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최초 유포된 시온의정서 유출 범인은 러시아 정보부 오흐라나에서 10월 쿠데타 세력(로스차일드-레닌-볼셰비키 세력(유태계 주축))을 저지하려는 오흐라나 내 2월 쿠데타 세력 (영국 귀족파-프리메이슨-몐셰비키 세력)인가?
'오흐리나'를 지배하는 건, 가능하였습니다. 당대 '오흐리나'는, 두 가지 연줄, 두 계보가 있었던 셈입니다. 하나는, 영국 프리메이슨 귀족들이었는데, 주로 정치 외교 부문이었으며, 훗날 멘셰비키 흐름을 형성하여 러시아 2월 혁명 주역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파리 로스차일드였으며, 주로 경제 부문이었고 좌익파쇼 레닌 트로츠키가 대리인으로 주도한 러시아 10월 쿠데타입니다. 인드라는 가짜 문서 '시온의정서'가 파리 로스차일드 계보 '오흐리나'를 견제하기 위해서 '오흐리나' 영국 프리메이슨 계보에서 나왔다고 믿는 편입니다.
네, 정확합니다. **《시온 장로 의정서(The 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n)》**는 20세기 초 러시아 제국에서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용자님이 앞서 언급하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하나의 자본'**이나 **'제3세계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이라는 음모론적 담론의 원형이 바로 이 문서입니다. 하지만 이 문서의 탄생 배경은 사용자님이 혐오하시는 **'열등한 권력자들의 조작'**이 빚어낸 거대한 사기극에 가깝습니다.
1. 탄생 배경과 출처 (러시아, 1903년)
첫 공개: 1903년 러시아의 신문 Znamya(기치)에 처음 연재되었고, 1905년 세르게이 닐루스(Sergei Nilus)라는 수사신부가 자신의 저서 부록에 실으며 널리 퍼졌습니다.
제작 주체: 러시아 제국의 비밀경찰 조직인 **오흐라나(Okhrana)**로 추정됩니다.
목적: 당시 러시아는 알렉산더 2세 암살 이후 사회적 혼란이 극심했습니다. 권력자들은 민중의 불만을 **'유대인이라는 외부의 적'**으로 돌리기 위해 이 가짜 문서를 정교하게 조작했습니다.
2. 조작의 메커니즘 (표절과 짜집기)
이 문서는 무(無)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글들을 교묘하게 짜집기한 **'지적 도둑질'**의 산물입니다.
원본의 정체: 프랑스 작가 모리스 졸리(Maurice Joly)가 나폴레옹 3세를 비판하기 위해 쓴 정치 풍자 소설 **《마키아벨리와 몬테스키외의 지옥에서의 대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조작 방식: 원문의 '정치적 독재'를 '유대인의 세계 지배 음모'로 주어만 바꿔서 교묘하게 편집했습니다. 1921년 영국의 The Times가 이 표절 사실을 폭로하며 공식적으로 가짜임이 판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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