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가 89세 나이에도 강행군을 하며 연기에 열정을 불태운 것은 훌륭했다; 인간은 죽기 전까지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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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순재가 최근 계속된 스케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극 ‘리어왕’ 하다가 10kg이 빠졌더라. 매번 침 맞아가면서 버텼다”며 “그때 4개 작품을 연달아 계속했다. ‘아트’, ‘장수상회’, ‘갈매기’ 하고 ‘리어왕’으로 넘어갔다. 계속 일이 물리니까 침 맞아가며 버텼다”고 회상했다.


이순재는 “그 뒤에 목욕탕에서 쓰러졌다”며 “‘아, 이건 내 인생 끝이구나’ 생각했었다. 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머리는 괜찮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영상 캡처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영상 캡처

이어 “일어나서 한 달도 안 돼서 드라마를 찍기 시작했다. 촬영을 6개월 이상 강행했더니 눈에 무리가 와서 백내장 수술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순재는 “드라마 찍다가 11월에 일주일 입원했다”며 당시 수술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는 상황에서도 제작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촬영을 이어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956년 서울대 재학 시절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이순재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대배우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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