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미국에서 테니스를 연습하며 느꼈던 것 - 나만의 방식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

초6과 고딩 때 미국에서 테니스 치면서 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라켓을 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을 쳐야 한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다.

 

어떻게 공을 잡고 플레이해야하는지

옆에서 숙련자가 조언을 했으나

나는 왠지 그 말이 내키지 않았다.

 

그럼 내 방식대로 해서 내가 플레이를 잘 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충분히 오래 연습했다면,

내가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나만의 방식으로 했던 것처럼,

테니스를 매우 잘 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직감이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테니스를 같이 할만한 사람이나 시간이 없어서

그것을 입증할 기회는 없었다. 

 

나만의 방식을 따르며 사는 것 ㅡ 이것은 리스크가 높으면서도,

동시에 드물게 성공하면 비할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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