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S, 어도비, IBM, 유튜브, 트위터, 비메오, 마이크론, 마스터카드, 퀼컴, 노바티스, 펩시 등 인도계가 실리콘밸리를 휩쓰는 이유 (그러보니 손정의 소프트뱅크 후계자도 한 때 인도인); 인도의 14억 명은 왜 합격률 0.0005%인 인도공과대학 (IIT)에 목숨걸까? 인도 최대 학원도시인 코타;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고, 인도공과대학 합격생 3분의 1이 이곳에서 배출; 인도에서 출세하는 세가지 방법: 크리켓, 의사, 엔지니어; 인도공과대학 졸업하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연봉 3억 제시하기도; 미국에 정착해 가족, 친지들을 초청할 수 있어 의사보다 인기가 높다 / 미국의 인종별 소득 1위가 아시아인 이유는 미국인 일반에 비해 2배의 소득을 올리는 인도계 미국인들 때문 / 미국과 항공우주산업에서 손잡은 인도
인도공과대학 합격 성적 상위 1000명 중 36%가 5년 내에 해외 진출, 상위 100등은 62%, 상위 10명은 90%.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해외 진출의 가장 큰 경로는 대학원 진학. 해외 진출자 중 83%가 이유가 대학원 진출을 위해서다.
상위 1000등은 해당 대학 입학연령 인도 인구 코호트의 0.00005%. 대학 시험을 본 사람들 중에서는 상위 0.2%에 해당한다고.
해외에 진출한 IIT 졸업자 중에서 65%는 미국으로, 3%는 캐나다로, 5%는 영국으로, 한국으로 간 경우도 2%다.
또 다른 연구자의 트윗에 따르면 30세 이상 IIT 졸업자의 50-60%가 현재 외국 거주한다고.
현재 미국으로 이민오는 아시아계는 이처럼 고등교육을 위해서 F1비자로 미국에 와서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워킹퍼밋을 받고 영주권을 받고 정착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status adjuster라고 부르는 경우다.
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민 1세대와 전혀 다른 이민자 동화와 적응 경로를 밟고 있다. 사회학에서는 Zeng & Xie의 AJS 논문, Kim & Sakamoto의 ASR 논문에서 이 집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된 바 있다. 저는 논문에서 기존 1세대와 구분하기 위해서, 1.25세대라고 명명했었다.
일반적으로 1세대는 1.5세대나 2세대에 비해서 소득도 낮고, 학력도 낮지만, 1.25세대는 모든 아시아계 미국인 세대 중 교육 수준이 가장 높고 소득도 가장 높다. 저학력/저소득의 1세대와 고학력/고소득의 1.25세대를 합치면 이질적 집단을 하나로 뭉퉁거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다른 한 편으로 IIT 출신의 높은 해외 진출은 제3세계 국가의 고등 교육이 그 나라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의심케 만든다. IIT 출신의 높은 이민이 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미국은 인도의 세금으로 교육시킨 최상급 두뇌를 손쉽게 흡수하고 있다.
IITs
failed to stem out caste and religion based discrimination among its
students and faculty. Discrimination against dalits, tribals and
minorities has become a plague in these institutions leading to suicides
among the students from these marginalized communities. Very little to
none has been done to prevent discrimination on its campuses. [70][71][72][73][74][75]
Academic rankings
IITs have generally ranked above all other engineering colleges in India for Engineering. According to Outlook India's Top Engineering Colleges of 2017, the top four engineering colleges within India were IITs.[55] In the 2019 QS World University Ranking,
IIT Bombay ranked highest at 162, followed by IIT Delhi (172), IIT
Madras (264), IIT Kanpur (283), IIT Kharagpur (295), IIT Roorkee (381)
and IIT Guwahati (472).[56] In the 2022 NIRF rankings published by Ministry of Education, India, IIT Madras has been ranked 1st for seven consecutive years in the Engineering Category and for four consecutive years in the Overall Category.[57]
인도 공과대학교가 세계 랭킹으로 보면 그다지
높지 않은데, 그 이유는 세계 랭킹 점수에 반영되는 성비, 적은 외국인 학생과 외국인 교수 등이 있다. 인도 공과대학교의 성비를
보면 대략 남자 10 : 여자 1로, 극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따로 외국인을 위한 학부 입학 프로그램이 없어서, 외국인도
똑같이 공동입학시험을 통해 입학할 수밖에 없다.
IIT
출신자들의 졸업 후 행보를 보면 미국의 실리콘밸리 창업자의 15%, IBM 엔지니어의 28%, NASA 직원의 35%, 미국의
의사 15%를 차지한다니 단순 대학랭킹으로는 치부해선 안될 이야기다. 현재도 IIT 졸업생을 곧바로 세계 유수의 IT기업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IIT를 졸업하는
4학년이면 인도 내에 IT 대기업(구글 인도 지사,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퀄컴 등등) 또는 전략 컨설팅 펌(골드만
삭스, BCG, ZS Associate 등등) 들이 직접 학생들을 채용한다. 취업 세후 3,000만원 정도가 인도 대기업의 평균
연봉이다. 적어보이지만 2023년 현재 인도 대졸 평균 초임이 500만원이 안된다는걸 고려하면 IIT 졸업자의 연봉은 인도 물가에
비하면 정말 높은 연봉이다.
인도공과대학 입학은 신분제 사회에서 유일한 개천에서 용나는 방법이고 모든 인도인들이 여기에 메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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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전세계 입시중 최고 난이도인데 기회를 단 2번 밖에 안줌
기회가 2번 밖에 없다보니깐 인도공과대학을 가기위한 대치동같은 도시가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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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만 6천여명을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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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나라는 고등학교가 150만개임 ㅋㅋ
https://brunch.co.kr/@analysisman/10
미국에는 인도계 전문직 종사자 약 400여만 명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소득 수준도 높다. 더구나 이들 중 약 100만여 명은 과학자나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 전문직 종사자에게 발급되는 H-1B 비자의 70% 이상은 인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돌아간다. MS와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의 외국인 엔지니어의 40% 이상은 인도 출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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