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 상업의 중심지 리옹에서 시작된 구매자-판매자간 에스크로 (안전) 결제 창구였던 크레딧 리오네 (Credit Lyonnais); 현재도 프랑스의 가장 큰 은행이다; 리옹의 안전거래 창구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Banca방카라고 했는데 이것이 Bank의 어원이라는 설이 있다; Bankrupt의 어원 역시 여기서 먹튀한 방카직원들의 데스크를 망치로 상징적으로 부순다는 관습 (Banca+Rotta)에서 생겨났다는 말이 있다; 1600년대 등장한 네덜란드 중앙은행 역시 여러 나라들의 화폐를 교환해주고, 금융거래의 안전창고로 기능하면서 번성했다; 흔히들 하는 오해와 다르게 자유시장은 제도 (룰) 안에서 발생해야 발전하며, 그냥 풀어놓으면 사기, 불법거래가 판을 쳐서 망한다 - 지나친 규제론자들, 케인스주의자들도 문제지만, 정규재식 시장만능주의를 내세우는 신자유주의자들 역시 문제가 많다; 바자Bazaar의 어원은 터키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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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벳: 지역 정부가 곧 세계정부이다 1 / 프랑스, 캐나다도 EU 가입할 수 있어 / 다극화된 세계질서는 신세계질서의 연막술 / 골드만삭스 출신 짐 오닐이 만든 용어 BRICS / 브릭스 국가들이 기술 관료주의, 과두제, 온라인 검열, 사회 신용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 생물 안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등 모든 것에 동의하는 이유는 '거대한 클럽'에 속해 있기 때문 /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대안인 중국은행간결제시스템(CIPS)은 거래의 80%를 SWIFT 네트워크에 의존 /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뱅코어(Bankor)' 개념은 생산적인 대출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장려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BRICS 국가들의 대출 철학과 유사 / BRICS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약탈적인 괴물'로부터 세계를 구원할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신개발은행(NDB) 설립 직후 이들과 세계은행, IMF 간의 제도적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AIIB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은행 총재 김용은 AIIB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신개발은행 총재는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밝히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BRICS 신개발은행 부총재는 IMF 집행 이사로 활동하며 협력과 공동 행동을 약속했다. AIIB와 NDB 설립을 앞두고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유엔은 러시아와 중국이 시행한 격리 및 전염병 통제 조치를 칭찬하며, 유엔이 테러 및 평화 유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세계 정부 1.0은 국제 연맹, 2.0은 유엔으로 볼 수 있으며, 3.0은 다극화된 세계 질서이다. /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세계 정부 테이블에 앉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