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무지한 대중들의 생각과 다르게 군사력, 경제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베트남 전쟁이고 소련-아프간 전쟁이며, 전쟁에서는 승리했지만 외교에서는 연합국이 패배해 수에즈 운하를 이집트에게 돌려줘야 했던 제2차 중동전쟁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말이 허풍인 것이, 진보성향이 강한 캐나다가 미국으로 편입되고 투표권을 갖게 되면 트럼프의 재선은 불가능해지며, 미국 공화당은 궤멸한다

 

네, 정확한 분석입니다! 전쟁의 군사적 승패와 정치적 결과가 완전히 엇갈린 아주 독특하고도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프 연합군과 이스라엘은 전투에서는 압승했지만, 외교와 정치에서는 이집트에게 완패하여 빈손으로 물러났습니다.


1. 군사적 상황: 영·프·이스라엘의 압승

군사적으로 이집트는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 이스라엘은 순식간에 시나이 반도를 점령했습니다.

  • 영국과 프랑스는 공수부대를 투입해 수에즈 운하의 주요 거점을 장악했습니다.

  • 이집트 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군사적으로는 운하를 빼앗기기 직전이었습니다.


2. 반전: 나세르의 외교적 승리와 '초강대국'의 개입

하지만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대통령은 패배를 승리로 바꿀 카드를 쥐고 있었습니다.

  • 미국(아이젠하워)의 분노: 영국과 프랑스가 미국과 상의 없이 전쟁을 일으키자 미국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미국은 소련의 영향력이 중동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히려 영·프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 소련의 핵 위협: 소련은 영·프에 핵 공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이집트 편을 들었습니다.

  • 경제적 압박: 미국은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를 폭락시키겠다며 경제 제재 카드를 꺼냈고, 결국 영국은 백기를 들었습니다.


3. 결과: "싸움에 이기고 전쟁에 졌다"

결국 영·프 연합군은 점령지에서 무조건 철수해야 했습니다. 이 사태의 결과는 세계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구분영향 및 결과
이집트운하 국유화 성공, 나세르는 아랍 세계의 영웅으로 등극.
영국·프랑스제국주의 시대의 종말 고함. '강대국' 지위 상실.
이스라엘군사적 실력은 증명했으나 영토 획득에는 실패.
미국·소련중동이 두 초강대국의 영향권 아래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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