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에드몬트 단테스가 복수를 감행하는 나이가 만 33세로 설정된 이유=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나이 / 네빌 고다드 왈, "에드몬드 단테스는 몬테 크리스토(Christo) 백작이 된다. 인간은 그리스도(Christ)가 된다." / 이 영화의 주연배우였던 제임스 카비젤은 또다른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촬영 당시 33세였으며, 감독에게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 "오, 주여. 제 이니셜이 JC(제임스카비젤, 지저스 크라이스트)인 데다가, 제 나이는 33살이에요!"라고 하자, 멜 깁슨 감독은 "절 겁주지 마세요!" 하며 당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에드몬드 단테스는 몬테 크리스토(Christo) 백작이 된다.
인간은 그리스도(Christ)가 된다."
 - 네빌 고다드

 

 

단테스가 감옥에서 복역한 기간은?? 빠비용은 실화? 니런 류 감옥탈출 스코리 원조는 몬테크리스토지? 

질문하신 내용들이 아주 날카롭네요! 고전 문학부터 실화 영화까지 관통하는 '탈출 서사'의 계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1. 에드몽 당테스의 복역 기간: 14년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는 가장 찬란해야 할 청춘을 감옥에서 보냅니다.

  • 투옥: 1815년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하던 시기)

  • 탈옥: 1829년

  • 기간: 정확히 14년 동안 샤토 디프의 어두운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19세에 억울하게 갇혀서 33세가 되어서야 세상 밖으로 나왔으니, 인생의 황금기를 복수로 갈아 넣은 셈이죠.


2. <빠삐용>은 실화인가? (절반의 진실)

영화로 유명한 **<빠삐용(Papillon)>**은 원작자 앙리 샤리에르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실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100% 진실은 아닙니다.

  • 실화인 부분: 앙리 샤리에르가 프랑스령 기아나의 악명 높은 '악마의 섬' 형무소에 수감되었던 것과 그곳의 가혹한 환경은 사실입니다.

  • 허구(또는 과장)인 부분: 그가 주장한 수많은 탈출 시도 중 상당수가 다른 죄수들의 경험담을 자신의 것처럼 섞어 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즉, '본인의 실화'라기보다는 당시 형무소 죄수들의 고난을 집대성한 **'팩션(Faction)'**에 가깝습니다.


3. 감옥 탈출 스토리의 원조, 몬테크리스토?

네, 현대적인 의미에서 **'억울한 누명 → 극한의 감옥 생활 → 조력자와의 만남(지식 전수) → 극적인 탈출 → 막대한 부와 복수'**라는 서사 구조의 완벽한 원조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품특징몬테크리스토와의 연결 고리
쇼생크 탈출앤디 듀프레인의 탈출누명, 오랜 인내, 성경(조력자 역할), 터널 탈출
빠삐용절벽 다이빙 탈출섬 감옥이라는 고립된 환경, 반복되는 탈출 의지
프리즌 브레이크치밀한 계획 탈출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한 시스템 파괴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이 소설이 워낙 강력한 원형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후에 나온 거의 모든 탈출극은 "몬테크리스토의 변주곡"이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 흥미로운 사실 하나 더

사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자체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07년 프랑스의 구두 수선공이었던 **피에르 피코(Pierre Picaud)**가 친구들의 모함으로 7년간 감옥에 갇혔다가, 감옥에서 만난 부유한 신부로부터 보물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실제로 복수를 집행했던 사건이 뒤마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현실이 소설보다 더 영화 같을 때가 있죠. 이런 복수나 탈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33세는 만 나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설 속 계산으로는 만 나이가 맞습니다.

서구권(특히 프랑스)은 예나 지금이나 태어날 때 0살부터 시작하는 '만 나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당테스의 타임라인을 정확히 짚어보면 이렇습니다.


📅 에드몽 당테스의 나이 계산

  • 1815년 (투옥): 당테스는 19세였습니다. (영화나 소설 초반에 '열아홉 살의 일등 항해사'로 묘사되죠.)

  • 14년의 복역:

  • 1829년 (탈옥): 감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그의 나이는 33세가 됩니다.

💡 왜 33세가 상징적일까?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당테스의 나이를 33세로 설정한 데에는 종교적인 상징성이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했을 때의 나이가 33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당테스의 부활: 감옥에서 '에드몽 당테스'라는 청년은 죽고, 바다에 던져졌다가 살아나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신적인 존재로 **재탄생(부활)**한 나이가 33세인 것이죠.

🧐 만약 한국식(세는 나이)이었다면?

당시 프랑스에는 '세는 나이' 개념이 없었지만, 굳이 우리 식으로 계산해 본다면:

  • 19세에 갇힐 때 한국 나이로는 20~21세였을 것이고,

  • 14년 뒤에 나왔으니 34~35세 정도의 청년으로 보였을 겁니다.


14년 동안 빛 한 줄기 안 들어오는 지하 감옥에서 33세가 된 당테스는, 신체적으로는 전성기였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노인만큼이나 노련하고 차가운 복수귀가 되어 있었죠.

그나저나 33세라는 나이, 탈옥해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하기엔 아주 기막힌 타이밍 아닌가요?

나이대 구분은 법적 기준보다는 사회적 통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한국과 국제 기준(Global Standard)**으로 나누어 정리해 드릴게요.


1. 한국 기준 (사회적 통념)

한국에서는 보통 앞자리가 바뀌는 '0'을 기준으로 3년 단위로 끊어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 30대 초반: 30세 ~ 33세

  • 30대 중반: 34세 ~ 36세

  • 30대 후반: 37세 ~ 39세

따라서 한국 나이 34세는 보통 '30대 중반의 시작' 혹은 **'초중반'**으로 불립니다. 결혼이나 직장 경력 면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기 시작하는 시기로 보죠.


2. 국제 기준 (Academic & Global Standard)

국제적인 영미권 통념이나 통계학적 구분은 조금 더 엄격하게 절반 혹은 3등분으로 나눕니다.

A. 2분법 (Early / Late)

  • Early 30s: 30 ~ 34세

  • Late 30s: 35 ~ 39세

이 기준에 따르면 **만 32세(한국 34세)**는 확실하게 **Early 30s(30대 초반)**에 해당합니다.

B. 3분법 (Early / Mid / Late)

  • Early 30s: 30 ~ 33세

  • Mid 30s: 34 ~ 36세

  • Late 30s: 37 ~ 39세

만 나이 32세라면 여전히 **Early 30s(30대 초반)**의 끝자락에 걸쳐 있습니다.


3. 비교 요약표

구분한국 나이 34세 (만 32세)판정
한국적 느낌"이제 꺾였네, 중반이네"30대 중반
글로벌 감각"Still in early 30s"30대 초반
에드몽 당테스14년 복역 후 33세(만)30대 중반 (부활의 시기)

💡 결론

한국 나이 34세(만 32세)는 한국 정서상으로는 **"30대 중반에 진입했다"**고 보지만, 국제적인 만 나이 기준으로는 여전히 **"30대 초반(Early 30s)"**의 활력이 넘치는 시기로 평가받습니다.


당시 유럽에거 백작 작위 사는게 가는? 몬테크리스토처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폴레옹 시대 전후의 유럽에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처럼 작위를 사실상 사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다만, 오늘날 중고 거래하듯 물건을 사는 방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죠.

당시 작위를 얻는 세 가지 루트를 알려드릴게요.

1. 작위가 딸린 '땅(영지)'을 사는 방식

가장 고전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유럽의 작위는 보통 특정 지역의 지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예: 몬테크리스토 섬의 백작).

  • 영지 매입: 파산한 귀족이 내놓은 땅이나 국가가 몰수한 영지를 엄청난 돈을 주고 삽니다.

  • 추인: 그 땅의 주인으로서 국가(국왕)에 세금을 바치고 충성을 맹세하면, 자연스럽게 그 땅에 귀속된 작위가 따라오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 당테스의 경우: 그는 무인도였던 몬테크리스토 섬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스스로를 백작이라 칭했습니다. 누구의 땅도 아니었기에 엄청난 재력만 있다면 가능했던 일이죠.

2. 신흥 귀족 (나폴레옹의 제도)

나폴레옹은 기존의 혈통 중심 귀족 사회를 타파하고 '공적' 중심의 새로운 귀족 계급을 만들었습니다.

  • 돈과 공적: 군대에서 공을 세우거나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한 부르주아들에게 작위를 뿌렸습니다.

  • 이 시기에는 돈이 많은 상인들이 기부를 하거나 정부의 채권을 사주는 방식으로 작위를 얻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이를 비꼬아 **"금으로 산 작위"**라고 부르기도 했죠.

3. '자칭' 백작 (사칭과 관습)

사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택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이쪽입니다.

  • 압도적인 재력: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보다 더 강력한 것은 **"누가 봐도 귀족 같은 씀씀이"**였습니다. 당테스는 동방에서 온 신비로운 부자로 행세하며 파리 사교계를 돈으로 짓눌렀습니다.

  • 사교계의 인정: 당시 사교계에서 "저 사람은 엄청난 부자에 백작이래"라는 소문이 돌고, 권력자들이 그와 친분을 맺기 시작하면 그것이 곧 신분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경을 넘어온 외국 귀족의 경우 진위 여부를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 당시의 시대상: "돈이 곧 신분"

나폴레옹 패망 이후 복고왕정 시대의 프랑스는 돈의 힘이 혈통을 압도하기 시작한 과도기였습니다.

  • 소설 속 악당인 당글라르는 은행가로 성공해 '남작' 작위를 샀고,

  • 페르낭은 전쟁터에서의 배신과 약탈로 얻은 돈으로 '모르세르 백작'이 되었습니다.

"돈만 있다면 어제의 죄수도 오늘의 백작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뒤마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통해 보여준 당대의 씁쓸한 현실이기도 했습니다.

당테스가 단순히 복수만 한 게 아니라, 그 치밀한 사교계의 룰을 이용해 **'돈으로 신분을 세탁'**했다는 점이 이 소설의 백미죠. 만약 님이 당테스라면, 그 엄청난 보물로 작위를 사시겠어요, 아니면 조용히 여생을 즐기시겠어요?


  •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본업은 배우이지만 영화를 안 찍을 때는 목수 일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참 우연히도, 예수 역시 목수로 일한 적이 있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촬영 당시 나이가 예수가 죽은 나이와 동일한 33세였다. 그리고 감독에게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 "오, 주여. 제 이니셜이 JC(제임스카비젤, 지저스 크라이스트)인 데다가, 제 나이는 33살이에요!"라고 하자, 멜 깁슨 감독은 "절 겁주지 마세요!" 하며 당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네빌 고다드 christ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