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버는 주식! 꼭 알아야 할 핵심 투자 용어와 개념 총정리! (1) 매출 (영업 이익, 순이익, 주당 순이익 EPS, YOY, QOQ, 컨센서스, 비트, 미스, 가이던스), (2) 가치평가 (시가총액, PER, PSR, PBR, 장부 가격) (3) 주주친화 여부 (배당 수익률, 배당 성향, 자사주 매입) (4) 기업의 체력 (EVITDA, 부채 비율, 케펙스, 오펙스, 잉여 현금 흐름)

 https://www.youtube.com/watch?v=YrKIBiBCLwM&t=1274s

 

@크리스탈44

2 days ago

​1. 기업이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 (수익성) ​매출 (Revenue / Sales) ​기업이 벌어들인 총 수입입니다 [01:21]. ​영업 이익 (Operating Income / Operating Profit) ​총 수입(매출)에서 제품 원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들을 뺀 금액입니다 [01:31]. ​순이익 (Net Income / Net Profit) ​영업 이익에서 이자 비용과 세금까지 모두 뺀, 실제로 기업에 남은 돈입니다 [02:30]. ​주당 순이익 (EPS - Earning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03:06].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남겼는지를 나타내며, 실적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03:25]. ​YOY (Year Over Year): 전년 대비 실적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비교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04:53]. ​QOQ (Quarter Over Quarter): 전분기 대비 실적을 비교하는 용어입니다 [05:07]. ​컨센서스 (Consensus Estimate)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예측 평균값입니다 [06:55]. ​비트 (Beat):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잘 나온 경우입니다 [07:18]. ​미스 (Miss):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못 나온 경우입니다 [07:27]. ​가이던스 (Guidance): 기업이 애널리스트들에게 다음 실적에 대한 예상치를 미리 알려주는 것입니다 [08:34]. ​2. 주가가 얼마나 싼지 비싼지 (가치 평가) ​시가 총액 (Market Cap - Capitalization) ​주가에 총 주식 수를 곱한 것으로, 상장된 기업의 가치입니다 [09:10]. ​밸류에이션 (Valuation) ​비상장 기업의 경우, 마지막 투자받았을 때 평가된 기업 가치를 의미합니다 [10:06]. ​주가수익비율 (PER - Price Earning Ratio) ​순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냐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10:28]. PER이 10이라면 순이익 대비 주가가 10배라는 뜻입니다 [10:52]. ​주가매출비율 (PSR - Price Sales Ratio) ​전체 매출(Sales/Revenue) 대비 주가가 얼마냐를 계산하는 비율입니다. 순이익이 없는 적자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11:32]. ​주가순자산비율 (PBR - Price Book-value Ratio) ​장부 가격(Book Value) 대비 주가가 얼마냐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12:15]. 장부 가격은 기업이 모든 자산을 팔아 현금화했을 때 남는 가치입니다 [12:30]. PBR이 1이라는 것은 장부 가치와 주가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12:44]. ​3. 주주 친화적인 기업인지 ​배당 (Dividend) ​기업이 남긴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16:15]. ​배당 수익률: 주가 대비 배당을 얼마나 주는지의 비율입니다 [16:47]. ​배당 성향: 순이익 중 몇 퍼센트를 배당으로 지급했는지의 비율입니다 [17:00]. ​자사주 매입 (Share Buyback) ​기업이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행위입니다 [17:34].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면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어 EPS(주당 순이익)가 올라가고, 이는 주주 가치를 높이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17:51]. ​4. 기업의 체력이 얼마나 건강한지 ​에비타 (EBITDA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 Amortization) ​이자, 세금, 유형 자산의 감가 상각(Depreciation), 무형 자산의 감가 상각(Amortization)을 제외하고 얼마를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18]. ​부채 비율 (Debt to Equity Ratio) ​자기 자본(Equity) 대비 부채(Debt)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22:31]. ​자본적 지출 (CapEx - Capital Expenditure) ​건물, 컴퓨터 등 자본으로 남을 수 있는 자산을 사는 데 쓰는 비용입니다 [24:28]. ​운영 비용 (OpEx - Operating Expenditure)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운영하고 영업할 때 쓰는 비용으로, 쓰면 없어지는 비용입니다 [25:00]. ​잉여 현금 흐름 (Free Cash Flow) ​기업이 벌어들인 현금에서 운영 비용(OpEx)과 자본적 지출(CapEx)을 모두 뺀 후 남은 현금입니다 [25:17]. 이 돈으로 부채를 갚거나, 배당을 주거나, 신규 사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5:28].

 

 

 

 

 

📌 주식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와 개념은 무엇인가?

기업의 돈벌이 능력(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eps), 주식의 고평가/저평가 여부(시가총액, per, psr, pbr), 주주 친화 정책(배당, 자사주 매입), 그리고 기업의 체력(에비타, 부채 비율, 케팩스, 오펙스, 프리 캐시플로) 등 네 가지 부류로 나누어 핵심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PS, PER, PBR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가?

• EPS (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남겼는지를 나타냅니다.

• PER (주가수익비율):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순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줍니다.

•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 장부가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장부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냅니다.

주식 투자 시 마주치는 핵심 투자 용어와 개념을 명쾌하게 정리해 주는 콘텐츠입니다. eps, per, pbr, 시가총액(Market Cap) 등 복잡하게 느껴졌던 용어들을 '기업의 수익성', '가치 평가', '주주 친화도', '기업 체력'이라는 네 가지 부류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실적 발표 자료나 뉴스 기사를 읽을 때 용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없이 핵심 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 판단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1. 주식 투자 핵심 용어 및 개념 정리 (기업 수익성, 가치 평가, 주주 친화도, 기업 체력)

본 타임라인 노트는 주식 투자 시 마주치는 핵심 용어와 개념들을 기업의 수익성, 가치 평가, 주주 친화도, 기업 체력이라는 네 가지 부류로 나누어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1. 기업의 수익성 지표 이해하기

기업이 돈을 얼마나 잘 벌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익성 개념들을 정리합니다.

1. 매출 (Revenue)

   1. 기업이 벌어들인 총수입을 의미합니다.

2. 영업 이익 (OPERating Income / OPERating Profit)

   1. 총수입인 매출에서 제품 원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입니다.

   2. 영어로는 'OPERating Income' 또는 'OPERating Profit'이라고 부릅니다.

   3. 영업 마진 (OPERating Margin): 사업 운영을 통해 남긴 이익을 퍼센티지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 예시: 엔비디아 영업 마진 60%, SK 하이닉스 영업 마진 40%는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순이익 (Net Income)

   1. 영업 이익에서 이자 비용과 세금까지 모두 뺀, 실질적으로 남은 최종 이익을 의미합니다.

   2. 영어로는 'Net Income'이며, 'Net'은 그물망에 걸러내고 남은 나머지를 의미합니다.

   3. 예시: 구글의 순이익이 33% 상승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남은 돈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1.2. EPS (주당 순이익)와 실적 발표 용어

순이익 개념을 이해하면 실적 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eps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EPS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1. 정의: 뺄 것을 다 빼고 남은 순이익을 주식 수(Share)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남겼는지를 나타냅니다.

   2. 중요성: 기업이 주주를 위해 한 주당 얼마를 벌어왔는지를 보여주므로 실적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일 수 있습니다.

   3. 예시: 주식이 100개 있고 순이익이 100만 원인 기업은 EPS가 만 원입니다.

2. EPS의 해석 및 비교 기준

   1. 절대적인 높이보다 변화 추이가 중요합니다. EPS가 계속 올라가는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떨어진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2. Y/Y (Year over Year):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을 의미하며, 계절성을 타는 사업의 경우 전 분기 대비(QoQ)보다 더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1. 예시: "EPS가 Y/Y 대비 10%가 올랐다"는 표현을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3. QoQ (Quarter over Quarter):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을 의미합니다.

3. 실적 발표 시 EPS 활용 사례

   1. 테슬라 사례: 매출(Revenue)은 12% 올랐으나, 순이익이 37% 하락하여 마진이 줄어들었음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싼 차를 많이 팔아 매출은 올랐으나 남긴 돈은 적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4. 실적 발표 결과 해석 용어 (애널리스트 기대치 기준)

   1. 컨센서스 (Consensus / Consensus Estimate):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EPS 평균값을 의미합니다.

   2. 비트 (Beat): 실제 EPS가 컨센서스보다 잘 나왔을 때 사용합니다.

   3. 미스 (Miss): 실제 EPS가 컨센서스보다 못 나왔을 때 사용합니다.

   4.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예측을 세게 비트했을 때 사용합니다.

   5. 어닝 쇼크 (Earning Shock): 예측을 세게 미스했을 때 사용합니다.

   6. 주가 변동: 실적 발표 시 예측을 비트했는지 미스했는지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입니다.

5. 가이던스 (Guidance)

   1. 일부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에게 다음 실적 전망을 미리 알려주는 행위입니다.

   2. 이는 시장이 다음 실적 발표에 놀라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1.3. 기업 가치 평가 및 주가 수준 지표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혹은 싼지를 알려주는 가치 평가 개념들을 정리합니다.

1.3.1. 기업 가치 측정 방법

1. 시가총액 (Market Cap)

   1. 계산: 상장 기업의 경우 주가 곱하기 주식 수로 기업 가치를 계산합니다.

   2. 영문: 'Capitalization'의 약자인 캡(Cap)을 사용하여 마켓 캡(Market Cap)이라고 부릅니다.

   3. 의미: 시장에 자본화했을 때 이 기업의 가치가 얼마인지를 나타냅니다.

   4. 예시: 엔비디아는 시가총액이 5조 달러를 넘었으며, 현재는 4조 달러대입니다.

2. 밸류에이션 (Valuation)

   1. 비상장 기업: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아 주가가 없어 기업 가치 계산이 애매하므로, 마지막 투자 시 평가된 가치를 기업 가치로 봅니다.

   2. 용어 사용: 비상장 기업 가치 평가 시에는 '마켓 캡' 대신 '밸류에이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3. 예시: 엔비디아는 마켓캡, 오픈AI는 밸류에이션으로 가치를 측정합니다.

1.3.2. PER, PSR, PBR 지표 분석

1.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1. 정의: Price (주가)와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의 Ratio (비율)입니다.

   2. 의미: 순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를 나타냅니다. PER이 10이라면 순이익 대비 주가가 10배라는 의미입니다.

   3. 해석: PER이 높으면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4. 수치 예시: 팔란티어 PER 600배(매우 높음), 엔비디아 PER 약 50배,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는 PER 약 30배 수준입니다.

   5. 계산 방식: 주가/EPS로 계산하거나, 전체 시가총액/전체 순이익으로 계산해도 비율은 동일합니다.

2. PSR (Price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

   1. 정의: Price (주가)와 Sales (매출, Revenue)의 Ratio (비율)입니다.

   2. 사용 시점: 순이익이 없어 PER 계산이 불가능한 적자 기업 (예: IONQ)의 주가 수준을 판단할 때 사용합니다.

3. PBR (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1. 정의: Price (주가)와 Book (장부)의 Ratio (비율)입니다.

   2. 장부 가치 (Book Value): 기업이 문을 닫고 건물, 재고, 컴퓨터 등 모든 자산을 팔아 현금화했을 때 남는 금액입니다.

   3. 의미: 장부 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인지를 계산합니다.

   4. PBR 1: 회사가 청산했을 때 투자자가 산 가격 그대로 돌려받음을 의미합니다.

   5. PBR 2: 장부 가치가 100일 때 주가가 200으로, 주가가 더 높게 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6. 한국 시장과의 비교:

      1. S&P 500의 평균 PBR은 약 5.5배입니다.

      2. 코스피의 PBR은 약 1.3배로, 한국 주식 시장이 장부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및 '밸류업' 논의의 근거가 됩니다.

      3. PBR이 1보다 낮으면 기업이 청산 시 손해를 보게 되므로, PBR이 낮은 기업은 상장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1.4. 주주 친화적인 기업의 조건

기업이 주주에게 얼마나 친화적인지를 판단하는 두 가지 핵심 요소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배당 (Dividend)

   1. 정의: 기업이 남긴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2. 영문: 디비던드 (Dividend)라고 부르며, '나누다(Divide)'의 결과물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3. 배당 수익률: 주가 대비 배당을 얼마나 주는지를 나타냅니다. (예: 주가 10만 원, 배당 3천 원 시 배당 수익률 3%)

   4. 배당 성향: 기업이 남긴 순이익 중 몇 퍼센트를 배당으로 지급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예: 순이익 100만 원 중 30만 원 배당 시 30%)

   5. 주의점: 배당을 많이 준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기업은 미래 투자도 해야 하므로 배당 수준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2. 자사주 매입 (Share Buyback)

   1. 정의: 기업이 자신의 주식을 다시 사는 행위입니다. 영어로는 바이백 (Buyback)이라고 부릅니다.

   2. 주주 친화적인 이유 (소각 시):

      1. 기업이 되사들인 주식을 소각(없애버림)하면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듭니다.

      2. 기업이 버는 돈은 같은데 분모인 주식 수가 줄어들면 EPS(주당 순이익)가 올라가게 됩니다.

      3. 주주 입장에서는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주식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빅테크 사례: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은 셰어 바이백을 대규모로 실행하여 주주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4. 직원 보상 목적: 일부 테크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주식 보상을 줄 때, 신주 발행 대신 셰어 바이백을 통해 확보한 주식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5. 한국 기업의 문제점: 일부 한국 기업들은 자사주를 매입하여 대주주(가족 등)의 지배권 보호 목적으로 보유하는데, 이는 전체 주주를 위한 것이 아니므로 상법 개정 논의의 대상이 됩니다.

   6. 확인 사항: 빅테크들은 실적 발표 시 바이백 규모와 함께 소각 여부를 함께 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4. 기업의 체력 (재무 건전성 및 투자 지표)

기업의 체력을 볼 수 있는 지표들을 정리합니다.

1. EBITDA (에비타)

   1. 정의: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입니다.

   2. 의미: 이자, 세금, 유형자산 감가상각, 무형자산 감가상각을 하기 전의 이익을 의미합니다.

   3. 논란: 사업의 본질적인 이익을 보여준다는 시각도 있으나, 요즘은 이자, 세금, 감가상각이 중요한 지표임에도 이를 제외하는 것은 숨기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어 예전만큼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추세입니다.

   4. 활용 예시: 메타 실적 발표 시 영업 이익은 좋았으나 일시적인 세금 계산으로 순이익이 떨어진 경우, EBITDA 개념을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2. 부채 비율 (Debt Ratio)

   1. 기본 개념: 자산은 부채와 자기 자본의 합이며, 자기 자본 대비 부채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냅니다.

   2. 계산: 부채를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영어로는 Debt to Equity Ratio라고 합니다.

   3. 해석: 부채 비율이 낮으면 돈을 덜 꿔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부채를 활용해 사업을 키우는 경우도 많아 항상 낮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4. 사례 비교:

      1. 구글은 부채 비율이 10% 정도로 부채가 거의 없습니다.

      2. 애플은 부채 비율이 150%로 높은 편이지만, 현금이 부채보다 많고 체력이 강하다고 평가됩니다.

      3. 애플의 부채 비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해외에서 번 돈을 미국으로 가져올 때 법인세를 내야 하므로, 그 돈은 해외에 두고 미국 내 필요 자금은 부채로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5. 오라클 사례: 부채 비율이 400%에 달하여 주가가 부채 수준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3. 자본적 지출 (CAPEX) 및 운영 비용 (OPEX)

   1. CAPEX (Capital Expenditure): 자본적 지출로, 사업을 하면서 건물처럼 자본으로 남을 수 있는 자산을 사는 비용입니다.

      1. 예시: 빅테크들의 데이터 센터 건축 비용은 모두 CAPEX에 해당합니다.

   2. OPEX (OPERating Expenditure): 운영 비용으로,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쓰면 없어지는 비용입니다.

4. 잉여 현금 흐름 (Free Cash Flow, FCF)

   1. 정의: 기업이 현금을 벌어들인 것에서 OPEX와 CAPEX를 모두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남은 현금입니다.

   2. 활용 가능성: 이 남은 현금으로 부채 상환, 배당 지급, 자사주 매입, 신규 사업 투자 등이 가능합니다.

   3. 중요성: 구글의 분기 프리 캐시플로우가 전년 대비 39% 증가하여 30조 원을 넘었기 때문에 주가가 좋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1.5. 투자 개념 학습의 중요성 및 마무리

1. 투자의 어려움과 용어의 역할

   1. 주식 투자가 어려운 이유 두 가지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점과 용어입니다.

   2. 오늘 정리한 핵심 용어들을 이해하면 실적 발표나 관련 기사를 봤을 때 이해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2. 향후 계획

   1. 다음 시간에는 올해 주식 시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 시청자들은 오늘 다루지 않은 투자 관련 개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