 단기간의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3.2. 안전 자산으로서 금의 가치와 반등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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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은 수익 엔진이 아닌 보험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공급을 마음대로 늘릴 수 없어 가치가 보존된다. 

    1. 달러와 달리 압류 위험이 없어 국가 간 거래에서 안전 자산으로 인식된다. 

  2. 금값 반등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커지는 순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1. 현재 연준의 긴축 발언은 높은 국가 부채로 인해 실제 실행이 어려운 '블러핑'일 가능성이 크다. 

    2. 시장이 연준의 긴축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금값은 반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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