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 창업군주로서 자신이 건국한 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렸으니 한국사, 나아가 전 세계사적으로 보아도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간 군웅은 없다

 신라 말기의 군인이자 후백제 창업군주.

후삼국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명장이자, 후삼국시대의 문을 열고 스스로 닫은 걸출한 군주였다. 후삼국시대는 그가 백제[14]를 다시 세우면서 시작되었고, 그가 직접 백제를 멸망시키면서 비로소 끝났다. 창업군주로서 자신이 건국한 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렸으니 한국사, 나아가 전 세계사적으로 보아도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간 군웅은 없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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