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센터 실수로 백인 부부 사이 흑인 아기…아이 친부모 찾았다; "우리는 태어난 아기를 영원히 사랑하고, 아이의 부모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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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기가 친자식이 아니라며 미국 플로리다의 한 난임 센터를 고소했던 부부가 아기의 친부모를 찾았습니다.
현지시간 22일 WESH 2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난임 센터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기를 가진 티파니 스코어와 스티븐 밀스 부부는 아기가 친자식이 아니라며 해당 센터를 고소했습니다.
백인 부부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백인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아기는 부모 중 누구와도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부부는 해당 센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아기의 유전적 부모를 찾아내고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난자와 정자를 이용한 세 개의 배아 중 하나가 다른 여성에게 이식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기의 친부모가 밝혀졌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자, 부부는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슴 아픈 여정의 한 장이 마무리되지만,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있다"며 "우리의 배아가 어떻게 처리됐는지 확인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태어난 아기를 영원히 사랑하고, 아이의 부모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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