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블랙록 모두 미국 증시 비중 확대 - 위험 구간 지났다고 판단; 빌 애크먼도
월가가 역대급 추격 매수를 시작할까? 골드만삭스는 아직 다 못 따라왔다며 다음 주에도 7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전망했고, 이는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1. 증시 역대급 반등과 월가의 태세 전환
증시가 역대급 반등을 보이며 월가 주요 기관들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1.1. 증시 반등의 현황과 심리 변화
한 주간 증시는 매우 강력했으며, 미 증시는 올해 플러스 전환하며 신고가를 돌파했다.
특히 나스닥은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뚫었고, S&P 500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부진했던 빅테크 역시 올해 플러스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 이슈는 이제 노이즈로 간주되며, 최악이 지나고 협상을 앞둔 기싸움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하락에 너무 걱정하기보다 추가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증시는 수십 년 만에 볼 수 없을 정도의 V자 반등을 기록했으며, 공포 구간에서 탐욕 구간까지 단 11일 만에 도달했다.
급하게 오른 만큼 단기적인 숨 고르기가 가능하며, 추격 매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불과 2~3주 전 한 자릿수였던 공포 지수가 68까지 상승하며 탐욕 구간으로 전환되었다.
주식 투자는 분위기가 순식간에 반전될 수 있어 현금 비중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1.2. 월가 주요 기관들의 긍정적 전망
골드만삭스는 이번 주 역대급 추격 매수(860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아직 다 못 따라왔다고 분석했다.
다음 주에도 7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전망하며, 기관들의 높은 현금 비중을 근거로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급등 후 단기 숨 고르기가 있을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한 달 뒤 상승 확률이 더 높다고 보았다.
월가 주요 기관들은 모두 중립 또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모건스탠리는 조정이 끝났고 강력한 실적 시즌으로 시장 관심이 넘어갔으며, 하락 시 분할 매수가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3개월 뒤를 본다면 하락 시 매수가 유리하며, 미국 실적이 강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전쟁 중에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 평가 기준으로는 더 저렴해졌다고 주장했다.
블랙록은 미국 증시 비중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전환했으며, 특히 미국 기술주와 이머징 시장(한국, 대만)이 좋을 것으로 보았다.
이는 반도체, 메모리, AI 인프라 분야와 연결된다.
블랙록은 전쟁의 최악 구간이 통과했으며, 협상을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주식 시장은 먼저 최악을 반영하고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블랙록도 이러한 점을 언급했다.
기관들은 미중 전쟁의 거시 경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미국 기술주와 이머징 실적 전망 상향을 근거로 현금 비중 축소 및 증시 투자 확대로 뷰를 돌리고 있다.
1.3. 전문가들의 저점 매수 및 긍정적 전망
톰리는 증시 매도세가 90% 끝났다고 보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쟁이 지속되거나 협상이 결렬되어도 증시는 먼저 바닥을 치는 경향이 있으며, 초기 10% 내에 최악을 반영하고 바닥을 친다고 주장했다.
국방비 지출 증가는 증시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미국이 전쟁으로 찍어낸 돈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보다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하고 전쟁 영향은 미미하며, 기업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톰리는 빅테크가 매우 저렴해졌으며 저가 매수 기회라고 재차 강조했다.
유명 투자자 빌 애크먼은 3월 30일 저평가 및 '줍줍' 기회라고 언급했으며, 대형 우량주들이 여전히 역사적 저평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십억 달러를 대형주에 투자할 계획이며, 하반기 증시는 AI 인프라와 정부의 세제 혜택 및 경기 부양책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덴은 3월 30일 조정을 바닥으로 확인했으며, 시장의 관심이 전쟁에서 실적으로 옮겨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크 섹터가 매우 매력적이며, 빅테크와 미국 기술주가 싸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눌려 있던 빅테크 및 테크 섹터의 급등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빅테크와 미국 기술주가 저렴하며, 이번 실적 시즌에 급등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4. 빅테크의 반등과 실적 시즌의 중요성
빅테크는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 중이며, 올해 초 마이너스였던 수익률이 회복되고 있다.
빅테크의 동반 상승은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하며, 월가와 헤지펀드들이 현금을 활용해 빅테크를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적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빅테크의 실적이 잘 나와야 추세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
강세론자 아이브스는 미국, 한국, 대만 답사 후 빅테크 시즌이 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주목해야 할 때이며,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수익화가 본격화될 차례라고 보았다.
엔트로픽발 소프트웨어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업들은 강하게 반등할 것이며, AI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기회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AI 버블론은 실적 발표를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 기관들의 태세 전환과 투자 전략
비관론자들이 사라지고 기관들의 뷰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빅테크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거나, 개별주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빅테크 모음집 ETF, MHS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나스닥 ETF(QQQ), S&P 500 ETF(SPY, VOO) 등도 분할 매수에 적합하다.
단기 급등은 부담스럽지만, 과열이나 조정 시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으며, 필자 역시 떨어지면 분할 매수할 생각이다.
1.6. 다가오는 주간의 주요 이슈와 변동성
돌아오는 주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빅테크 실적 발표가 집중되어 있다.
테슬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 변동 폭은 옵션 거래 기준으로 ±6%에 달한다.
인텔은 ±9%의 변동성 배팅이 걸려 있다.
시장의 관심은 전쟁보다 실적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며, 전쟁 이슈로 인한 조정은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반기 중간 선거 준비를 위해 관심사를 세금 환급 혜택 등으로 옮기고 있다.
4월 20일 샌디스크의 나스닥 지수 편입과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 청문회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이슈다.
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금리 및 채권 시장, 주식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
한국은행 총재 교체와 마찬가지로 연준 의장 교체는 통화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업 실적 발표가 중요하며, 테슬라, 인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GILD, Vertiv, Lam Research 등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다.
1.7. 시장 전반의 반등과 개별 이슈
이번 주는 주도주, 소외주 할 것 없이 안 오른 종목이 없을 정도로 시장이 좋았다.
광통신, 반도체, 메모리, 전력 등은 돌아가면서 많이 올랐고, 소프트웨어, 사모 신용주, 중소형 테마주들도 반등을 시도했다.
코인주, 우주 관련주, 양자 컴퓨팅 관련주 등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들도 들썩였다.
양자 컴퓨팅 관련 ETF(QTUM)는 대표적인 양자주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코인주는 암호화폐 부진에도 불구하고 증권거래위원회의 개인 단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을 시도했다.
우주 관련주는 스페이스X의 6월 상장 예정 일정 공개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페이스X 지분을 담은 ETF(티커: NASA)도 상장되었다.
넷플릭스는 공동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퇴임으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실적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공동 창업자의 퇴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저격과 정치적 파벌 싸움 이슈와 연관되어 있다.
1.8. 시장 분위기와 트럼프의 영향력
미국 커뮤니티에서는 트럼프가 주식 시장 상황에 맞춰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완화하는 '돈자 병법'이 회자되고 있다.
트럼프의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는 전쟁 영향력을 축소시킬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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