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공산당 정책 많이 개정되고 있다는 것은 시진핑이 잘 하고 있다는 것 / 지니계수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 부패지수도 좋아지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은 과장으로 지난 3년간 중국 FDI 계속 늘고 있다 / 코로나 시기 유일하게 성장한 나라가 중국 / 일대일로로 2035년 전세계 중화경제권 만들어진다 (동남아시아-중국-중앙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 / 시진핑이 알리바바를 조진 것은,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의 지급준비율 5% 등 방만한 금융을 규제하려고 했던 것? / 중앙당 간부의 해외연수 제도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 문건학습, 자기비판 통해 유식해질 수밖에 없는 국장급 이상 공산당 간부들 / 세계에서 가장 학습된 정당이 공산당 / 미국보다도 더 시장친화적인 중국의 인센티브 제도 (같은 공무원, 사원끼리도 성과급 차이가 10배 이상 벌어진다) / 중국 유학생 80%는 중국으로 돌아간다 (인도는 20%에 불과) / 시진핑 정권 이전에는 여러차례 설문조사 통해 중국 인민의 80%가 중국 공산당에 진심으로 만족함이 드러났다 / 공산당원 3명 이상 있는 곳에는 공산당 하부조직이 만들어지고, 사회 각계각층에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퍼져있는 중국 공산당 조직 / 전국 인민의 선망의 대상이며, 경쟁이 치열한 공산당원 입당절차 / 공산당 업무의 90%는 봉사활동과 사교활동이며, 딱딱한 교리교육은 10%에 불과 / 한국과 다르게 각종 혜택으로 인기가 높은 중국의 군인 / 중국 공무원 숫자는 700만명 정도, 국장급 공무원의 95%가 공산당원 / 9600만 공산당원에 자영업자, 사영기업 임원 비중이 적은 것에서 보듯, 중국은 돈 많다고 장땡이 아니고 관치경제의 나라 / 미국에서 민주당으로 바뀌든, 공화당으로 바뀌든, 예산의 85%는 같다; 정치인은 말이 아니라 행동, 특히 예산으로 평가해야 / 중국의 기독교 인구는 1억명 정도; 토속신앙도 활발하다 / 1840년대 아편전쟁의 경험과 1945-1949년 국민당이 금융을 통제못해 망했던 것 (하이퍼 인플레이션) 때문에 마약사범과 금융사범에 엄격한 중국 / 이중 영도 체제 때문에 "제식구 감싸기"가 발생해 부정부패 수사 어려운 중국; 반면, 싱가포르는 공직자 재산 공개, 공개입찰, 독립적 감찰기구 등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식으로 부패방지 / 소련, 북한, 베트남, 중국은 모두 군에 정치위원과 군사령원이 동시에 대장 역할을 한다 / 시진핑은 2016년 군 조직개편을 통해 중앙군사위 주석, 연합작전 총사령관 모두 동시에 움켜쥐어 군에 대한 영향력 확대 / 중국 공산당 통치자금(예산)의 상당수는 국유기업일 것 (대만의 경우 1980년대에는 국유기업 비중이 GDP의 6.2%; 중국은 금융을 제외하고 국유기업 경제규모는 GDP의 310%) / 2004년 이동통신사 3개 국유회사 (차이나 텔리콤,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모바일)에 대한 공산당의 인사권 행사: 기업 상의 없이 CEO 상호 교체 / 중국 사회과학원이 10년에 걸쳐 한 적나라한 사회계층 연구는 당정간부, 국유기업, 사영기업 소유주들이 중국의 실권자라는 것을 드러냈고, 당국에 의해 출판 금지를 당함 / 전두환 정부에서 기자들 월급 확 올려주었던 것처럼, 시진핑도 대학교수와 기자들 월급 몇배 올려주었다 / 모든 권력이 중앙과 시진핑에 몰리면서 중국 교수들이 학술회의에서 정권에 대한 비판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지방자치권도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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