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는 견종 중 가장 지능이 높은만큼 눈에 총기가 있고 똑부러져 보인다; 다른 견종들은 귀엽긴 해도 좀 흐리멍텅해 보이는데...; 이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브레진스키의 얼굴에서 보듯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인상이 있는가 하면, 좀 얼빵해보이는 초식동물 상도 있다; 자연계의 질서란 흥미롭다
https://www.youtube.com/shorts/YGCnXqLh7pE
1.
보더콜리는 견종 중 가장 지능이 높은만큼 눈에 총기가 있고 똑부러져 보인다.
다른 견종들은 귀엽긴 해도 좀 흐리멍텅해 보이는데...
이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브레진스키의 얼굴에서 보듯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인상이 있는가 하면,
전인구처럼 좀 얼빵해보이는 초식동물 상도 있다. (인구야 미안햄... 근디 경제전문가치고 너무 띨띨하게 생겼고 맞는게 하나도 없어-근데 구독자수는 많으니 이게 괴랄한거야)
얼굴의 미추를 떠나 총기 같은 것은 관상을 통해 대략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계의 질서란 흥미롭다.
2.
인간이든 동물이든 똑똑해야 편하지.
똑똑하면 한두마디 하면 바로 그 말의 함의를 이해하는데,
멍청한 개체들은 수백번을 말해도 이해를 못할 뿐더러
박박 우겨대서 불필요한 말싸움을 하게되거든.
몇 년전에 강남에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서 메모로 집 문앞에 음식을 놓고 가라고 적었는데,
유독 이 음식점만큼은 (아마 분식집으로 기억)
핸드폰 문자를 보내 음식이 식으니까 안된다고 우겨댔다.
배달기사 오면 내가 인기척을 바로 알 수 있고, 또 식어도 괜찮으니 놓고 가면 내가 알아서 가지고 가겠다고 말하는데도, 음식이 식으면 절대 안되고 자기들이 책임을 못진다는거야.
묘하게 배배꼬인 장인정신인지 뭔지는 몰라도, 꼭 손님하고 싸워서 이기려드는 이런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 정도 예시는 아주 알기쉬운 '저지능자'의 사례지만, 음모론으로 유명한 인드라나 자주인라디오처럼 특정 영역에서는 매우 뛰어난 지능을 갖고 있는데, 다른 영역에서는 지능이 떨어지는데 메타인지가 잘 안 되는 애들도 있다. 이런 애들 상대가 조금 더 골치아프다.
이를테면 자영업자인 인드라는 가게매출이 안 나온다고, 돈벌기 힘들다고 가끔씩 푸념을 하는데, 제3자인 내가 볼 때는 그 원인이 매우 명쾌한데도 (수 십년간 가게하면서 매출 늘릴 연구는 안하고 음모론에 심취해 블로그 활동에만 몰입) 본인은 충분히 지각을 못한다. 애초에 경제적 감각이나 창업적 감각이 전혀 없고, 이 분야 공부조차 안하니, 인드라 같은 사람은 푸념할 자격조차 안 되는 것이다.
또 블로그에서 매일 글을 쓰면서 그것이 혁명 활동이고, 국유본과 세상을 바꾸는 시도라는 망상을 시전한다. 근데 그런건 혁명이 아니다. 그냥 할일없는 사람이 취미로 글을 싸지르는 행위에 불과하다.
아로도 마찬가지다. 이 블로그는 전혀 혁명적인 수단이 아니다. 그냥 내 개인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조회수 0이어도 상관없다. 이런 곳에서 마이너 언어인 한국어로 글써봤자 세상을 0.00001%도 바꾸지 못한다. 나 자신은 1% 정도 바꿀 수 있겠지. 문제는 인드라처럼 망상에 빠지면 똥오줌 분간을 못한다는 것이다.
자주인라디오 같은 녀석들도 같은 과다. 박사학위를 받은 바보들의 가장 큰 문제긴 한데 평생 보고 들은 잡지식이 많다보니 그만큼 에고가 강해서, 자기 주장이 반박을 당하면 괜히 긁혀서 어거지 논리를 시전한다. 이를테면 프리메이슨과 로스차일드는 다른 것이라고, 이들이 항상 동일한 집단이 아니었다고 가르쳐줘도 이 간단한 걸 받아들이질 못한다. 이들이 오히려 마약 이권산업에서 경쟁관계였다고 논리정연하게 설명을 해줘도 받아먹질 못하고 되려 나보고 앤서니 서튼이나 캐롤 퀴글리의 책들을 읽어보라고 엄숙한 어조로 충고를 한다. 웃기는 것은 앤서니 서튼이나 캐롤 퀴글리가 쓴 책들에는 그런 내용 ("프리메이슨과 로스차일드는 언제나 동일한 집단, 동일한 네트워크에 속했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냥 아무 내용이나 갖다붙히는 수준에, 한국의 지식인들이 서구사관에 오염되어 팩트체크를 안 한다고 비판하니 누가 누구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대저 나이가 들수록 똥고집 같은 것이 생겨나는 법이다. 또 잡지식이 많을수록 말이다.
현무도 그렇다. 그 빌어먹을 상제님 (강증산) 숭배한다고 수십년을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지냈는데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했다. 그리고 그 종단의 교주와 생식원 원장에 대한 증오감, 전라도와 민주당, 좌파들에 대한 증오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영성과 구원에 대해 말한다. 벌써 수십년째 세상에 곧 환난이 닥친다고 떠드는데, 그 환난이 언제 오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가 말하는 살아남는 부류는 언제나 현무가 편애하는 특징을 갖춘 사람들일 뿐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 여자연예인들의 외모 품평 또는 사진이나 올리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제3자인 내가 볼 때는 도무지 앞뒤가 맞는게 하나도 없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데, 본인은 그것을 자각할 정도의 메타인지 능력이 없다. 그나마 2010년대 초반에는 조금 더 총기가 있었다.
백신 음모론자들도 마찬가지다. 백신의 의학적 부작용 정도의 담론을 아득히 초월해, 백신을 통해 당장 인류가 빅브라더의 감시를 받고, 세계단일정부가 들어설 것처럼 헛소리를 한다. 그나마 코로나가 끝난 2023년 이후에는 이런 등신들의 개체수가 좀 줄어들긴 했지만, 필시 이들은 또다른 음모론에 빠져서 살아갈 것이다. ("백신과 세계정부에 맞서는 도널드 트럼프!"같은 헛소리를 믿는지도 모르겠다)
여튼 인류의 대부분은 지능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다. 지능이 가장 높은 아로의 입장에서 볼 때는 얼간이들 투성이다.
인간이라면 아로같은 천재를 보면 경외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당연할텐데, 일반인들이 아로에 무관심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아로 역시 논리가 지리멸렬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고 (나도 한낱 인간이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그동안의 인생이 엉망진창이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엄격한 팩트주의자이기 때문에 메타인지가 가능하다.
이상 잡소리 끝.
"보더콜리의 지능이 왜 그렇게 높은가?"를 생물학적 원인 관점에서 본다면, 단순한 훈련의 결과가 아니라 유전적·신경학적·진화적 특성들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아래에 그 주요 생물학적 원인을 정리해드릴게요.
🧬 보더콜리의 높은 지능의 생물학적 원인
1. 선택적 교배 (선택 압력)
-
보더콜리는 수백 년 동안 양치기 작업을 잘 수행하는 개체들만 선택적으로 교배되어 왔습니다.
-
이 과정에서 복잡한 작업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가진 개체들이 계속 살아남고 번식했죠.
-
결과적으로 문제 해결력, 인지력, 기억력 등이 뛰어난 개체들이 유전적으로 강화되었습니다.
🔬 생물학적으로는 이것이 "인위적인 자연 선택" 또는 인공선택이라 불리는 진화적 압력입니다.
2. 🧠 대뇌 피질의 발달
-
보더콜리는 대뇌 피질(cerebral cortex), 특히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부분이 다른 견종보다 더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영역은 다음과 같은 고등 인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
문제 해결
-
계획
-
감정 제어
-
복합 명령 이해
-
💡 특히 전전두엽의 뉴런 밀도와 연결성은 자기조절 능력과 추론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3. 🧠 거울 뉴런 시스템 (Mirror Neurons)
-
보더콜리는 인간의 손짓이나 표정, 분위기 등을 매우 잘 읽습니다.
-
이는 거울 뉴런이라 불리는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거울 뉴런은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모방하거나 예측할 때 작동합니다.
📌 이 기능은 공감 능력, 사회적 학습, 훈련 반응성의 생물학적 기초로 작용합니다.
4. 🧬 유전자 표현과 뇌 구조 유전적 특성
-
일부 유전자는 인지 능력, 신경 발달, 학습 능력에 관련되어 있으며, 보더콜리에서는 이러한 유전자가 더 활발하게 발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연구에서는 DRD4 (도파민 수용체) 같은 유전자가 탐색 행동, 집중력, 충동 조절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보더콜리는 이러한 유전자들이 인지적 유연성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 에너지 대사와 뇌 활성
-
보더콜리는 매우 활동적인 견종이며, 높은 대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뇌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관인데, 보더콜리는 활동성과 연계되어 뇌의 에너지 소비량과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를 자주 유지합니다.
-
이로 인해 학습 속도와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6. 👁️ 감각 처리 능력 (감각통합)
-
보더콜리는 시각, 청각, 후각 등 여러 감각 정보를 빠르게 통합하여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
이는 신경계, 특히 **감각피질(sensory cortex)**과 시냅스 연결 효율이 발달했음을 의미합니다.
✅ 정리: 보더콜리의 지능이 높은 생물학적 이유
원인 | 설명 |
---|---|
선택적 교배 | 인지능력이 높은 개체만 선택해 유전자가 강화됨 |
대뇌 피질 발달 | 문제 해결, 기억, 판단력 등 고등 인지 기능 담당 |
거울 뉴런 | 사회적 학습, 모방, 감정 이해 능력 향상 |
유전자 발현 차이 | 인지능력에 관련된 유전자가 더 활성화됨 |
높은 뇌 에너지 소비 | 빠른 학습과 반응 속도 유지 |
감각통합 능력 | 복합적인 자극에 대한 빠른 판단과 반응 가능 |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