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 파산 중국 정부 지원 안할 것 S&P 보고서 / 헝다그룹 파산은 시진핑이 상하이방을 조지기 위한 수단 / 그러나 진핑의 예상과 다르게 결국 중국 경제 전체의 목을 조를 것

 https://itmii.tistory.com/2002

 

 

헝다 그룹 파산 헝다 그룹 파산에 중국 정부는 지원하지 않고 방관할 것이라고 S&P는 분석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9-21/evergrande-is-likely-to-default-without-direct-support-s-p-says

 

의외로 저 중국당파싸움 첫시작은 판빙빙으로부터 시작됨 판빙빙이 시진핑 오른팔인 왕치산의 세컨이였는데 이걸 공청단의 주도로 탈세로 물고 고문해서 왕치산 치부를 자백하게 할려고 했는데 판빙빙이 끝까지 말 안하고 결국 태자당 압력때문에 풀어줌. 그래서 시진핑이 보복으로 인터폴 수장인 멍홍웨이를 프랑스에서 납치함 멍홍웨이는 공청단실세중 하나였고 판빙빙 사태의 보복이다라고 중국통들은 다 생각했지 프랑스인 마누라가 존나 빨리 실종납치 사실은 세계언론에 뿌려서 감금구속으로 끝났지 안그랬으면 신비해젔을거

마윈조진것도 마윈이 상하이방 자금줄이라 조진거 지금 헝다도 상하이방 물주중 하나임

난 그래서 차이충신 스탠스가 더 잼남 오히려 NBA지분 100퍼 인수하면서 위원회 이사도 하고 이런거 컨펌없음 못할텐뎅 ㅋㅋ

 

상하이방이 뭔데

짱개 계파 이름이다 3대 계파 태자당 공청당 상하의방 시진핑이는 태자당쪽이다

 

중국이 미국 못지않게 부동산 거품이 심하지. 중국 성장동력이 구시대적 토목사업 위주라서

미국은 클린턴이 월가 금융자본 글로벌리스트 제약조건 풀어준거부터 문제 시작이었구 중국은 금융자본이 아예 부동산시장을 통제못하는 근본 시스템이 문제구 ㅋㅋ 오래된 차이나리스크임

 

본보기가 아니라 채무할 빚이 많아서 못해주는데 가오는 잡아야하니 본보기 드립한게 정설 ㅋㅋㅋ

 

짱깨 망했네 잃어버린 30년 가겠네

근데 헝다 파산 아니어도 곧 망함

이걸 시작으로 중국 전체가 파산했으면 좋겠네

 

정부보조금으로 연명하는 중국내 좀비기업들이 보고 배우라는거지 ㅋㅋ 언제든 보조금도 끊을수있다는거

이미 회장 및 주요인사들 빤스런한 회사임 공산당 중요당원이 다 런하면 뭐 빈껍데기지 뭐

 

헝다는 상하이방 소속임. 진핑이 눈밖에 남 ㅋㅋ

헝다가 장쩌민과 후진타오 세력 소유라 시진핑에 있어서는 눈엣가시임 ㅋㅋㅋㅋ

시진핑vs상하이방 싸움인데. 아예 증권거래소도 베이징에다가 새로 만든다고 하니까 상하이방 완전 작살내려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거다. 진핑이 입장에서 몇명이 물려서 뒤지던 지 알바 아니고 지 정적들 죄다 숙청해서 정권안정시키는게 최우선임

 

삼대계파중에서 원래 태자당이 제일 힘 약했는데 상하이방은 등소평장쩌민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실용경제주의로 자금이랑 실적이 빵방했던 애들이고 공청단은 공산당청년단이라고 중국공산당에서도 행정엘리트들이 뭉친 곳이라 ㄹㅇ 실력증명된 새끼들만 윗자리에 올라갈수 있는 구조인데 태자방은 말 그대로 모택동시절 공산당 간부들 자식들이 뭉친곳이라 빽빨로 자리먹고 하던 제일 무능한 새끼들인데 쟤들이 다른 계파 다 조지고 1당 1계파하게 생김ㅋㅋㅋ

 

ㅇㅅㅇ 진핑이 앉힌것도 상하이방이랑 공청단이 서로 후임주석 두고 대립하다가 징검다리로 진핑이 앉혀놓자고 서로 합의해서 올린건데 진핑이가 의외로 사람 숙청하고 권력잡는 권모술수가 장쩌민이나 후진타오를 능가하는지라 결국 두 파벌 모두 태자당에게 굴복중

 

상하이방이 중국내 경제권을 꽉쥐고 있었는데. 시진핑이 그동안 자기에게 덤빌수있는 권력자들을 적폐청산 명분으로 숙청한다음 이제는 경제계를 잡는 상하이파 숙청하는거임. 마윈 또한 끌려갔다가 죄다 헌납했는데

 

난 시진핑이 공산당 입장에선 흑막이라 생각한다 시진핑 젊은시절만 보면 공산당에게 원한이 생겨도 안이상한 상황이였음 시진핑은 이제 자기의 숙적은 전부 제거했고 중국공산당을 폭파시키려는거다. 주석의 힘으로

 

와 저걸 진짜 날린다고? 장강 당장 뛰어들 인간 200만에 가족까지 그 서너배는 될텐데? 어메이징 중국

비트코인도 완전 나락가겠네

저정도 급 조지고고 소화가 되나 ㅋㅋㅋ 한국이였으면 디폴트임

 

헝다파산시켜도 문제 없는 거 맞냐 무슨깡으로 버리는 거냐

미국도 저정도 규모면 살리려고 지랄떨텐대 버린다라 ㅋㅋ

 

시진핑 반대계파 상하이방 회사라서 안살려주는거임 ㅋㅋㅋ

헝다는 시진핑 반대 계파 놈들이 줄줄이 엮여있는 회사다. 반대세력 돈줄 막아서 독재강화하려고 조지는 것 뿐이다

 

헝다에 투자한 중국인들 많던데 화북과 화남지역은 문화나 역사자체가 틀리다 훗날 저게 불씨가 될거다

일본 잃어버린 20년이 어떻게 왔는지 감이 안오는가 본데 이새끼들 줄줄히 도산하면 ㅈ박는거라 채권 안사주면 나라망한다고

 

강남 상하이쪽애들은 감성이 홍콩 대만하고 가깝지않나 ㅋㅋ 걔네들 답답해서 독립욕구 뿜뿜하겠넹 ㅋㅋ 한국도 그렇고 ㅋㅋ

등소평 장쩌민 라인이지 실용경제주의파가 상하이방

응~ 중국은 망했어~저건 시작에 불과해~

 

중국 삐까뻔쩍한 도시보고 잘산다고 착각하는데 그거 다 부채로 만든 모래성이라는거 알라나 몰라

 

시진핑 무리수 던지네 반대파 요즘 위협 느낄정도로 기어오르나? 저런짓까지 하면서 권력유지하려 하네

모택동이 농촌 애들 꼬셔서 문혁한것처럼 진핑이도 지금 그각 보는중임 ㅇㅇ 그래서 있는 애들 구실만들어서 족치는중 그래야 못사는 인민들한테 지지 얻으니까

사교육 조지고 겜회사 조지고 알리바바 조지고 연예인들 조지고 헝다까지 이거 연장선임

 

근데 저러면 분양한 아파트는 어캐되는거임?

국유화시킨후에 대주주지분 소각, 은행채권들은 다 주식으로 변환, 그게 이름이 모더라? 그리고 인수자가 있음 자본금받고 넘기고 그래서 분양한 아파트 공사 재개. 이런 시나리오예측중. 모 한국에서 공적자금후에 어쩌고 산업은행에서 어쩌고 그담 민영화 그 수순이지... 똑같....

허공

 

짱깨 GDP 뻥 성장률의 핵심은 부동산, 건설업임. 대다수 중공 공산당 간부들은 부동산, 건설업체와 정경유착 ㅈ나 심하고 특히 거기에 돈 물려 놓은 간부 새끼들 ㅈ나 많음. 시진핑이 헝다의 부도를 방치한다기 보단 부도를 주도했을 가능성 농후함. 애초에 이렇다할 능력이나 경력도 없이 애비 씨중쉰 빽으로 승승장구한 태자당 출신 독재자가 저기에 돈 물린 공청단, 상하이방 소속 간부들 견제하려고 저 지랄 떨 가능성 ㅈ나 크다고 본다.

 

솔직히 주석올라간것도 공청단 상하이방 끼리 싸움에서 서로 주석자리 못준다고 하다가 태자당에서 하나 뽑아서 허수아비로 올리자 해서 합의봤는데 처음에는 보시라이 올릴려고 했는데 임마는 시장서기 시절부터 존나 야망이 큰 새끼라 올리면 지 다 해먹을려고 할거 같아서 숙청시키고 어벙하고 야심없어보이던 시진핑을 주석자리에 올린거임. 근데 임마도 야망을 숨기고 있었을줄 누가 알았겠음

 

공산당 특인가 야망 없는척 하면 꼭 대가리 되더라 스탈린도 그렇고 ㅋㅋ

부동산 건설업이 어느나라를 가든 기초라 초반에 해먹는놈들이 엄청 크게 해먹는거같다

 

독재자들은 나라가 필요 이상으로 부강해지길 원치 않음

시진핑 3연임 하려고 반대 세력들 기업 숙청하는거지 뭔 본보기로 파산시켜 ㅋㅋㅋ IT기업들 라인이 어딘지 봐라

삼전 시총이 460조인데 헝다 부채가 350조다..

헝다 하나 날리면 중국정부가 몰래 묻어둔 악성채권 삭제, 외국 자본 채권 삭제 일타쌍피인데 회생시켜줄 이유가 없지

핑핑이가 상하이방 조지려고 시작한건데 살려둘 이유가 없지

 

리먼 브라더스 망할때도 연준에서 다 계획 세워놨었단다 근데도 감당 못해서 디폴트 직전까지 갔음

파산시켜도 경제 ㅈ망이고 안시키면 시진핑이 리더쉽에 문제생기고ㅋㅋㅋ 진퇴양난임

헝다 부도나면 손해보는건 중국이아니라 외국자본들이라고 그리고 중국정부가 노린거라고

 

정부가 자기네 나라 회사를 파산시키기도 하냐

시진핑과 파벌이 달라서 본보기로 죽이는거

 

대체 왜 파산시키는 거냐; 글로벌 10대기업이더만 헝다회장이 민주주의 외쳤냐

헝다발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시진핑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ㅋㅋㅋㅋㅋㅋ 기대된다

공산국가에서 기업이 망하고 흥하는건 우두머리 마음대로임 망한다면 시진핑의 의도인거지

 

시진핑은 종신집권 위해서라면 경제 십창내도 상관없다는거네

핑핑이 제2의 모택동 마오이즘 추총자 ㅋㅋ

중국이 이거 컨트롤 못한다에 한표건다. 연쇄부도 갈듯

연쇄부도하면 노린거지 ㅋㅋㅋㅋ. 그리고 채권의 대부분은 달러채권, 외국인에게 판매한 채권.

버스풀매수 걸수있네

 

1위 완커도 수직하락 파산직전. 2위 헝다. 나머지 부동산기업 250개 줄파산함 . 중국 부동산이 거품붕괴중

그리고 한국에도 닥칠 미래지. 그런데 한국은 모가 문제? 응 3000조 가계부채. 잘가라....

 

중국기업들보면 시진핑계열에 있는기업들은 멀쩡한데 상하이방,공청단계열 기업들은 작살나는중

 

 

중국 헝다 그룹 파산 확정

헝다 공식입장 "우리 돈 낼 능력 없으니 우리 주식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 요망 ㅋ" 중국몽? ㅋㅋㅋ 당연한 댓가 ㅋㅋㅋ 그 헝다 회장은 폭락전 이미 보유주식 다 처분함ㅋ 먼저 팔튀ㅋㅋㅋㅋㅋㅋ

itmii.tistory.com

 

 

헝다 파산 사태 분석

헝다와 헝다전기차 보면 헝다위기의 원인으로 사업의 무리한 다각화를 꼽는다. 그런데, 이걸 헝다그룹 사업확장의 경영타당성으로 보지말고 다른 관점, 제조업과 부동산개발의 유사점 측면으

itmii.tistory.com

 

 

중국 헝다 파산과 부동산 연쇄 부도

단계적 디폴트라는 개소리 관련해서 떠들어본다. 헝다는 디폴트가 맞다. 유예시점까지 갚아야하는 이자를 못갚았다. 디폴트 상태가 되면 빚잔치를 한다. 현금은 없으니까, 자산을 매각하거나

itmii.tistory.com

 

4. 원인[편집]

1980년대 한국 재벌의 행태를 꼭 빼닮은 차입경영 및 문어발식 확장이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직접적으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부동산 기업에 대한 대출 규제가 결정타였다. 시진핑 정부는 2020년부터 공동부유론을 내걸고 팬데믹 기간에 집값을 올리는 부동산 기업들의 행태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 때 내건 구호가 "집은 주거의 대상이지 투기의 대상이 아니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2010년대 후반부터 학군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하면서 중산층의 불만이 누적되었고, 잘못하다간 공산당 지배 체제를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부동산 기업들의 무분별한 확장을 규제한 것이다.[5] 중국 금융당국이 내건 경고 기준은 아래와 같이 3가지였다. 이를 중국 현지에서는 삼도홍선(三道红线)이라고 했다.
  1. 선수금을 제외한 부채비율이 70% 이상.
  2. 순부채비율이 100% 이상.[6]
  3. 단기부채가 자본금을 초과.

그런데 헝다그룹은 이 세 가지 조건에 모두 걸렸고, 이 때문에 금융기관은 더 이상 대출을 연장해 주지 않았다. 특히 삼도홍선이 제시된 후 다른 부동산 기업들은 정부의 사인을 읽고 현금성 자산으로 부채를 상환하기 시작했는데, 헝다그룹은 거꾸로 현금성 자산으로 부동산을 더 사들였고[7] 이것이 금융기관들에 눈엣가시가 되어 대출을 더욱 옥죄면서 그룹에 치명타가 되었다.

시진핑 정부가 내세운 공동부유론을 정면으로 거슬렀기 때문에 더 미운털이 박힌 것이다. 안 그래도 중국은 전체주의 국가인 만큼 권력 리스크 관리가 기업 경영에서 있어 매우 중요한데 헝다그룹은 그런 리스크 관리에서 실패한 것이다.

다만 헝다그룹이나 쉬자인의 몰락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음모론은 조금 어폐가 있다. 애초에 해당 규제는 헝다그룹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라 전체 부동산 업계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문어발식 확장 및 차입경영으로 외형적 몸집만 부풀리던 헝다그룹 및 쉬자인의 경영 행태에 있었고 이런 경영 행태가 규제 리스크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쓰러진 것 뿐이다. 시기가 문제였을 뿐 어차피 터질 파국은 터질 판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헝다그룹이 처한 상황 및 예상 수순은 국제그룹보다는 대우그룹에 가깝다.[8]

이 때문에 중국에서도 '차라리 잘됐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일부 미입주자들은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도 했지만 헝다그룹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2010년대 중반부터 중국의 웬만한 금융전문가들이 알고 있었고 그 정도로 헝다그룹은 위험한 경영을 하고 있었다.

5. 향후 전망[편집]

중국의 경제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중국 내부의 문제인 이 사태가 한보 사태처럼 중국 국내의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리먼 브라더스 사태처럼 전세계에 커다란 경제위기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었다.[9] 이 사태 당시의 중국 금융 시장은 당시 월가의 모기지론 상품같이 레버리지 폭탄을 만들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에 리먼 사태 같은 초대형 사건이 재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바클리스는 헝다는 리먼 모멘트와 전혀 가깝지 않다고 분석했다.# 폐쇄적인 중국 경제 특성상 파급력은 중국 국내에만 한정될 것이며 그마저도 중국 정부가 매우 능동적으로 개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일부 유튜버들이 중국 금융계 특유의 불투명성과 정경유착 탓에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레버리지 폭탄이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주류 금융기관의 예측을 벗어나지 않았다.

사실상 정부 입장에서는 헝다그룹이 개긴 거나 마찬가지라 살려 줄 수 없다.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기준을 모두 어겼고 그마저도 모자라 부동산 억제하라고 신호를 넣었는데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양한 아파트에 선수금을 내고 입주를 기다린 피해자들이 수십만에 달하기 때문에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라도 중국 정부가 공적 자금을 투입하고 부채는 금융기관의 출자로 전환하여 주택부문은 살리거나 건설 현장을 건실한 회사나 지방정부 산하 기업에 매각시켜 빠르게 정상 진행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부도난 여러 기업들이 그랬듯이 쉬자인 및 여러 대주주의 주식은 소각될 것이고 전기차나 식품 등 비주력 업체들은 대부분 매각되어 헝다그룹은 공중분해될 것이다. 쉬자인 역시 개인재산을 부채 갚는 데 써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자칫 김우중 마냥 조(兆) 단위의 추징금을 청구당할 수도 있다. 이는 쉬자인 회장이 개인 사재를 급처해 회사에 투입한다는 관측으로 일부분 현실화되었다.#

결국 헝다그룹은 중국 정부의 지배 하에 구조조정 또는 '질서 있는 디폴트'[10] 수순을 밟는 소위 '말고기'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헝다그룹이 보통 규모가 아닌데다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놔두기에는 중국 경제에 부실한 면이 있는지라 중국 정부는 어떻게든 차입경영 및 문어발 확장을 하는 기업들을 향한 본보기로 헝다그룹을 처리할 것이다. 즉, 헝다그룹의 파산은 차입경영 및 문어발식 확장이 통하던 시대는 중국에서도 끝났음을 상징하는 사건이 될 것이다.[11]

사실 헝다와 비슷한 경영을 하다가 2021년 1월 파산절차에 들어간 HNA그룹이 아마 헝다그룹을 처리하는 데 규범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잘 안알려져 있지만 해남항공그룹도 130조원 정도의 부채로 무너졌으며 (헝다그룹이 360조), 중국 경제 당국은 일단 해남항공 그룹을 4개 부문으로 나눠 핵심부문인 항공업은 하이난성 정부가 인수했고 나머지 곁다리 부문은 모조리 매각절차에 들어갔으며# 회장 및 경영진은 감옥에 갔다. 부채는 대주주의 지분을 소각하고 새로운 대주주가 그 자리를 채움으로써 회사에 돈을 차입하는 방식으로 처리하였다. # 쉬자인 회장도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다가 이런 류의 기업은 털면 먼지가 수두룩하게 나오기 때문에 괘씸죄 및 본보기로 아마 감옥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 즉, 해남항공의 선례상 헝다그룹은 해체 이후 대다수 사업의 매각, 그리고 쉬자인 회장의 재산 몰수로 부채를 최대한 줄인 후 부동산 부문은 국유화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는 줄이는 방향이 유력해졌다.

9월부터 위기가 찾아왔고 곧 전면붕괴할 듯 보였지만 11월 기줁으로 의외로 매달 부채상환 기한을 위태위태하게나마 넘겼다. 중국 정부나 금융당국이 딱히 구제책을 쓰지는 않지만 헝다는 그룹자산 매각, 회장 개인재산 매각으로 매달 다가오는 상환시한을 간신히 넘어가는 것이다. 이와중에 쉬자인 회장의 개인 재산은 1/5 이하로 줄어서 한때 1위를 한 중국 자산 순위에서도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헝다 말고도 몇몇 부동산 기업이 위험하다고 한다. # 그러나 어쨌든 고속 경제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부동산 거품 및 문어발 확장은 키워 두면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구제하지 않고 도산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12월에는 또 다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자자오예(佳兆業·영문명 카이사)가 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양광100이 1억 7,890만 달러(약 2,100억 원)의 채권과 이자에 대해 디폴트를 냈다.#

2022년 1월. 업계 14위 기업인 스마오(世茂·shimao)가 신탁회사에서 빌린 1천억 원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실질적 디폴트에 빠졌다.#

2023년 5월 2일에는 44위 기업인 KWG그룹이 은행 대출 및 다른 방법으로 차입한 부채 중 3,100만 달러를 미이행해 디폴트에 빠졌다.# 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Jiayuan International이 홍콩 법원 명령으로 1,450만 달러의 달러 표시 채권 디폴트 이후 자산 강제 매각에 나서게 되었다.# 채권자 대표인 OCM APDO Gene Investment는 무담보 채권자의 변제율은 1.83%에 불과할 것이라 구조조정 계획이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조조정 계획에 70%의 채권자가 동의해 상당한 지지를 받았음에도 내려진 명령이라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왔다.

2023년 8월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도 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특히, 헝다그룹보다 규모가 커서 중국에서도 긴장이 확산되었다.#

6. 영향[편집]

헝다 및 중국 부동산 대기업의 연쇄 부도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중국 투자 (부동산, 사업) 관련 사업 정리 및 자산 유동화 조치 → 외화 유출에 따른 원화가치 하락
  2. 국내 연기금 투자사의 관련 손실 불가피 → 국민연금 등이 홍색규제 기업에 투자한 금액(7조 추정)
  3. 외국 투자사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리스크 증가 평가로 인한 국가 신용 등급 조정 → 환율 영향
  4. 국내 부동산의 저가 매물 발생에 따른 부동산 자산가치 하락으로 대출부실 발생 → 제 1,2 금융권 유동성 위기

6.1. 핑안보험[편집]

헝다그룹 사태의 여파로 핑안보험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9월 17일 주가가 장중 8%까지 폭락했다. 뉴스1 어떤 회사가 휘청하면 그 회사에 얽혀 있는 은행, 보험, 증권사도 같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필연적이었다. 특히 헝다는 제조업 기업도 아닌 부동산 기업인지라 그 여파가 더 크다. 부동산 기업에 대한 보험사의 자산은 기초자산(부동산)을 담보로 한 MBS증권 및 부동산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급보증보험인데 부동산 개발회사에 큰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양쪽 모두에 연결된 큰 부실이 발생한다.

6.2. 홍콩증시[편집]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도시농촌건설부는 주요 은행들과의 회의에서 헝다가 이날 예정된 은행 대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SNS를 통해 중국 정부가 헝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헝다에 대마불사의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 목소리도 커졌다. 이에 9월 20일 홍콩 증시가 2달여 만에 최대 규모로 폭락했다. 연합뉴스

10월 3일부로 거래 정지되었다.#

6.2.1. 헝다그룹 주가[편집]

2021년 1월 19일 17.26 홍콩달러였던 헝다그룹의 주가는 2021년 9월 21일 기준으로 2.27달러까지 내려앉았다.CNBC

6.3. 부동산[편집]

Jenny Zeng은 부채가 큰 중국 대표 부동산 기업 헝다그룹이 디폴트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중국의 다른 부동산 회사들도 파산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CNBC

부동산 관리 사업 계열사인 헝다물업(物業) 지분 50.1%를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허성촹잔(合生創展·Hopson Development)에 파는 계약 건이 실현되지 못했다.#

6.4. 암호화폐[편집]

암호화폐 시장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9월 22일 기준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4만 달러 선이 붕괴되었다.동아일보

6.5. 스포츠[편집]

헝다그룹이 소유한 광저우 FC 광둥 에버그란데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광저우 FC의 경우 이미 고액연봉자인 탈리스카 파울리뉴를 방출했고 2021년 12월 재개되는 중국 슈퍼리그 참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그 결과 광둥 에버그란데의 소유주가 먼저 바뀌었다.(10월 광둥 배구팀, 11월 광둥 장먼 CNSG 배구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광저우 FC를 운영했다가 헝다그룹에게 매각했던 광저우 제약그룹이 광저우 FC를 다시 운영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Comments

Popu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