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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인플레이션 정책은 정부의 부채를 줄이는 전통적인 정책으로 애용되어 왔다; 금리인상에 매우 소극적이었던 일본도 부채 줄이기 + 1982년 이후 41년만의 가장 큰 물가상승폭 제어를 위해 (디플레이션 경제체제 고착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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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1946), 호사카 유지가 설명하는 일본인과 천황제의 역사; 일본 천황제를 없애려고 했던 인물은 일본 역사 전체를 통틀어 타이라노 마사카도나 오다 노부나가 등 극소수였다; 그 이유: (1) 야마토~가마쿠라 시대에는 지배가문의 혈통 (소가, 후지와라, 타이라, 미나모토)이 덴노가와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2) 무로마치 시대까지 쇼군 통치의 정당성을 덴노에게서 찾았기 때문 (8세기에 집필된 일본서기와 고서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3) 에도시대에는 덴노의 상징성마저 사라져서 쇼군이 금중병공가제법도를 제정해 덴노에게 이런저런 규정을 강요하는 등 사실상 하급자 취급을 받았고 덴노는 제사장 역할만 수행했다, (4) 에도시대 후기에 미토번 중심으로 국학의 발달이 일어나 존왕양이 사상이 퍼져나갔고, 결국 그것을 받아들인 사쓰마와 조슈번 중심으로 메이지유신이 일어났지만, 19세기 후반에 가서도 일반인들은 덴노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천황'의 명칭 단일화는 메이지 유신의 산물로, 그 이전에는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일본 덴노 역사상 4명 정도가 직계혈통은 아니었지만, 방계혈통이었기 때문에 1,500년 정도 단일왕조의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덴노가의 백제계 혈통 암시한 아키히토 일왕과 고사기와 일본사기에 등장하는 한국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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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6월, 버트런트 러셀/록펠러계 미 국무성은 미국정부를 통한 일본 간접통치안을 제시했으나, 1945년 8월 16일, 로스차일드계 미 국방부는 일본 열도를 소련 통치령, 미국 통치령, 영국 통치령, 대만 통치령으로 나누는 분할안을 제시한다; 미 국방부의 일본 분할통치안은 당시 로스차일드/공산주의/스탈린의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그러나 같은 날, 홋카이드 절반을 달라는 스탈린의 요청을 8월 18일 해리 트루먼은 거절, 결국 미 국무부 안을 수용한다; 하여 일본은 록펠러계가 지배하는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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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치안을 자신하고 자위대를 확장하려고 했던 아베 신조가 정작 같은 일본인이자 전직 자위대원 출신에게 암살당했듯이, 전통 힌두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역시 같은 힌두교 극단주의자에게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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