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를 감시하는 CIA 기술

2010년대 무렵, CIA는 이미 도시 전체를 한번에 내려다보며 차량 이동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존재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WAMI (Wide-Area Motion Imagery)" 광역 감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일반 CCTV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감시 방식이다. 항공기나 드론에 장착된 초고해상도 카메라가 한 번 촬영하면 도시 전체의 수km² 범위를 동시에 기록한다. 한 도시의 모든 차량과 사람의 이동 경로를 데이터로 저장하여 몇 시간 전, 몇 분 전 영상으로 되돌아가 추적이 가능하다. 즉, 어떤 차량이 폭발 사건 현장에 있었다면 그 차량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몇 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추적할 수 있다. 기존 CCTV는 특정 장소만 촬영하여 이동 경로를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WAMI는 도시 전체를 한번에 기록하며 모든 이동 경로를 저장하기 때문에 혁신적인 기술이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헀다. 도시 전체의 시민을 촬영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규모 위치 추적 시스템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일부 도시에서는 중단되었으며 법적 논쟁이 계속되었다. 14년 전 기술력이 이정도였으면 지금의 감시 기술은 훨씬 더 발전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은 AI 행동 분석, 차량 번호 자동 인식, 얼굴 인식 결합, 수개월 이동 패턴 분석까지 가능해졌다. 이와 비슷한 장비로는 미군의 초대형 감시 카메라 "ARGUS-IS (Autonomous Real-time Ground Ubiquitous Surveillance Imaging System)"가 있다. 이 장비는 1.8 기가픽셀 카메라로 동시에 수천 개의 차량을 추적할 수 있다. 약 25km² 이상의 지역 감시하며 차량 이동을 자동 알고리즘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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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14년전 기술이면 지금 미국기술로 적국가의 무기,핵심인물,병력움직임등을 조사하는건 일도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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