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프리메이슨 성경이라고도 불리는, 킹제임스 성경은 원래 이단이었다; 당대 서로마 교황청 입장에서, 라틴어 성경을 함부로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도, 이단이기에, 화형에 처할, 신성 모독 중대 범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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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 황제는 로마 카톨릭 교황에게 부여받은, 과정이야 복마전 로마 카톨릭 음모 협잡에 의해서 결정되었지만, 명분상 당대 신성한 직위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 제국이었던, 아카드 제국이래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까지 명분이었던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헌데, 여기에 초를 치기 시작한 것이, 영국왕 헨리 8세 국교회, 오늘날 성공회입니다. 이전까지는 로마 카톨릭 교황을 형식적으로 추인한, 중국 고대사로 보면, 춘추 시대였다면, 헨리 8세부터는 전국 시대였던 셈입니다. 당대 유럽사에서 종교는 1860년대 7년 전쟁 때까지 당대 역사 중요한 배경 중 하나였습니다.
상징적인 사건은, 오늘날 프리메이슨 성경이라고도 불리는, 킹제임스 성경일 것입니다. 당대 서로마 교황청 입장에서, 라틴어 성경을 함부로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도, 이단이기에, 화형에 처할, 신성 모독 중대 범죄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 문명인, 수메르 아카드 문명 이래 세계 중심 서아시아 종교어가 수메르어인 것과 같습니다. 수메르 신과 수메르 종교를 찬양한다고 해도 수메르어 대신 아람어로? 혹은 그리스어로? 한다면, 신성 모독인 것입니다. 예서, 허접스럽기 짝이 없는, 이집트 무덤어를 배제합니다.
예서, 진짜 반영주의는 진짜 반영국교회=반성공회주의였을 것입니다. 반면, 1720년대 이후로는, 정체가 불분명한 세력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장로교, 침례교, 청교도교, 감리교, 프랑스 위그노 등 수많은 개신교 교단이며, 다른 하나는 로마 카톨릭을 부정하기 보다 로마 카톨릭 내 개혁을 주장하는 이들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오늘날 개신교단으로 분류되는 루터교 같은 세력일 것입니다. 예서, 논의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동방 정교회나 아르메니아 교회, 아시리아 레바논 마론파, 이집트 콥트파 등등의 예를 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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