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 미국 S&P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음에도 국제투기자본 직속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한국을 아직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실상 한국을 선진국으로 규정하는 마지막 관문이 모건스탠리의 MSCI 지수라고 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가 한국을 선진국으로 규정할 때, 미국의 자산운용사 및 투자은행이 한국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고,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설명[편집]
코스피, S&P 500, 닛케이 225, 항셍지수, 상해종합지수 등 세계에는 국가, 시장마다 각각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가 존재하지만, 이러한 주가 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2] MSCI 지수는 산출 방법이 제각각인 국가들[3]에 일관된 기준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지표가 필요하기에 MSCI에서 고안한 글로벌 주가 지수이다.
MSCI에서는 주가 지수를 산출할 때 시가총액이 아닌 유동주식만 활용한다.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자사주와 같이 시장에 유통이 어려운 주식은 제외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만 가지고 지수를 산출하는 것이다.
종목의 편출, 편입은 매년 2, 5, 8, 11월에 이루어진다. 그 중 2월과 8월은 분기 변경이고, 5월과 11월은 반기 변경인데, 반기 변경 때 구성 종목이 더 자주 바뀐다.
3. 분류[편집]
3.1. 대한민국의 경우[편집]
3.1.1. 윤석열 정부 이후의 행보[편집]
2023년 5월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또한 서한을 보내 승격 후보군인 관찰 대상국에 한국을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
하지만 2023년 10월, 그간 의혹으로만 제기되던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홍콩에 위치한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투자은행(IB)에서 장기간 해왔다는 사실이 금융당국에 최초로 적발되었다. 이에 공매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여론이 급속히 악회되었고 금융당국은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선언한 후, 2023년 11월 6일 월요일부터 2024년 6월까지 국내 주식 시장의 공매도 거래를 급작스럽게 전면 금지시켰다.# 때문에 한국 주식시장의 MSCI 선진시장 지수편입은 수 년 이상 무산되었다고 보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4. 영향력[편집]
펀드는 운용 방식에 따라 크게 펀드매니저가 재량권을 갖고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패시브 펀드의 운용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ETF가 인기를 누리면서 MSCI 지수의 영향력 또한 증대되고 있다.
때문에 MSCI 지수에 무슨 종목이 편입/편출이 되는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목이 MSCI 지수에 편입이 된다면,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이 해당 종목을 매입해야 하므로 주가는 오르게 된다. 반대로 편출이 된다면 매도해야 하므로 주가는 내리게 된다. 실제로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편입 발표 이전부터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로 발표 전까지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5. MSCI 시장 분류 변경 이력[편집]
변경 시점 | 국가 | 시장 분류 |
1997-11 | 포르투갈 | 신흥 > 선진 |
2001-05 | 그리스 | 신흥 > 선진 |
2008-11 | 요르단 | 신흥 > 프런티어 |
2009-05 | 아르헨티나 | 신흥 > 프런티어 |
2010-05 | 이스라엘 | 신흥 > 선진 |
2013-11 | 그리스 | 선진 > 신흥 |
2013-11 | 모로코 | 신흥 > 프런티어 |
2014-05 | 아랍에미리트 | 프런티어 > 신흥 |
2014-05 | 카타르 | 프런티어 > 신흥 |
2017-05 | 파키스탄 | 프런티어 > 신흥 |
2019-05 | 아르헨티나 | 프런티어 > 신흥 |
2020-11 | 쿠웨이트 | 프런티어 > 신흥 |
2021-11 | 파키스탄 | 신흥 > 프런티어 |
https://www.msci.com/our-solutions/indexes/developed-markets
MSCI World Index
https://research.ftserussell.com/products/downloads/FTSE-Country-Classification-Update_latest.pdf
The table below shows the markets classified within the FTSE Equity Country Classification scheme as at September 2023: Developed Advanced Emerging Secondary Emerging Frontier Australia Brazil Chile Bahrain Austria Czech Republic China Bangladesh Belgium/Luxembourg Greece Colombia Botswana Canada Hungary Egypt Bulgaria Denmark Malaysia Iceland* Côte d’Ivoire Finland Mexico India Croatia France South Africa Indonesia Cyprus Germany Taiwan Kuwait Estonia Hong Kong Thailand Pakistan Ghana Ireland Turkiye Philippines Jordan Israel Qatar Kazakhstan Italy Romania Kenya Japan Saudi Arabia Latvia Netherlands United Arab Emirates Lithuania New Zealand Malta Norway Mauritius Poland Mongolia* Portugal Morocco Singapore Oman South Korea Palestine Spain Peru Sweden Republic of North Macedonia Switzerland Serbia UK Slovak Republic USA Slovenia Sri Lanka Tanzania Tunisia Vietnam *Mongolia reclassified from Unclassified to Frontier market status effective from September 2023. Nigeria reclassified from Frontier to Unclassified market status effective from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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