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청정지역' 군침 삼킨 트럼프 딸...충격적인 결정에 대규모 시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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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플라밍고 떼가 춤추고 기암절벽이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 멸종위기종인 붉은 바다거북의 산란처이자 전 세계 단 700마리 남은 지중해 물범 서식지인 이곳은 알바니아 즈베르네츠 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는 5년 전 이곳을 여행한 뒤 객실 1만 개가 들어가는 초호화 리조트를 짓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장녀 : 저의 부동산 뿌리로 다시 돌아와 정말 즐겁게 하고 있고요, 남편과 함께 지중해에서 굉장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규모가 정말 엄청나요.] 문제는 이곳이 건물 신축이 불가능한 환경 보호 구역이라는 것. 하지만 이방카 부부가 알바니아 총리와 저녁을 먹은 뒤 걸림돌이 사라졌습니다. "5성급 호텔에 한해 환경보호 지역 내 신축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추가되면서 보호 구역 내 리조트 건설이 가능해진 겁니다. 리조트 공사가 시작된 현장에 활동가들이 몰려가 항의하자 사설 경비원들이 끌고 가 폭행하는 장면이 찍혔고 이 일로 알바니아 민심은 폭발했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위를 벌이고 정권 퇴진 운동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아릴다 레시 / 알바니아 시민 활동가 : 활동가가 사설 경비원에게 끌려가는 장면을 온 국민이 SNS에서 봤고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불법적으로 설치한 철조망에서 항의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결국 알바니아 특별반부패검찰청은 보호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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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벳: 지역 정부가 곧 세계정부이다 1 / 프랑스, 캐나다도 EU 가입할 수 있어 / 다극화된 세계질서는 신세계질서의 연막술 / 골드만삭스 출신 짐 오닐이 만든 용어 BRICS / 브릭스 국가들이 기술 관료주의, 과두제, 온라인 검열, 사회 신용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 생물 안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등 모든 것에 동의하는 이유는 '거대한 클럽'에 속해 있기 때문 /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대안인 중국은행간결제시스템(CIPS)은 거래의 80%를 SWIFT 네트워크에 의존 /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뱅코어(Bankor)' 개념은 생산적인 대출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장려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BRICS 국가들의 대출 철학과 유사 / BRICS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약탈적인 괴물'로부터 세계를 구원할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신개발은행(NDB) 설립 직후 이들과 세계은행, IMF 간의 제도적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AIIB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은행 총재 김용은 AIIB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신개발은행 총재는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밝히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BRICS 신개발은행 부총재는 IMF 집행 이사로 활동하며 협력과 공동 행동을 약속했다. AIIB와 NDB 설립을 앞두고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유엔은 러시아와 중국이 시행한 격리 및 전염병 통제 조치를 칭찬하며, 유엔이 테러 및 평화 유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세계 정부 1.0은 국제 연맹, 2.0은 유엔으로 볼 수 있으며, 3.0은 다극화된 세계 질서이다. /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세계 정부 테이블에 앉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